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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의 정체성을 위해 다시 한번 메카닉 테크를 좀 타야겠다.
안 그래도 요즘 OGs 재밌게 하고 있는데 역시 내 머릿속의 망상구현은 메카물밖에 없는듯--;
오늘도 소년만화를 꿈꾸는 한 청년의 헛된 로망과 푸념이나 늘어놓을란다.
예전에 올린 RX-78의 그로테스크 건담의 후속기 제타건담?!
정말 로봇들도 좀비 바이러스가 걸린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아 정말 누가 그린건지 몰라도 강렬한 터치가 너무 맘에 든다..
그 육덕진 쌍제타가 이렇게 비쩍 꼴아버리다니--;
큐베레이에게 살짝 지못미를 표하려다 F때의 악몽이 떠올라 그냥 좀 뒈져줬으면..
이런 디오.. 그나마 좀 알아볼만 하지만 우주전용의 MS가 완전 육전형으로
탈바꿈되버렸다..이쯤되면 디오라기 보다는 0083에 등장한 쟈멜에 가까운듯..
우주 전용 에바 초호기..라고 한다..
바르마 전역당시 에바가 우주를 다녀온 '경력'을 인정받아
3차 알파는 처음부터 우주대응이 A인건 좀 오버였다고 보는데..
(아예 등장 자체를 우주에서 한다--; 우주와 에바라.. 언밸런스..)
아니? 안문호님이 이렇게 후덕지게 생겼을리가??
따지고보면 이사람도 상당한 카리스마의 소유자가 아닌가 싶다.
하만님이 이렇게 샤방할리가.. 더블제타를 보면 알겠지만
부풀림 머리는 일부러 그렇게 치장한 컨셉이라는게 밝혀진다..
엘피 플. 10살이라는 나이설정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뉴타입 레벨을 보여줘 인상적인 캐릭터.
쥬도 때문에 상당히 무리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병원에서 그 풋풋한 고백을 하고도
결국 짝사랑으로 그쳤고 죽어서 성불하지도 못해 잔존사념이 되어 마지막까지 쥬도를 떠나지 않았다--;
문제는 쥬도가 플 따위는 완전 아웃 오브 안중이라는 식이라..(아예 언급 자체를 안하니..)
게다가 쌩뚱맞게도 전혀 접점이 없던 루 루카와 커플로 결성되어 목성으로 떠나버렸으니
구천을 떠도는 구신이나 되지 않았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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