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램 100일 사진을 찍고 왔다. 사실 태어난지는 130일이 훌쩍 넘었지만.. 그동안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주말에 시간이 없었다ㅠㅠ그래도 귀여운 우리 아들램을 보고 있으니 그동안 쌓였던 체증이 싹 내려앉는 느낌이다ㅎㅎ크로마뇽인 스타일의 옷을 입히고 찍어 봤다.우리 아들 뭔가 모자를 씌워 놓으면 딸인줄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ㅋㅋ근데 모자 벗겨놓고 보면 상남자스러운 두상을 자랑한다. 우리 아덜은 호기심이 정말 많다.뭐든지 붙잡고 물고 빨고 쥐고 비틀고 장난 아니다;;그런데 이외로 숫기가 별로 없는 것 같다ㅋㅋㅋ 낯 가림 정도는 아닌데..사람 얼굴을 10초 이상 잘 쳐다보지 못하는 것 같다.아니면 잠투정으로 인한 만성피로 일지도;; 딱히 뒤집는 교육을 시킨 것도 아니고 앉는 연습을 시킨 것도 ..
바로 아래에 소피의 아틀리에 포스팅을 썼지만..개인적으로 난 샤리의 아틀리에를 더 사고 싶었다.이유는 황혼 3부작 중에서 유일하게 못 해본 시리즈였고시리즈의 최종판이자 올스타전이기 때문이다. 1부인 아샤는 폭망했지만, 2부인 에스카&로지는 한글화까지 된데다가 겜 자체도 무지 흥했기에3부인 샤리의 아틀리에가 기대가 될 수 밖에..그런데 이게 왠걸... 한글화 소식도 없는데다가 게임성도 엄청난 혹평으로 몸살을 앓는게 아닌가..그런데 난 하고 싶은 게임은 아무리 평가가 안 좋아도 무조건 해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샀다.내가 최신작인 소피를 더 먼저 플레이하고 더 전작인 샤리를 늦게 플레이 한 이유는..단순히 샤리가 무지 구하기 힘들었기 때문일 뿐..(너무 안팔려서 재고를 다 반품했다고ㅠㅠ. 소피는 그냥 시간..
아틀리에 시리즈는 뭔가 엄청 재밌는 느낌은 아닌데 막상 플레이 하는 동안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신기한 게임이다. 신작 소식이 발표 되어도 관심도 없다가 막상 발매되면 사게 되는 그런 게임; 전작의 황혼 시리즈가 3부작으로 막을 내렸고 이 작품을 기점으로 또 3부작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캐릭터 디자이너가 바뀐게 맘에 안든다; 전작 그림체가 더 개성 있는 듯ㅠ 그래도 지숙이 부른 오프닝은 좋다. 일판보다 더 좋다 지숙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 부업으로 아이돌을 하는 사람인데.. 부업이 해체되었다고ㅠㅠ 이번 작은 전작과 차별화 된 부분이 무지 많다. 일단 조합 시스템... 테트리스가 되었다. 전작만큼 직관적이지는 않지만 거짓말 안하고 플레이 시간의 80% 이상은 아이템 조합을..
요즘은 VR 같은게 최첨단 체험이라면80년대 후반에는 별별 희한했던 오락실 게임기들이 사람들을 설레게 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는 별로 없었지만 동전 넣고 달리는 레알 미니카 트랙 게임,화려한 조명의 거대한 핀볼 게임, 그리고 모니터를 여러 개 나열해서 엄청나게 긴 화면을자랑하는 바로 이 게임, 다라이어스가 있겠다.바로 이 게임. 실제로는 저 무식하게 긴 화면을 바로 앞에서 보는게 아니고약간 거리를 두고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등장하는 적들이 죄다 수산물이라는 점이다(...) 수산물 슈팅, 건어물 슈팅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임. 메가드라이브로 이식도 되었고 나름 인기가 있었던지라 시리즈도 많이 나와 있다.특히 음악이 좋아서 OST를 사는 팬들도 많았다. ..그런데 ..
아들 이름은 김미루로 정했다.아름다울 미(美), 불꽃 루(熡)즉.. 불꽃남자...이 귀여운 자태를 보라.. 흐콰 미루찡 엄마 껌딱지 미루찡; 몬 자세가 이러냐ㅋㅋㅋ 되게 웃긴다 등이 너무 뜨거운 것 같아서 해먹을 사줬다. 이거 사니까 밤에 좀 잘 자더라.. 까꿍 미루찡~ 얼마나 깔깔 잘 웃는지.. 근데 막상 눈웃음 치는 사진은 찍기 힘들다..우리 애기 눈웃음이 정말 환상인데 힘세고 강한 아침!!! 모빌 히익~ 강남스타일 미루찡 만세 미루찡. 어떻게 이런 포즈로 잠을 자는지... 할부지 집에서. 쿨쿨 zzZZZ 똥쟁이 미루찡. 똥 싸고 나면 기분이 좋아보인다.다른 애기들은 똥 싸면 울음으로 알림을 준다는데.. 우리 미루찡은 그런거 없다..그냥 기분 좋아서 헥헥 됨;; 이 뜨뜻하고 미끄러운 느낌은 모지 헥헥..
왠지 추리 게임이 하고 싶어졌다.나보다는 집 사람이 이런 쪽 장르를 더 좋아한다.이건 내가 즐기기 위해서 산 게임이 아니다..홈즈를 보다 보면 왓슨이 정말 불쌍한 것 같다... 증거를 모으고 인물들을 관찰하면서 생각 노트에 정리하면여러가지 얽힌 단서들을 묶어서 다양한 추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답은 한가지만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 각 사건마다 멀티 엔딩이며, 죄인을 처벌할 수도 용서할 수도 있다.중간중간 미니 게임들도 있는데 좀 어려운 편이더라;; 이건 3장에서 플레이가 중단되었다. 총 몇 장까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도저히 진행이 안되어서 일단 보류..
이것도 무료로 풀려서 즐겨 본 게임이다.우리 집사람은 한 달에 한번 PSN 스토어에 들어가서 그 달의 무료게임이 모모 있는지 꼼꼼히 살피신다.. 특히 심시티,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게임에 몹시 목이 말라 있기 때문에건설 시뮬레이션인 트로피코5에 눈이 돌아가더라.아쉽게도 출산 2주 전에 다운 받은 게임이었고 미루 출산 이후 그 이후로 게임을 일체 못하고 있다..(...엄마가 게임을 켜는 순간 미루가 잠에서 번쩍하고 깨어난다;;)요즘은 이런 장르가 씨가 말라버렸다..좌측 상단의 "꿀잼"이 눈에 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이 꿀잼 게임이긴 하지.. 왜인지 모르지만 게임에서 보이지도 않는 "나의 모습"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 게임을 하다 보면.. 나는 독재를 하고 싶은데독재를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복..
플러스 무료로 배포되었던 게임.내가 기대한건 마리오카트나 리볼트 같은 게임이었는데...현실은 2인용도 안되고 트랙도 몇 개 없더라..왜인지 모르겠지만 자동차 개조 메뉴에 들어가면플스에서 비행기 이륙 소리가 들린다... 그래픽도 구진데 뭐가 이렇게 팬소음이 심한지.. 이외로 조준해서 맞추기가 힘든 무기들..더 큰 문제는 낙하 구간이 너무 많다.. 적들과의 싸움보다 낙사 구간과의 싸움이 더 심각한 게임.. 진짜 코너 한 번 잘못 돌면 그대로 추락하는 게임..이 게임은 나보다 애엄마가 더 즐겨했던 게임인데..출산 이후로 다시는 켜지 않는 게임이 되어 버렸다.. 뭔가 재미면에서 미묘한 게임인듯;
얼마전 슈로대 팬들에게 매우 감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바로 OG 시리즈가 한글화되어 발매되었기 때문!!! 슈로대가 한글화가 되다니.. 세상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그만큼 모든 팬들의 염원해 마지 않았던 한글화였고 다들 절대 넘지 못할 산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아마도 판권작이 아니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닐지..더더군다나 과거 2차 OG의 경우 사람들이 너도나도 줄을 서서 사는 진풍경이 연출되었고이번 작품도 줄서서 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난 단골 가게에서 그냥 집어와서 다행이었지만;;판매량이 좋았던건지.. 기존 시리즈의 스토리를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브 모드가 무료로 배포되었다.(6기가 짜리 개념패치라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문제는 아카이브를 보아도 전작 스토리가 이해가 잘 안되는게 문..
길티기어 신작이 발매되었다. 먼놈의 게임 이름이 이리 복잡한지;;엄밀히 말해 Sign의 확장팩에 해당하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몇몇 인기 캐릭터가 부활하였는데 디지, 조니, 잼, 레이븐이 부활하였고금혜현이라는 한국 캐릭터가 신규 참전하였다.엘펠트는 캐릭터 색상이 확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예전 색상이 더 예쁜 것 같은데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있어서(...) 이쪽도 나쁘지는 않다 ㅎㅎ 오랜만에 잼도 다시 나온다.그런데 헤어스타일이 바뀐데다가 더 이상 노팬티가 아니다ㅠㅠ 디지를 보고 다들 외쳤다.. "아줌마 너무 좋아!!!"특정 코스튬에서는 옷을 찢어버릴 수 있다(...) 그럼 전통적인 노출도 높은 복장을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 로비가 이전과는 달라져서 아바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관전하기..
미쿠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타가 미쿠 머신이라는데난 리듬 게임에는 소질이 없어서 접해보기가 좀 겁나더라.근데 막상 사서 맨날 하다보니까 이것도 할 만 하더라..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건가.비타 게임의 고질병(?)인 불편한 스샷 촬영..카메라 촬영은 이해하겠는데 왜 스샷 촬영은 셔터음을 넣은건지..ㅠㅠ 그래서 플레이 영상은 거의 못 찍었고 오프닝 영상만 찍어서 올린다ㅠㅠ사실 프로젝트 디바X가 최신 게임이긴 한데.. 노래 곡수도 적고 영상미도 전작인 F2보다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F2 다 깨고나서 질려갈 무렵에 X를 구입했다..X 쪽이 선곡도 더 좋고 카메라워크나 댄스 동작이 더 좋다고 하는데.. 왜 난 F2 쪽이 압도적으로 훨씬 좋아보이는걸까.. 엔딩 크레딧에서 이런 미니게임도 있다.. 슈팅 같은데 ..
요새 플스4 플러스 무료로 풀렸다.안 한지 오래 되어서 길도 다 까먹고 엔딩도 여러 번 본 게임이라서다시 또 해볼까 말까 하다가.. 예전에 느꼈던 감동을 다시 받고 싶어서 다시 다운 받았다.오랜만에 보는 장면이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커플이로다~(?) 이 게임은 혼자 하면 재미없고.. 스쳐지나가는 다른 인연과의 썸씽(?)이 중요한 게임이다.원래 이 부분에서 둘이서 같이 댄스를 추어야 되는데.. 빨리 안 와서 스샷을 못 찍었다.. 이렇게 요상한 지역도 같이 다니면서 서로 이쪽으로 오라고 보채기도 하고..괜히 으슥한 곳(?)으로도 끌고 가는게 이 게임의 참 재미!! 서로 먹을 거 다 챙겨 먹어서 둘 다 망토가 길 때왠지 쾌감이 느껴진다. 막판에 이런 고생도 같이 하고..근데 이 부분은 다시 해도 뭔..
출퇴근 길에 비타로 게임 많이 하는데..스샷을 많이 찍고 싶어도 찍지를 못하겠다.. 전철안에서 셔터음이 우렁차게 터져서 ㅋㅋ 오딘스피어라는 게임을 소개하고 싶다.원래 플스2로 나온 게임을 최근에 리메이크했는데 퀄리티나 예사롭지 않다.뭔가 애초에 기대는 드래곤즈 크라운 비슷한 재미를 기대하고 산 게임이었는데 막상 해보니 스토리가 꽤 좋더라..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건 위에서도 말했 듯,스크린샷을 많이 못 찍은거다.. 그래픽이 아주 예쁜데.. 아마 이 부분에서 누구나 감탄했을 것..스샷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하늘에 유성이 지나가는데 표현이 멋지다.음악, 스토리, 그래픽 3박자가 맞아서 감탄사가 나오는 장면 ...주인공은 5명인데.. 뭔가 찍다보니 그웬드리만 찍혀 있네..ㅠㅠ다들 매력적인 주인공들이다. ..
개인적으로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게 이 아틀리에 시리즈이다.특히 아샤, 에스카, 샤리에 이르는 황혼 3부작은 그림체가 아주 취향 저격이다. 본편의 3D 모델링도 아주 수준급이다.슬프게도 모델링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퇴화되는 느낌이다..단순히 캐릭터 디자인이 내 취향에서 멀어지는걸지도 모르지만.. 쉬워진 난이도 + 한글화 콤보로 국내에서 입문자를 많이 배출한 시리즈이다. 전작인 아샤보다 훨씬 재밌어진 연금술.만들 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는데 레시피는 쏟아지기 때문에 고민이 좀 필요하다. 남자 주인공 로지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근데 전투 시에는 중2스러운 포즈를 많이 취한다.. 죽어라!! 마을 주민!!... 마을에서 칼을 휘두를 수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다.. 맹하고 간드러지는..
7월 3일 새벽 2시 12분, 우리 애기 튼튼이가 태어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집사람이 고생 너무 많았고 이렇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자연분만이고, 몸무게는 3.14Kg몸무게 적당하고 아주 튼튼하게, 예쁘게 태어났다.원래 예정일보다 4일 빨리 태어났다. 원래는 7월 7일 예정이었는데 ㅎㅎ 사실 진통은 아침부터 있었다.오죽하면 집사람이 배가 너무 아파서 잠에서 깼다고..오전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더니 아직은 가진통이라고 한다.나는 태어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집사람은 곧 태어날 걸 이때부터 예감했었나 보다.아니나 다를까.. 집사람이 하루 종일 배가 아프다고 시름하기 시작했다.급기야 통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규칙적으로 변해갔다.아.. 이게 출산 징후구나.. 처음에는 긴가만가 했다. 어..
과거 플스2 시절 유명했던 명작 게임, 라쳇&클랭크가 리부트되어 돌아 왔다.공구전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게임이고한편의 픽사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연출이 일품인 게임이다.이 녀석이 라쳇.히어로를 꿈꾸는 평범한 정비공이다. 이런 류의 게임이 그렇듯, 별다른 출신 성분 없이 특정 사건에 휘말림과 동시에난데 없이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케이스. 게임의 기본은 건슈팅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점프&슈팅의 컨셉.다양한 공격패턴을 가진 적들을 상대로 얼마나 잘 피하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미지를 주느지가 관건 한바탕 난전을 펼치기 앞서 소지하고 있는 무기를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무기 스왑 시스템은 최근의 게임 시스템을 답습하고 있다. 이 게임의 화폐는 볼트와 너트(....)은하계에서 공용된 화폐로 쓰이는 ..
상당한 수작임에도 불구하고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아 국내에서 별로 안 유명한 게임직접 즐겨보니 매우 재밌는 게임이었다. 플스4 게임 중 베스트라고 해도 좋을 정도.과연 고티 게임.. 반지의 제왕 세계관이라고 한다.나는 반지의 제왕 쪽은 잘 모르지만 중간중간 사우론이나 엘프가 등장한다. 생긴것도 그렇고 하는짓도 그렇고 페르시아 왕자랑 많이 닮았다.단지 이 게임은 오픈월드 게임이고, 암살 요소와 무쌍 요소가 두루 갖춰져 있다.플레이어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부분이 이 게임의 백미!! 주인공이 그다지 자비롭진 않다. 그래픽이 묘하게(?) 좋다.. 무자비한 방면으로 웃긴(?) 장면들을 연출하기 쉽다. 오크에게 지배당한 도시에서는 인간의 목숨은 파리 목숨 취급받고 있다.당연히 구해줘야 인지상정이지!!..
총질계의 데메크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신명나는 총질 액션,복잡한 미로에서 사방팔방 몰려드는 적들을 쏘고, 썰고, 파괴하는 즐거움,제작자가 정말 악마와 연관이 있는지 의심될 정도의 그로테스크한 세계관.모탈컴뱃과 더불어 게임계에 등급제를 만들어 낸 악마의 게임 둠이 돌아왔다.어딘가 씐나 보이는 악마들이 귀엽다.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악마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고전 둠의 표지로 유명한 사이버 데몬도 여전히 등장카리스마는 예전만 못하지만 둠가이의 라이벌(?)인지라 빠지면 섭하지! 대화도 통하지 않고 본능에만 충실한 악마 무리들이 보인다.하지만 둠가이는 훌륭한 대화수단을 가지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화수단 1 : 총질시리즈 대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샷건, 로켓런쳐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대화를 시도..
언젠가 국전을 갔더니 게임기 종류별로 미니어처가 쭈욱 전시되어 있었다.너무 갖고 싶어서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절대 안 판다네; 입맛만 쩝쩝 다시는 중 , 이베이에서 팔고 있는 걸 발견!!결국 손에 들어왔다...사진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안에는 와일드암즈 씨디 모형이 들어 있다.패드 케이블도 싸구려 재질이 아니고, 메모리 카드에 전원선까지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이번에는 플스2도 구입;;그런데 플스1에 비해 뭔가 구성품이 많다.. 도대체가 뭐가 뭔지;;그런데 문제는 DVD 트레이 쪽에 붙어 있는 PS 마크가 스티커로 되어 있다..직접 칼로 오려서 붙여야 하고, 잘 붙지도 않는 싸구려 스티커.. 참고로 안에는 ICO가 들어 있다. DVD 케이스 모형도 같이 왔다.귀엽긴 한데 플스1보다 살짝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디자인한 하츠네 미쿠 피규어가 발매되었다.정보가 발표되었을 때 부터 한눈에 반해서 이건 꼭 사야겠다고 결심했다.두 차례 정도 연기되더니 이제서야 겨우 발매했다.오래 기다린 만큼 보람(?)이 느껴지는 피규어다.기타 줄도 잘 표현됐고, 절대영역 표현도 적절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발매 전에 공개한 얼굴과 실제 발매 후 얼굴이 다른 것 같다..좀 더 가늘고 섬세한 느낌이었는데 막상 출시되니 둥글둥글한 인상이 되었다. 다음에는 매트릭스의 센티넬 피규어를 살까 고민 중이다;용산 게임상가를 걷던 중 발견했다. 사고 싶어서 침만 흘리던 녀석이었는데실물로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직접 보니까 압박감이 있다. 사이즈도 엄청 크더군.저 다리는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듯. 피규어도 피규어인데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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