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추석을 빙자한 근황 올리기를 하려고 한다. 동생이 아들을 출산했다... 우와 잘했어요~ 짝짝짝짝~ 매제랑 정말 딱 반반씩 닮았던데 싱기방기허다..나에게 조카가 생기다니 +_+ 크하하 외삼촌이 잘 해줄게+_+ 러블리 김먼지의 자태를 공개합니다.크기는 손바닥만한게 표정의 비범함은 시라소니를 뺨친다.. 어디서든 잘 자는 김먼지양. 경복궁에서 만난 김먼지밥.도토리 입에 물고 도도도도 잘도 뛰어다니더라. 갑자기 찻길로 뛰어들어서 로드킬 현장의 목격자가 될 뻔했지만트럭 아저씨가 센스있게 비켜 가심; 어휴 십년 감수해라... 어색한 표정과 의미없는 손짓.여의도의 꼬진 수영장은 폐쇄되었고 이런 그레이트한 물놀이장이 개방되었다. 무료로 걍 들어가서 놀면 된다.물 깊이가 어른의 허벅지 정도(나에게는 골반 정도ㅠㅠ) ..
옥상을 갔는데 옷 틈새로 싸늘한 바람이 막 들어온다. 옥상 문을 여니까 문 그림자가 짙다. 푸르딩딩한 빛이랑 그림자의 색이 확연히 대비되길래 '오늘은 달이 밝은가보군..' 하면서 하늘을 무심코 쳐다봤다. 항상 겨울에는 별빛이 더 밝은것 같다. 별이 밝아지면 마음은 춥다... -_ㅠ 이 썰렁한 기분을 어디에 하소연하면 좋단 말인가ㅋㅋㅋ 이런 얘기 여기가 아니면 말할곳도 없다; 주변 사람한테 해봐야 부질없더라고 ㅋㅋㅋ 오덕 생활이 점점 멀어졌다. 오늘부로 기말고사가 끝났다.. 휴우. 이번에는 몇등했으려나.. 1주일이 지나보면 알겠지 뭐.. 올 크리스마스 계획이 다소 당황스럽게 짜여졌다; 하필 크리스마스랑 코믹이 겹치다니ㅋㅋㅋㅋ 앍 크리스마스를 코믹에서 보내게 되다니 좀 대박인것 같다ㅋㅋㅋ 별별 희안한 짓을 ..
근황1. 사실 최근 신종플루 걸렸음 단순한 독감하고는 차원이 다르더군.. 온몸에서 열이 나는데 열이 너무 많이 나다 보니 옷을 아무리 두껍게 입어도.. 이불을 아무리 두껍게 덮어도 너무 추웠다. 너무 추워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더라-_ㅜ 몸을 계속 떨다보니 근육통도 생기고.. 처음엔 그냥 감기 몸살인줄 알고 집에서 쉬었는데 이게 아무래도 영 이상한것이었다. 어떻게 해야 이 추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 생각에 미쳐버리기 직전; 어떤 자세로 잠을 취해도 불편해서 잠도 안왔다. 결국 20시간 넘게 이불속에서 끙끙거리다가 죽을것 같은 몸을 이끌고 대학병원의 야간 응급실을 찾았다.. 헉 근데 신종플루라니.. 처음엔 얼음팩을 주면서 몸에 대고 있으라고 했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추워죽겠는데 얼음이라니.. ..
알 사람들은 알텐데.. 원래 나는 길냥이를 키웠다. 지금까지 키워본 길냥이는 총6마리.. 하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전부 도망가더군--;;후후.. 최근 새로 얻은 길냥이. 이름은 칼초라고 지었다. 생후 2개월된 새빠빠 고양님. 잉? 긔엽긔.. 원투~ 원투~ 호기심도 많고 사람도 정말 잘 따른다 또다른 내 자취방 가족 청개구리--; 이녀석 어느샌가 화장실에 죽치고 살더군.. 금방 나갈줄 알았는데 아예 돗자리를 폈다.. ..뭘 먹고 사는거지?! ㅋㅋㅋㅋ 사실 어제가 내 생일이었다ㅠㅠ 늘어가는 촛불을 볼때마다 마음이 시리다 ㅋ 재밌는 하루였으니 상관없나. 굉장히 오랜만에 웃는 얼굴이 찍힌것 같아 기쁘다-ㅜ 항상 똥씹는 표정들만 찍혀서 말야.ㅋㅋㅋ 이건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나 먹으라고 갖다준 수박. 넘어지지 말라..
요 몇달새 블로그 활동을 좀 뜸하게 한 기간이 국지적으로 있었다. 이건 내 개인의 사소한 문제 때문이었는데.. 혼자 AT필드(응?) 펼치고 여기저기 방황 좀 하고 독고다이 놀이도 좀 했더니 내 머릿속에선 온갖 상상극장이 펼쳐지고 있더군..-_-; 이래뵈도 블로그도 소통의 공간아니겠는가, 여러 사람들과 교류를 쌓던 공간을 벗어나 '혼자서도 못해요' 생활이 지속되다 보니 다소 인간관계가 나태해지는 현상이 발생; 모든것이 귀찮고 뭘해도 의욕 제로(그 좋아하도 게임도 안 잡힐 정도였으니ㅋㅋ) 이런 악순환을 계속 되풀이 왔었던 것이었던것이다.. 다시 머리도 식힐겸 블로그질을 시작했다. 사실 내 블로그 이대로 버려지는건가~ 싶었을 정도니까. 그런데 블로그질을 다시 하다보니 갑자기 모든 생각이 하나로 정리되면서 안풀..
이날 나의 살인충동 지수가 400%의 싱크로를 보였다. L4D 섬뜩. 내가 일하는 현장의 모습. 웩!!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찰칵 ㅋㅋ 폭풍간지 최신컴퓨터 회사의 외부 전경 이건 뭐 나는 산업 스파이?; 그런데 이걸 보면 대채 이놈의 기계가 얼마나 썩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해를 돕자면 왼쪽 두번째를 주목하시길-_-; 무려 '서독'이라는 문자를 발견할 수 있다..ㄲㄲ.. 나름 체험 삶의 현장 훈훈한 사진 어쨋덩.. 내가 일하는 곳은 먼지가 겁나게 많다..퉤퉤 그리고 근 6년만에 만나는 친구--; 간만에 만나니 재미있었지. 흑.. 빨리 서울 올라가서 내 원래 생활을 되찾고 싶단 말이다!!!!!
태터데스크 짤 GTA4는 넘기고.(캡쳐빨이 무지 잘받는 게임이라) 일단 최근 근황 몇자 적어보자면 1. 노이에질SD를 결국 구입했음. 더불어 슈로대Z 스페셜디스크도 지름;(같이 간 바니보이님 수고염) 2. 기숙사 생활 정말 못 해먹겠다고 어무이에게 말 꺼내봤다. 그러면서 살며시 꺼낸 원룸 이야기. 사실 집안 식구들은 그동안 내가 방얻어 산다는 것에 대해 상당히 반대를 해왔었다. 일단 돈이 안모이는게 첫번째 문제고 워낙 방 얻어서 막장생활하는 주변 엄친아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나가 살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내 개인시간이 너무 없다!' 라는 것이다. 알만한 사람은 아는 사실이지만 내 블로그만 봐도 요즘 포스트도 뜸하고; 뭘해도 아저씨들 눈치 보이는 틈바구니에서 항상 졸라 시끄..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