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자체가 옛날 게임 얘기들이 좀 많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추억담만 쓸 게 아니라 직접 게임기를 사서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막말로 내 추억담에 올라오는 게임기들이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초 희귀 레어템들이 아니니까. 이미 패미컴, 메가드라이브를 구입했지만 솔직히 저 두 게임기는 수집 차원에서 구매를 한거고정말 내 혼(?)과 한이 서린 게임기는 사실 새턴이나 플스1이라고 볼 수 있다....그래서 구매했다. 저 튼튼해 보이는 바디, 알록달록한 버튼 색깔.내가 익히 알고 익숙해하던 바로 그 게임기를 다시 손에 넣었다ㅋㅋㅋ이렇게 반가울수가 ㅋㅋㅋ 덧붙여 나의 인생게임도 같이 구매했다..본체나 소프트까지 합쳐서 10만원에 구입했다.. 솔직히 새턴이라는 게임기 자체가 "낀" 세대 게임기로 ..
93년 SFC판 3차부터 98년 플스판 F까지 약 5년 동안 로봇대도감, 로드화면의 BGM을 담당하던 역사 깊은(?) 음악이다. 단조로운데도 왠지 좋았던 음악. 윙키 슈로대의 메인테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인듯. 역시 이 ost도 새턴판 F에서 무르익었다. 안노와 테라다의 합작; 브라이트에게 얻어맞는 신지ㅋㅋ "아버지에게 맞은적도 없는데.."라니.. 졸지에 아무로가 되었던 신지-_-; 그러고보니 브라이트 참 여러명 패고 다녔네. 완전 깡패아냐?ㅋㅋ 우주괴물을 타고 나오는 시로코. 공격력이 5000이나 되는 빔라이플이 무려 40발이라는게 개그-_-; 역시 THE-O는 F때가 가장 멋지게 그려진것 같다. 엘가임의 히든보스 아만다라. 불노불사, 좀처럼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흑막, 지독한 야심가, 자신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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