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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아들 아들 우리 아들

섬뜩파워 2016. 12. 27. 22:33

애 키우는 사람은 인터넷이 글을 써도 기승전 애기라더니..

나도 별반 다를건 없을 것 같다ㅋㅋ

한 여름 땡볕 아래 태어나서 벌써 크리스마스를 지나고.. 뭐 하여튼 6개월이 지났다.

너무나도 활기 넘치고 발랄한 우리 아들의 근황을 보라!!

미루는 외할머니를 너무 좋아한다.

아기가 웃을 때마다 요정이 태어난다는데ㅋ


자는 포즈가 상남자가 따로 없다.

정말 근심 없이 대자로 쭉쭉 뻗어서 잘 잔다.


외할머니가 사준 보행기.

원래 점프하는거 사려고 했는데.. 장모님이 먼저 선수를 치셨다 ㅎㅎ;;


우리 미루의 인권이!!

아이고 부끄러워~~ 그런데 너무 귀여원 ♥_♥


보행기는 미루의 좋은 친구..

그런데 옆에 있는 치발기를 무리하게 입에 넣는게 걱정이다ㅋㅋㅋ

욕심은 많아가지고 입에 들어가지도 않는걸 막 우겨넣더라고..


간만에 좀 멀리 나가봤다.

이제 외출 좀 많이 해야겄다..

미루 세 살 되기 전에는 차를 사던가 해야지 원...

장인 어른이 몰던 스타렉스가 있는데 운전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바로 큰 차를 몰기 좀 부담스럽다.


많이 지쳐보여...


확대샷


우리 아들이 좀 부산스럽다;

맘마 먹을 때도 집중을 못하고 자꾸 놀아달라고 보챈다.

보라.. 저 장난끼 가득한 얼굴을..ㅠㅠ 엄마는 죽어난다.


미루 사슴옷


아 귀요미~~~


샤워하고 뽀송뽀송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다ㅋㅋㅋ

진짜 귀염 터지네.

우리 아들 어딜 가도 귀엽다 소리 정말 많이 듣는다..

특히 어제는 전철에서 아 너무 귀여워!! 라는 육성 터지는 소리도 들었다.

아빠로서 뿌듯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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