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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아들과 한때

섬뜩파워 2017. 10. 16. 18:57

집이 너무 좁기 때문에 좀 답답해 할 것 같아서 초등학교 운동장에 데리고 갔다.

빨리 커야 공도 차고 놀텐데... 아직은 미니미하군..

초카와이이한 아들램의 뒷태. 모이몰른 여우 가방이 멍댕해 보이는게 마음에 든다.


아장아장 아들.

요즘들어 이거모야~!! 오오오!! 하는 감탄사를 잘 지르게 되었다.


빨리 학교 보내달라고 세차게 문을 흔드는 아들.

6.. 6년만 기다려줘!!


고양이 뺨치는 가구 등반 실력.

보는 사람은 조마조마함과 동시에 황당함 마저 느끼는데;;

가만히 냅두면 정말 세상 끝까지 올라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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