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볼 때마다 흐뭇하고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겟타 피규어;겟타1을 본 순간 내가 뭘 본거지 싶었고 블랙겟타를 본 순간 이미 계산대에 서 있었다.정말 보자마자 내 마음을 사로잡은 굿즈였는데... 눈을 빛내기 위해 시계 배터리를 넣어줬다.이외로 맞는 사이즈를 팔지 않아서 이마트 갔을 때 집사람이 발견하고 우연찮게 사왔다.저 멋진 눈빛을 보라.. 평상시 눈에 불이 안 들어올 때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다.내가 배터리를 넣기 전에는 그저 이름 없는 거대 로봇일 뿐이었지! 하지만 눈에 불을 켜는 순간 그 눈빛에 광채가 흐르고 핵간지 지수가 50% 상승하는 효과를 맛볼 수 있다.저 초록색 부분들도 빛이 들어오면 따따봉이겠지만 이외로 눈만 밝혔는데 엄청 눈부신 불빛을 내서만약 초록색 까지 다 켜지면 불빛으로 떡지게..
최근 플스4에서 나온 게임 중 가장 화자가 되는 게임이다.일단 압도적인 그래픽과 비주얼을 통하여 뒷받침되는 세계관,각종 다른 게임의 장점 요소들과 클리셰들이 한데 버무려진 게임. 호라이즌 제로 던클로즈업 샷에서 사실적인 인물 묘사가 인상적이다.피부 질감이나 표정이 소름 돋도록 사실적임. 한가지 아쉬운건 한글 번역이 너무 직역체여서 대화에 집중이 안된다.. 그래픽이 워낙 좋은 게임이다 보니 카메라만 휙휙 돌려봐도 스크린샷감이다.이정도면 거의 뭐 예술의 경지라고 봐야지..만약 플스 프로를 가지고 있고, UHD TV를 가지고 있다면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근데 프로가 거의 60만원대 + 4k를 지원하는 TV가 거의 수백만원에 호가하는 물건이기에...전부 다 사면..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 ..
살다살다 보니 로봇대전 판권작을 한글판으로 즐기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오랜 기다린만큼 요즘 매우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 나의 출퇴근 시간을 지켜주는 효자같은 게임~ 타이틀 화면부터 나를 반겨주는 대문짝만한 한글! 폰트도 전통적인 슈로대 폰트 그대로여서 기뻐서 눈물이 흐를 지경이다ㅠ 오랜만에 남자/여자 주인공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도 상당히 잘 뽑힌 것 같다. 주인공 뿐만이 아니라 나인이라는 오리지널 조연도 상당히 괜찮게 뽑혔다. 전작의 AG랑 거의 비슷한 포지션인데 이쪽도 상당히 먼치킨스러운 능력을 자랑한다. 이제는 좀 지겨운 느낌마저 드는 평행세계 설정. 3가지 세계의 지구가 등장하고 각각 파랑, 빨랑, 노랑 지구가 등장한다(?) 가장 절망적인 지구는 노란 지구이고 가밀라스의 공격을..
나는 아직까지 온라인 판매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 사는 걸 더 좋아한다.아이쇼핑과 먹방은 덤.용산 전자랜드에 블루레이를 파는 곳이 2군데 있는데하나는 탐앤탐스 안쪽에 있는 가게이고, 하나는 3층에 있는 신나라 레코드.예전에는 신나라 레코드 쪽이 압도적으로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물량이 많았는데지금은 1층 가게가 더 다양한 물건들이 있다.그 중 애니메이션 코너를 봤는데 뭔가 시뻘겋고 제목이 안 써진 큰 박스가 있었다.처음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왠지 계속 신경이 쓰여서 자세히 보니까 그렌라간이었다!!애니메이션 BD의 경우 보일 때 안사면 정말 나중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지라이건 당장 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오랜만에 요코를 보니 매우 상큼한 기분마저 든다.지금 봐도 참 개성적이고 깔끔한 그림체인것 같다..
요즘 건담 신작들이 꽤 많이 나왔다.철혈의 오펀스, 디 오리진, 썬더볼트 등등 나름 절찬리 방영중이더라.다른건 제대로 못 봤고 썬더볼트는 최근에 찾아서 봤는데작화 퀄리티나 연출이나 OST나 정말 제대로 된 건담 애니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여하튼 요즘 바빠서 로봇 만화를 잘 챙겨보지 못했다.그만큼 슈로대 같은 게임으로 대리 만족을 열심히 느끼는 중인데..최근에 SD건담 신작이 발매되어서 잽싸게 구매했다.무엇보다 PSP, PS2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신작이어서 상당히 기대가 크긴 했는데..문제는 SD건담 G제네 시리즈 특유의 '시대를 뛰어넘은 크로스오버'를 이번 작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왜냐면 이번작은 우주세기 시대의 작품들만 참전하기 때문..따라서 위와 같이 시대를 초월하는 가슴 뭉쿨한 장면은 이..
얼마전 슈로대 팬들에게 매우 감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바로 OG 시리즈가 한글화되어 발매되었기 때문!!! 슈로대가 한글화가 되다니.. 세상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그만큼 모든 팬들의 염원해 마지 않았던 한글화였고 다들 절대 넘지 못할 산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아마도 판권작이 아니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닐지..더더군다나 과거 2차 OG의 경우 사람들이 너도나도 줄을 서서 사는 진풍경이 연출되었고이번 작품도 줄서서 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난 단골 가게에서 그냥 집어와서 다행이었지만;;판매량이 좋았던건지.. 기존 시리즈의 스토리를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브 모드가 무료로 배포되었다.(6기가 짜리 개념패치라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문제는 아카이브를 보아도 전작 스토리가 이해가 잘 안되는게 문..
윙키 시절의 로봇대전을 해 본 사람이라면"오지"라는 로봇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중전기 엘가임에 등장하는 최종보스이다."오제"라는 로봇과 "오지"라는 로봇 둘 다 등장하는데이름만 비슷한게 아니라 생긴것도 거의 비슷하다.그런데 역시 최종보스답게 오지 쪽이 훨씬 강하다.물론 오제도 상당히 강하다. F를 즐겨본 이들은 오제가 얼마나 초반에 큰 장벽이었던가얼마전 아셈하비에서 프라모델을 줏어왔다.최종보스 치고는 적당한 인기에 적당한 인지도의 로봇인데 아직도 파는 곳이 있어서 신기했다.건담쪽 키트 들도 80~90년대 키트들은 자취를 감추는 마당에 비건담계는 정말 구경조차 힘들더라..굉장히 옛날 키트인데도 황금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다.물론 저 당시에는 키트에 언더게이트라는 개념이 도입되지 않아서게이트 자국이..
아는 가게 중에 좀 오래된 피규어 가게가 있다. 중학교 때 유행하던 애니메이션 엽서를 아직도 팔고 있다.(심지어 당시 유행하던 클램프X라던지.. 에바.. 슬레이어즈;)애니메이션 카세트 테이프 OST. 후줄근한 캐릭터 키홀더 등등을 팔고 있다..어쨋든 90년대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가게가 있다. 그런데 이 가게에서 프로토타입 겟타를 팔고 있었다..아니 살 생각은 절대 없었는데.. 퀄리티도 별로였고..그런데 보면 볼수록 이게 왠지 웃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샀다...... 지금은 로봇혼 겟타1 뒤에 잘 두었다..마치 뒷배경 처럼 보인다.. 저 위풍당당한 포즈를 보라.. 엄청난 퀄리티 차이가 느껴진다 그런데 더 중요한건 피규어를 샀더니 무려 "데빌맨" 만화책이 들어 있었다는거다;;그것도 일반 만화책이 아니고 ..
이런 유형의 게임도 80~90년대 전후로 유행했다가 지금은 자취를 감추었다.일단 그래픽이나 게임 스타일에서 향수가 느껴진다. 개인적인 감성 상 이런 종류의 비주얼을 상당히 좋아한다.황량하지만 제법 낭만이 느껴지지 않은지?게임 방식은 록맨X나 메탈슬러그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다양한 무기를 바꿔가면서 시기적절하게 싸우면 OK기본무기인 머신건이 탄창 40발이라 40발 쏘고 난 후에는 재장전 모션이 나온다.나름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한 것 같지만 중요한 타이밍에 재장전이 걸려서 난감할때가 자주 있다. 우주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투도 있다.기지 방어, 대기권 돌입 전 귀환하기 등, 단순히 섬멸 미션만 있는것은 아니다.난이도는 제법 쫄깃한 편. ..이 게임이 좀 웃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시점에서 보너스를 주는게 아니..
연말이 되니까 지나간 사람들이 불현듯, 문득문득 떠오른다..특히 만능님ㅠㅠ 아스라이님ㅠㅠ 결혼식때 오셨는데.. 그동안 너무 연락을 안하고 산 것 같아서좀 잘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리고 세이지준님.. 항상 잘 되시기를.. 자.. 이제 연말 특집으로 또 덕질을 해보자..덕후 아내와 덕후 남편이 만나서 파급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것은 말할것도 없다.나이도 동갑이고 공유할만한 추억꺼리가 많아서 참 좋은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자체가나랑 취향 맞고 즐거움을 같이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 그런 사람과 같이 살고 있다 보니 굳이 블로그에 글을 올릴 일이 없었던것 같다ㅠㅠ 그래도 이대로 블로그를 안하기도 좀 그렇더라고ㅋㅋㅋ오랜만에 포스팅 하다보니 좀 어색함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것 같다ㅠㅠ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날이 어버이날인걸 보니 오랫동안 글을 안올린것도 있지만..ㅋㅋㅋ어버이날 친가집에 안가고 그 날 뭐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오랜만에 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뻘소리 오프닝은 여전한 나의 블로그..이제 아래의 주옥같은 피규어를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그랑죠에 나왔던 나쁜놈 쫄따구 로봇이다... 이름은 헬메탈!!!아마 그랑죠를 좋아했던 사람들도 순간적으로 기억이 안날법한 녀석이다; 그랑죠답게 대두 모드로 변신도 가능. 그랑죠의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지!!사실 패키지 뒷면의 이 그림을 보기 전까진 그랑죠에 나온 녀석이었다는걸 깨닫지도 못했다.. 지금 다시 보니 색깔부터 딥다크한것이 꽤 멋있게 생긴것 같다..작 중에서는 구마왕들에 ..
사실 어제 사온게 록맨&롤 뿐만이 아니었다..보톰즈의 스코포독도 하나 집어왔었는데..남들은 천천히 조립한다지만 난 성격이 급하여 이것도 뚝딱 빨리 만들기로 했다. 먼저 가장 고생한 키리코 도색-_-;머리카락에 칠할 파란색이 없어서 급한대로 포스터칼라로 칠해놨다. 나중에 다 갈라지겠지..ㅠㅠ조립 순서가 조종석을 중심으로 하나씩 장갑을 붙여나가는 방식이어서..이걸 먼저 칠해놓지 않으면 조립 자체를 아예 시작 할 수도 없더라.(나중에 다시 꺼내서 칠할 수도 없음..)보통은 보이지도 않는 파일럿 따위 걍 색칠 안하고 기체속에다 집어 넣어버렸는데..스코프독이라는 로봇 자체가 파일럿이 자주 노출되는 로봇이다 보니 색칠 고고!! 생긴것도 귀엽게 생겼다.정말.. 조립 최초부터 나를 좌절시킨 장본인..크기는 얼마나 작은..
G레코는 토미노 요시요키가 정말 오랜만에 만든 건담이다..이 양반은 건담의 원작자이면서도 건담이라는 작품에 대해 엄청난 애증을 지닌건 유명..토미노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다는것도 너무 기쁜데 더더군다나 그게 건담이라면팬으로써 눈물을 안 흘릴 수가 없다ㅠㅠ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일단 생각나는것만 쓰려고 한다.바라라 페올 귀엽긔;재미있게도 우주세기 시리즈에서 마스크를 사랑한 어떤 여자랑 비슷한 머리색과 스타일을 하고 있다;이번에도 마스크를 쓴 인물(이놈은 벌써 이름부터가 마스크-_-;)과 잘 맺어질까 기대하고 있었는데..작중 행보를 보면 죽음을 재촉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불안하다;매니 앰버서더라는 캐릭터도 버티고 있고 마지막으로 타는 기체가 하필이면 거대MA라니..밸리 상조 입장에서는 빼도박..
아머드코어5에 등장하는 벤전스를 조립했다.한눈에 반해서 덥석 구입해버렸다. '아머드코어'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디테일.. 물론 조립하는 나는 죽어나갔다. 차가운 금속 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실수로 입술(?)까지 칠해버렸다-_-; 지우려고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지울 수 있지만...이외로 매력있는것 같아서 걍 냅뒀다..(건담??) 실드 사이로 카메라가 살짝 보인다. 숨어서 찍는 벤젼스쨩^-^ 어깨 포트에 웨더링이 잘 들어간것 같다. 마음에 드는 부분 가장 아쉬운 부분ㅠㅠ 조금씩 천천히 했어야했는데.. 하다보니 흥분해서 어느새 막 칠하게 되더라 이 프라모델의 존재 이유이자 모든 것!! 그라인더 블레이드!! 남자의 로망이자 인류의 희망!! 진짜 댑따 크다.. 자세를 보면 알겠지만 세우기도 힘들었다..
살 예정이거나 사고 싶어서 침 발라놓은 얘들 리스트. 레드미라쥬 + 부메랑 유닛(파이브 스타 스토리)손에 들고 있는 버스터런쳐도 엄청난 길이인것 같고(50cm이상)뒤에 붙어 있는 부메랑 유닛도 크고 아름답다고 한다. 조립 짜증도는 높다고 함.. 화이트그린트 + 오버부스트(아머드코어 포앤서)부스터 때문에 키보다 앞뒤 길이가 훨씬 더 긴 녀석이다.사진과 달리 흰색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상에서는 뼈를 갈아서(?) 만든듯 탁한 때깔을 보여준다. 아누비스(존 오브 더 엔더스)등 뒤의 판넬들은 원래 자체 부양하는 얘들인데 프라로는 표현이 안되어 있다.꼬리도 있고 얼굴도 개의 형상.. 온 몸에 파여진 홈을 따라 붉은빛이 감돌지만 표현 불가; 이카루가(이카루가)내 위시리스트 중 유일하게 로봇이 아닌 프라모델.드림캐스..
로봇 애니는 이제 침체되는가 싶었는데,이번 시즌에는 로봇 애니가 3개나 동시에 방영하는 바람에 로봇덕후인 나에게는 행복한 시즌되겠다.물론 진격의 거인같은 초 메이져한 작품도 있지만 역시 나를 만족시키는건 로봇물이야ㅠㅠ1쿨 분량이 거의 끝나가는 현 시점에서 이 아이들을 한번씩 되짚어 보려고 한다. 1.은하기동대 마제스틱 프린스선라이즈에서 방영중인 마제스틱 프린스.대충 스토리 맥락을 요약하자면, 로봇조종을 가르치는 어떤 학교가 있는데그 학교에서 가장 멍청한 '한심 파이브(5)'들이 졸라 짱 센 로봇을 타게 되면서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킨다는 스토리이다.스토리는 둘째치고 사실 지금 방영하는 3애니 중에서 가장 취향에 안맞는 작품이다;으.. 저 건담 시드 스타일의 캐릭터들;난 개인적으로 저 캐릭터 디자인은 별..
본론부터 말하자면 EOE세계와 신극장판 세계가 하나의 세계에 공존할지도 모른다는 해석;이게 무슨 소리냐면 구버젼과 신버젼이 어떤 사건(아마도 파에서 신지가 일으킨 서드임팩트) 때문에시공간을 초월한 세계가 되었다는 해석이다.그 근거는 TV판 오프닝과 구 극장판에서 등장한 세피로스 나무가 어떤 경로를 갖는 퍼즐로 구성이 되있으며그 퍼즐을 풀어보면 현재 몇번의 거프의 방이 열렸는지, 에바가 왜 마크9호기와 13호기가 존재하는지, 왜 달에는 많은 관이 있는건지, 뷔레라는 전함은 뜬금없이 어디에서 나왔는지가 어느정도 설명이 된다는것이다.가장 중요한 부분은 "창은 왜 두개가 있는것처럼 묘사가 되었는가"가 아닐까.. 파에서 신지가 일으킨 서드 임팩트로 아마도 인류가 에바 초호기와 닮은 형태로 인공 진화되었을것이다.그..
에우레카AO도 망했고.. 선라이즈, 가이낙스, 본즈도 죽쑤고 있는 이 상황에서..흘러간 로봇물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나님 ㅋㅋㅋ 어디 볼만한 로봇만화 중에 내가 안본게 없을까 찾던중..안본게 거의 없다고 생각한 나에게도... 있었다ㅋㅋ 아직 안 본 로봇만화들이!!이건 투니버스에서도 방영해줘서 꽤 유명할거라고 생각하는데..평가 자체를 떠나서도 로봇대전MX에 한번 나왔기 때문에 언젠가는 꼭 봐야겠다고 생각한 애니다.기억나는건 가르파의 황태자는 게이였다는거..이건 분명히 보긴 봤는데 이상하게 잘 기억이 안난다.내용은 별거 없었던것 같은데.. 이 작품이 마크로스 작품 중 가장 이타노 서커스가 극에 달한 작품이라고 한다.나는 사랑,기억하십니까나 마크로스7같이 대규모 전투씬이 존재하는 시리즈가 더 ..
저쪽 세계에서 넘어온 또다른 지구인인 인사리움과 결전을 위해 화성으로 향했다.적, 아군 통틀어 무려 101기의 유닛들이 맵을 가득채우는 혼전 상황.이제 엔딩이 눈앞이므로 기량이 출중한 파일럿들을 중심으로 출격시키자.소대 시스템이 없는 슈로대에서 이 정도나 되는 아군을 출격시킬 수 있는 슈로대는 재세편이 처음인듯. 처음에는 간신배 이미지였는데 갈수록 유서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진 안브론. 에우레카와도 전용대사가 있다니 이외다. 파리스 인사리움을 격파하면 자신을 직접 차원수로 변신시켜서 등장한다; 그야말로 자기의 모든걸 다 버린 싸움; 인조 차원수를 만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인줄만 알았는데 자기자신까지도 차원수로 만들줄이야. ...괴물이 된 대신에 얼굴은 회춘하는 모양이다.. 그래도 몸뚱이가 괴물.. 인간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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