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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바이오 하자드3 엔딩

섬뜩파워 2011. 8. 22. 01:05

사진은 쌩뚱맞게 바하2 엔딩 사진이지만

클리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이 사진을 일단 올려놓고!!

당시 게임라인 공략집에서 '엔딩곡이 좋으니 좀 들어주자'라는 거만한 글귀가 있었다.
'네이놈 안 좋기만 해봐라' 벼르면서 엔딩을 봤는데 오오미 신급의 퀄리티였다ㅋㅋ

이게 그 음악. 당시 이 겜을 정점으로 바하 시리즈는 이걸로 완결입니다~!! 해놓고서는
바로 코드 베로니카랑 바하 제로를 떡하니 발매했다-_-;
여담이지만 당시 차세대 기종인 플스2로 바하의 신작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참신한 요소를 가미하다보니
완전 다른 게임이 되어 제목까지 바꿔서 등장한 게임이 있는데 그게 바로 '데빌 메이 크라이'였다 ㅋㅋ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단순히 저택>도시>세계로 좀비가 퍼져나가는 끝장 스토리라인이 백미였으며
이 게임의 영향을 받아 좀비 바이러스=인류 멸망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수많은 좀비 영화들을 양산시킨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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