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코 전용의 우주대응 대형 기동병기 디오.(지오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고.. 이건 일본식 발음이니 부르는건 자유.) 우주에서 금색은 실력의 상징이라고 한다. (그래서 백식도 금색인건가.. 그런데 그 안습의 전투들은..) 엄밀히 말해 디오를 금색이라 보기는 조금 무리지만 말이다.. 그러고 보면 목성연단 쥬피트리언에 대해선 우주세기 안에서도 꽤나 수수께끼로 남은 채 종결되었다. 어떤 이유로 그들이 목성까지 가서 살게 되었는지..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기술수준이 이미 티탄즈, 네오지온, 연방을 훌쩍 넘어섰다는 사실이다. 인력면에선 고밀도의 중력하에서 지내온 쥬피트리언 '시로코'의 MS 운용 실력도 상당했다는 점이다. 특히 지구의 중력을 싫어했기 때문에 지구근처에 다가가는 것도 꺼려했을 정도. 이것은 상당히 아..
Gackt가 부른 극장판 삽입곡도 좋지만 TV판 삽입곡들도 좋았다. 엔딩곡인 별하늘의 믿음(원제목: 星空의 Bilieve)도 느낌이 편한 곡. 가수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좀만 찾아보면 80년대 애니의 주제가들을 꽤나 많이 불렀더군. '별빛 눈망울로 여성 캐릭터들을 꼬셔라!' 당대 난봉꾼이었던 카미유를 빗댄 말로 가챠퐁 전사라던지 기타 작품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이었다. 먼길을 돌아 결국 다시 화-에게 돌아오지만. 당시의 작화때문에 별로 표시가 안날뿐이지 카미유는 설정상 '미소년'이라는 딱지가 당당하게 붙어 있는 녀석이었다. 그런데 미중년 샤아도 제타시대땐 이제 막 20대 중반이었을 뿐일텐데 카미유의 수정펀치를 맞고 "이것이 젊음인가"라는 대사에서 수많은 20대를 울렸다는 일화가 있다. 큭.. 우린 아..
토미노옹이 반강제적으로 제작한 제타건담도 결국 극장판까지 나왔고.. 포우나 로자미아 관련 에피소드가 너무 줄어버려서 좀 아쉬웠지만;; 애당초 '시대의눈물'이라는 컨셉자체가 있었던 녀석인 만큼 엔딩부분만큼은 해피로 끝내려고 노력했던.. (역시 맵에 화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인가;;마치 슈로대..) 오른쪽부터 보면 되겠다. 제타의 스토리를 9컷으로 압축한 만화; 모든것의 시작은 역시 제리드 폭행에서 부터인가 ㅋ 각장면 설명 1.브라이트 빠돌이 카미유 2.이름갖고 놀려댄 제리드를 폭행 3.그딴 어른 내가 폭행해주겠어 파문 4.어머니의 죽음; 5.포우의 죽음; 6.로자미아의 죽음; 7.주변인물들의 죽음; 8.수박바 어택을 시전중 9.별이 된 카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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