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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야기

넷플릭스 만세!!

섬뜩파워 2017. 11. 28. 17:07

넷플릭스 볼거 정말 많은 것 같다.

예전에 집사람 계정으로 1개월 무료로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별로 볼게 없었었지만 지금은 볼 게 확 늘어났더라.

넷플릭스 가입을 결심하게 만든 블레임 극장판.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서 가입을 안할 수가 없었다.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인 동아중공편을 애니화 했는데 안타깝게도 세우&메인서버 커플이나

규소생물, 시간여행하는 부분은 나오지 않았다.. 정말 안타깝다.. 거의 프롤로그에 가까웠던 작품.

더 이상 애니화를 해줄지는 미지수지만.. 정말 포텐 터지는 에피소드를 앞두고 왜 여기서 완결을 지어버린건지ㅠ

시도니아의 기사. 블레임을 애니화 한 폴리곤 픽쳐스 작품이다.

이 작품이 히트를 쳐서 블레임도 애니화가 될 수 있었다.

풀 3D에 거북함을 느낄 수도 있는데 작품 자체는 정말 볼 가치가 있다.

쿠로무쿠로. 사실상 넷플릭스 애니 중에서 최고로 재밌게 본 작품이다.

이정도나 되는 작품이 왜 이렇게 홍보가 안되었나 싶을 정도로 안타까운 작품.

사무라이가 현대 시대에서 눈을 떠서 로봇을 타고 싸운다는 황당한 설정이긴 한데

그다지 진지한 작품은 아니고 개그물에 가까운 작품이다. 부담스럽지 않게 딱 재밌게 만들어진 작품

킬라킬. 그렌라간 제작진이 만들었고 실제로 어느정도 히트를 친 작품이지만..

이걸 보니 그렌라간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작품인지 새삼 느끼게 되더라;

캐릭터는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보는 중에 몰려오는 피로감이 장난이 아니더라..

노라가미. 쿠로무쿠로에 이어 2번째로 재밌게 본 작품이다.

캐릭터 작화도 예뻤고.. 스토리는 좀 전형적인 일본풍이고..

정말 재밌는데 넷플릭스에는 1기만 올라와 있더라 큿ㅠㅠ 2기가 그렇게 재밌다던데..

아인. 죽지 않는 인간들이 사람 눈을 피해 도망다니는 내용이다.

얼핏보면 아포칼립스나 능력배틀물이 될 법도 한데 철저하게 밀리터리 취향으로 나가더라.

특히 스토리도 별거 없고 뒷내용이 딱히 궁금한것도 아닌데 계속 보게 만드는 몰입감이 장난 아님.

이것도 폴리곤픽쳐스 작품이어서 풀3D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보기 힘들 수도 있다. 그래도 영상미는 좋은 편.

니세코이. 이거 보는 중인데 딱 떠오르는게.. 스쿨럼블;;

이거 완전 스쿨럼블이랑 거의 판박이다.. 클리셰에 우유부단에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아무것도 아냐~~ 이런게..

캐릭터들의 과한 설정도 유사하고.. 그래도 역시 러브코메디는 그런 맛에 보는거니까;;

캐릭터 작화는 좋은데 좀 들쑥날쑥하다. 내가 이걸 왜 보고 있다 싶을 때가 있다;


...덤으로 출퇴근 길에 맨날 보느라 핸드폰 요금15만원 나온건 김비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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