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변에 술만 먹으면 개가 되는 사람이 있는가? 아는 사람중에 한명 이상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성방가는 기본이오 생트집을 잡는다던지. 만세를 한다던지. 위아래가 없어진다던지. 아예 엎던지 ㅋㅋ 꼭 이런 사람들이 자작을 좋아하지. 물론 자작한다고 다 개가되는 건 아니지만 술도 약한 주제에 꼭 센 척은 하고 싶어하더군. 그런데 이런 사람은 어떤가?? 술취해서 잠자다가 '멍~!'하는 사람을 본적 있는가? ㅋㅋㅋㅋ 또 10초있다 '멍! 멍!' 하는 사람 본적 있냐고? ㅋㅋㅋㅋ 아놔... 우리 회사에 그런 사람 있다. 내가 기숙사를 뛰쳐나오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라고는 말 못해 ㅋ 그 사람도 프라이버시라는게 있으니 더이상은 말 안하겠지만 말야. 이 사람은 회사에서도 '땡칠이'라는 별..
아놔 동물. 원래 사람은 집에서 떨어질수록 뻘생각이 많아진다고는 하지만 요즘 난데없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좀 얌전한 성격을 보유한 그런 애완동물 하나 방에 들여다놓고 심심하면 데리고 놀고 싶어; 당연히 기숙사라서 불가능하고;(원래 이런 잡생각들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라는 특징이 있다--;) 물론 밖에 내다놓고 개집에서 키우면 되지 않느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같이 사는 아저씨님들은 개(+된장)을 엄청 좋아하신다. 어떤 아저씨 왈: 내가 개고기를 처음 먹었을때가 생각난다. 사람들이 그런거 왜 먹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런데 내가 먹어봤다니 우왕ㅋ굳~b 살다살다 이렇게 맛있는건 처음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시골집 동네의 개들을 전부 잡쉈다 ㅋ 달덩이 바둑이 다 내 배때지 속에 들어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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