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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만화책장 도착

섬뜩파워 2015. 3. 23. 11:09

무려 6개월이란 대장정에 걸쳐 책장을 주문했다..

그동안 주문해야지 주문해야지 뒤로 미루다가 이제서야 주문ㅠㅠ 크흑

아직 꽉 채우진 못했다.

하지만 아가씨가 가진 만화책양이 어마어마해서.. 저걸로도 부족할지도 모른다.. 지금이야 텅텅 비어있지만..

거짓말 안하고 저런 책장이 3개는 더 있어야할지도..


엑셀사가 저거 애니로 본 기억이 나는데..

애니는 좀 똘끼 충만했던걸로 기억을.. 근데 완결은 최근에야 되었다고 한다.

엑셀 귀여움 ㅎㅎ


보통 아가씨들 만화책 모으는걸 보면 일상물이나 탐정(혹은 괴도)쪽이나 순정물 위주인 경우를 많이 봐와서..

내가 봐도 재밌을만한게 많아 보인다. 천천히 한 권씩 읽어야지


베르세르크도 갖고 있을줄은 몰랐네;

워낙 한권한권이 늦게 나오는 책이라 이걸로 복습하면 될 것 같다 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토준지^^


블랙잭도 한번 보라고 추천해주던데


총몽도 일단 다 모은걸로 ㅎㅎ


제일 큰 책은 맨 위에다 넣어야 되더군..

다 같은 사이즈가 아니었어!!


북엔드가 없어서 일단 이녀석으로 대신하고 있다.

내가 아가씨한테 사준 선물중에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녀석 중 하나 ㅎㅎ


뱃속에 코끼리가 들어있다.

난 이거 정말 굿 선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시에 이걸 이미 어디선가 본 적이 있어서 막상 받고나서 신기하지는 않았었다고..ㅠㅠ

난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쩝 ㅋㅋㅋ

주말에 또 책들 옮겨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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