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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맨 플러스와 레이맨 포레버라는 합본을 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레이맨 플러스는 기존의 어드벤쳐 진행방식이 아니고 영어 교육용(..)이었고
음.. 그래도 영어공부에 제법 도움은 되겠어ㅋㅋ 근데 이게 교육용이라고 해서 또 난이도가 낮느냐?
그것도 아니다..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처음부터 모든 지역을 들어갈수 있는데.. 전부 새롭게 구성되어 있다.
저 가짜 레이맨은 여전히 닿기만해도 바로 즉사하기 때문에.. 열심히 도망쳐야 하는데
하아..-_-; 앞에 함정들 보이는가?? 이런 게임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직소 퍼즐 형태로 다시 구성된 레이맨 월드. 음 뭔가 미묘하게 달라졌다.
지각변동이라도 일어났던 걸까-_-; 이번에는 죠의 동굴로 갈 수 없어서 유감. 보스전이 건재한지도 모르겠다.
오 추억돋는다 ㅋㅋㅋ 주먹에 기를 모은걸 보니 곧 저 악당은 갈갈이 찢겨지겠군-_-ㅉㅉ
이야 너 반갑구나 ㅋㅋㅋㅋ 미안해. 형이 순간 너를 어떻게 죽여야 되는지 기억이 안났거든
...여전히 나를 시험하는구나 ㅋㅋㅋ 나는 어디로 가면 좋은가 ㅋㅋ
우와.. 저 쪼그만 얘를.. 일렉툰은 구해주면서 ㅋㅋ 차별쟁이 레이맨
이제보니 가진건 주먹밖에 없는 폭력남자 레이맨. 켄시로 돋네
음? 이런곳에 구름이? ㅋㅋ
보이는 것들은 전부 먹을 수 있다.
이런거 하나하나 전부 찾아내야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레이맨에서 가장 중요한건 탐험 정신~
..덕분에 이런 장면도 자주 보게 된다-_-;; 흐...흐아아아아악!!!!!
와 저 입술괴물 오랜만이다. 저 괴물은 주둥이를 쳐주면 된다.
죽일수는 없고 잠시 스턴(..)에만 빠질 뿐인데 적졸을 계속 뱉어내서 여간 귀찮은게 아니라는..
숲속 지역은 초반 지역이고 재플레이를 많이들 안해서 그렇지 후반부와 비교해도
난이도가 절대 쉬운편은 아니다-_-; 즉 초반부터 어려운 게임 레.이.맨 ㅋㅋ
니가 이렇게 짜증나는 놈이었을 줄이야. 쉽게 죽이는 방법이 있었는데??
아 저 보스 기억난다.. 공격패턴은 단순하지만 맷집이 상당히 좋아서 인내심을 놓는 순간 게임오버;
내가 참 몇번을 게임오버 당했던 건지.. 패턴이 상당히 까다로웠던 스페이스 마마도 기억나는군..
화면 오른쪽 구석으로 사라지면 속도가 제법 빠른 이지선다를 걸어오는데 집중만 잘하면 피할 수는 있지만
끝까지 집중하기가 참 힘들더라ㅋㅋㅋㅋ 아 그리고 레이맨의 보스들은 죽을때가 되면 발악이 더 심해진다(...)
뱀병장님도 울고 갈 각잡힌 포복자세. 이동하려면 아래+점프라는 다소 생소한 조작법이 인상적이다.
이예~~ 아 그런데 이 레이맨 뭔가 이상하다.. 일자 진행형으로 스테이지가 진행되지 않고
맵의 곳곳에 흩어져 있는 '붉은 팅'을 일정 이상 모아야지만 출구가 생긴다는게 참..
덕분에 맵을 탐험하는 재미는 늘어났지만 이거 일렉툰 구하는것 보다 더 알쏭달쏭한게 몇가지 보인다.
뭐 그래도 레이맨 특유의 재미가 잘 살아 있는것 같으니 당분간은 이걸로 좀 즐겨볼까..
여전히 나에겐 좀 어려운 게임이지만

P.S. 더욱 충격적인 레이맨 CD 패키지의 뒷면 내용
6~8세 이용가(.....헐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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