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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좀 맞자

섬뜩파워 2014. 9. 3. 02:45


어휴... 이걸 그냥 확!!!


....어떻게 생겨도 이런 버그가 생길 수가 있는지;;

모 축구만화 팬들의 망상속에서는 흔한 일일지도...


이 짤하고는 별로 상관없지만 예전에 한참 축구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그 중 한 선수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상대방 수비수의 목을 조르는 사건이 있었다.

거의 진심 죽일뻔했는데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살면서 입원을 두 번 해봤는데.. 둘 다 축구가 원인이었다ㅋㅋㅋㅋ

군대 있을때 축구에 환장한 고참이 있었는데

그렇게 축구 잘한다고 자칭하더니만 전역 한달 남겨놓고

공이 아닌 땅에다가 강슛을 날려 발목 부여잡고 병원에 실려간게 생각난다. 

그래도 정신 못차렸는지 간호사가 아무래도 지를 좋아하는것 같다는 이상한 소리를 했었다.

예전에 영화배우 박모씨랑 우연히 축구를 하게 되었는데

성격이 정말 뭣같았다. 동료 선수들에게 못한다고 무식하게 구박하고 혼자 삐치고 장난 아니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절대 안보게 되었다.

남자 성격은 진심 축구에서 다 나오는듯... 그다지 좋은 기억은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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