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얘기했듯..나는 원래 이 게임을 시작한 계기가 여자친구를 이겨볼려고 시작했었다ㅋㅋㅋ억울(?)하게도 여자친구는 이제 이 게임에서 관심이 멀어져갔고 나 혼자만 열심히 플레이 중ㅠㅠ 잠들기 전 매일 한판씩 했다..매일 파워덩크 마냥 낙사하고, 버섯대가리에 발걸려 죽고, 운석 쳐맞고 안면 함몰되서 죽고..2주일전만 해도 '우와..도대체 3만점은 어떻게 넘지??' 이런 생각했었는데..장하구나 나.. 무려 109424점이나 나왔다.. 처음이자 마지막 신기록일듯; 주간랭킹 첫째날이기도 하고 10만점은 꽤 큰 점수인것 같아서 나름 자랑스러운 점수라고 생각했는데.. .... 내 친구 중에도 저런 굇수가 있었다니.. 내가 알기로 내 친구 중에 10만점을 돌파할 수 있는 사람은 적어도 나를 포함해서 5명 정도 있는걸..
지금 시작한지 한 일주일 정도 된것 같다. 처음에는 '와.. 진짜 지루하고 재미없다.. 일러는 좀 이쁘네..' 하다가슈퍼 레어 플러스 카드인 춘향이가 뽑기로 뾰옹 하고 나와버려서 갑자기 그만두지 못하게 됨-_-;...그래서 요즘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다.. 당연히 무과금 유저라 맞장 한번 뜨고 나면 다시 회복할때까지 무한대기ㅠㅠ녹차, 홍차는 처음에 멋모르고 막 써버려서(포션이 이렇게 귀한 게임인지를 그때는 전혀 몰랐었다;;)게임 켜놓고 각요가 뜨나 안뜨나 감시만 하다가 숟가락만 살짝쿵 얹어놓는 얌체족이 되어가고 있다ㅋㅋ아.. 이러면 안되는데ㅋㅋㅋ관심 있으신분은 처음 가입할때 친구 추천해주시길.. 그런데 자기 추천ID는 어디서 봐야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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