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언제나 그렇듯 스샷 올리고 글 올리고 해야지ㅋ 아니 이것은-_-;;; 우주세기?! 더블오 세계에 난데없는 액시즈에 초당황;; ...누 누구냐 너희들은!!! 아이고 프픗해. 사지의 반지라던지 루이스의 롱헤어 귀환이라던지. 시사하는 바가 많구만.. 정체 숨길려고 플래그에 탔는데 칼때문에 다 들통남 ㅋㅋㅋ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그 남자. 자택침입에 난데없는 편지 한통까지 보내놓고 정작 만나서 인사하러 오지도 않는 그남자ㅋ 설마 밀당의 고수?? 그렇다 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퍽!) 펠트의 전 남친은 이미 백골이 되있을 터. 그러나 차이고 마는데(....) 1초전에 차였는데 어느샌가 자리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 펠트; 너도 대단하구나 ㅋㅋ 와 정말 아프겠다; 내 머리칼이 다 쮸뼛 서네.. 헉 그러고보니 이놈 ..
최근에 본 작품들 중에서 가장 감정을 이입시켜서 본 작품이라면 아마도 에우레카 세븐과 건담 더블오가 아니었을까. 수많은 사망플래그와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찡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안달볶달시킨 사지와 루이스의 스토리는 상당히 몰입해서 봤다. 누군가 사람이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과거에 '행복'했었기 때문이라는군. 1기 컨셉이 '파괴', 2기 컨셉이 '재생'이라는데 내가 봤을땐 2기의 내용쪽이 좀더 '파괴'에 가까웠던 것 같다; 적어도 이둘을 보면 말이지. 다행히도 숱한 사망플래그와 건담 전통의 '히로인 죽이기'를 극복했더군. 더블오 2기 시청률이 지속적인 상한가를 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들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기대심리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건 그렇고 메인 주인공이었던 얘네들은 극장..
이제 끝날때가 거의 다 됬다는 느낌이다. 토미노옹 같았으면 최종결전에만 10화 분량을 내리 썼겠지만 죽을 놈들은 이제 거의 다 죽은것 같고; (아.. 중동불패 짱구 아빠가 있었지..카타기리는?) 개인적으로 아직 미해결분을 나열해 보자면 '이오리아 진짜 목적, 그리고 베다는 뭔가'(이건 최종화에서 밝혀질테고. 얼어죽을 반전은 사양한다.) '세츠나와 마리나는 과연 연결되는가--;'(사실 이쪽은 시청자들도 거의 관심이 없는듯;) '루이스의 생사 여부'(짝퉁 이노베이터를 진퉁 세츠나가 정화시켜주려나) 헤이! 유 워 유니온! 디스 이즈 낫 아메리칸 스타일 중동 식모의 첫 우주 나들이. 그리고 뜬금없는 펠트의 급부상. 나도 오프닝부터 헐벗고 나왔는데 뭔가 역할이 있지 않겠어? 마리나한테 귓방망이 맞을려나? 편지도 ..
네타 책임 안짐. 검색엔진에 노출되던 말던. 기다리고 기다리던 몰살이 시작되는군. 일단 GN입자에 대해 얘기해 보자. 1기 당시에는 적군 통신마비, 화기관제, 반중력엔진에 사용되는 특수 장치로 취급되고 있었고 특히 쓰로네가 사용하는 유사GN입자는 생명체의 세포를 파괴시키는 치명적인 독소마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더블오의 GN입자는 양자화 하는 것으로 우주세기의 뉴타입(혹은 제로의 영역)에 해당하는 심층계로 연결이 되는 초현상을 유발시키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고(ego)가 연결되면서 파일럿들끼리 마음의 대화가 가능한 점으로 보아 이노베이터가 사용하는 뇌양자파 텔레파시보다 더욱 고차원적인 스킬임을 알 수 있다. 세츠나를 이노베이터의 순수종이라 언급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
그야말로 뻘소리만 하다 끝난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이.. 라기 보다는 그동안 전개가 상당히 스피드하게 흘러 왔는데 이번 화는 뭐 쉬어가는 분위기인듯. (당사자들에겐 폭풍전야일진 몰라도) ..고로 다음화는 꽤나 찐한 한판이 펼쳐질 것 같군요. 우오오!! 명경지수다!! 내손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사랑과 분노와 슬픔의 샤이닝 핑거 소드!!!! 멘! 멘! 메에에엔!!! 나의 붉은 손을 잡아라. 할애비.. 팔다리.. 마마.. 곰사마.. 정신조작 그녀... 인조인간 그녀.. 컴퓨터.. 건담... ... 건담?! -_-.. 역시 세츠나가 좀 많이 짱. 세츠나가 진리임. 다음화의 제목은 무려 이노베이터의 '그림자'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제목인데--;(하만의 그림자, 시로코의 그림자 등등) '마리나는 봉변을 당하..
다 필요없고 이번화에서 제일 중요한 건 合締(합체)다!! (밑의 글들은 본인의 망상에 의해 작성한 것이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_-;;) 애먹고 있구나 세츠나!! 합체하자!! 사지... 알았다. 당장 합체다!! 콤바인 오케이! 콤바인 오케이!! 렛츠!!!!! 콤바인!!!! 크로스!! 크래셔!!! 빠직빠직... 피킹 피킹! 번쩍!!! 이노무 썅갈래&%$들!! 간다!! 더블오라이져!! 우리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그리고 뒤에는 00 사인이... 그래서 더블오인건가;) 곰선생님은 살아 계셨습니다(....) 이 여자 마조키스트 기질이 있었군요.. 조만간 한건 치를 듯 합니다.. 전혀 개심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 군요. ...쓰고 나니 사지와 할애비의 이야기가 뒷전이 됬군요.. (..라기 보단 아예 안썼잖아!! ..
드디어 나왔군요. 건담은 항상 전통적으로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지닌 초병기가 등장했었는데 ed에 나오는 이 장면을 보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등장해습니다. 메멘토모리라 불리는 초병기인데 기존 작품들로 치자면 리브라포나 제네시스 급의 병기로군요. 더블오는 아직 인류의 우주정착이 초읽기 단계다 보니 콜로니나 소행성 낙하(라기 보다는 궤도 엘리베이터의 파괴라던지)같은 요소가 나올지 아직 알 수 없군요. 아마 전통이다 보니 뭔가 큰 말살 작전이 하나 나오겠죠. 쩝 알다시피 더블오의 세계에선 스페이스 노이드의 존재감이 없는 상황에서 연방의 독립 치안부대 다시 말하면 '지구인이 지구에' 초병기를 사용해오는 이 전개는 건담계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이죠. 아무래도 A-laws는 티탄즈를 능가하는 막장 부대가 될 가능성이 엿..
더블오 2nd 9화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리 알 서세스가 스로네의 후계기를 탑승하며 더블오건담과 세라비 건담을 압도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뭐 세라바건담이 숨겨진 팔로 gn샤벨을 후려칠때 우주세기 옹호자들이 내뱉는 그 한마디가 딱 떠오르더군요. "The-O다!!" 그런데 이놈의 스로네는 발가락 샤벨을 뿜었죠.. 거기서 SEED팬들이 일갈.. "카오스 건담이다!!" 거기다 스로네는 판넬형의 '팡' 병기마저 사용해오며 세츠나와 티에리아를 관광시키려는 찰나도 돋보였습니다. 뭐 1기때 츠바이와 드라이가 쏴질러댄 GN캐논에서도 백식과 메타스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말입니다.. 어쨋든 그래도 좋습니다. 더블오는 제가 보기엔 개념작이니까요. 아무래도 루이스건도 있고 이노베이터는 사람을 '메가노이드'화 시키는..
사진출처는 리암님 블로그 ... 알레루야는 한쪽 눈깔을 잃었을 줄 알았는데 금은요동 그대로더군.. 눈밑에 다크서클 마저도 멋스러운(?) 알레루랴. 그래도 대뜸 만나자마자 이런 시츄에이션은;; 여담이지만 2ch등등에서 떠도는 더블오 세계에서의 조종실력 순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하고 계시는 분이 알레루야였다. 그래서 4년의 공백이 무다로 느껴지는.. 그래봤자 아직 호구지만 말야.. 후후후 (1위는 서세스, 그라함과 세츠나는 동급으로 비춰지는것이 지금의 통념.. 일부 동인x, 그라함 빠들은 그라함을 밀어주고 싶겠지만; 아무리 봐도 서세스는 야잔..퍽!) 역시 마리나는 이번에도 뭐 없다. 그래도 급진전되는 서로 챙겨주는 모습.. 쩝.. 요즘 은근히 청순가련형이 다시 대두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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