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문득 루에님이 스타를 하자고 함. 장소는 로템. 음 여긴.. 3시인가?? 개조 로템인가 보군.. 자 열심히 일을 해보자꾸나 동무들. 어? 미네랄이 어딨지?? 조오기 있나? 이거 설마하니..??; ............................ ...우린 이제 뭐 먹고 살죠?; 에잇!! 죽음뿐이다!!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리방.게임 시작. 그런데 이게 왠걸. 루에님으로 부터 비젼이 걸려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3번째.. 이번엔 본인이 무전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1/5이라는 확률은 참 높은거구나.. 결론: 본인 발림. 무전이고 뭐고를 떠나서 나는 스타 잼병인지라; 루에님 킹오파의 분노를 이렇게 푸시다니!!ㅠㅠ
스타에도 프로토컬쳐가 있다. 젤나가가 바로 그들. 스타도 스토리가 꽤 좋은 게임이다. 미션을 해보면 정말 재밌다. 스타 패키지를 구입하면 들어있는 두툼한 설정집들. 읽다보면 그 매력적인 세계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데 예전에 이 설정집에 있는 원문 그대로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출시한 신x영의 '소설 스타크래프트'는 그래서 당황스럽기도 했다-_- 한창 한스타가 유행이던 당시 '한글화'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어서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맨날 헌터와 로템을 뛰던 그 당시 친구들에게 '싱글도 재밌어!' 라는 전도사 역할을 도맡아서 했을 정도니까. 어쨋든 저그와 프로토스는 창조주가 따로 존재한다. 젤나가라는 초고대문명이 바로 그들인데 고등 원생체를 베이스로 유전자 조작을 행해 프로토스를 창조한 것이다. 과거 프로..
설정이 이런데 왜 울트라님께서 마린 한마리 한마리를 친히 상대해줘야되는지가 의문. 이정도면.. 그냥 밀고 지나가도 될 듯 싶다. 그외에도 커맨드센터로 저글링 깔아뭉개기가 왜 안되는지 지금도 의문중. 작년 이맘때.. 블리자드의 해마다 계속되는 만우절 뻥카에도 불구하고 순진하게도 속아 넘어간 국내 기자님이 계셨다.. 문제는 블리자드 사이트에서 공개된 이 사진들 때문인데.. 당연한 얘기지만 구라리티가 풀풀 풍긴다-_-;; 제법 그럴싸하긴 하다만 블리자드가 어떤 회사인가. 흑.. 역시 아니나 다를까 이것에 완전 낚인 기사가 등장.. 해마다 반복되는 이 구라를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 참 애석하다.. 이런 기사가 나왔으니 당연히 덧글이 기대되는데-_-; 뭐 대충 이런 분위기였다. 그냥 웃자고 쓴 글이지만 사실 저게..
이번에 새로 공개된 스샷들은 그 느낌이나 질감이 종래의 것과는 다르다.가장 맘에 드는 것은 물의 표현이 생각보다 좋다는 것.항상 난전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따로 떼어놓고 보니 괜찮다는 생각도 든다.중립건물들도 새로 나왔다. 다른 스샷들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줌인 줌아웃이 가능한듯.이렇게 보니 외계행성에 왔다는 실감이 조금은 드는데;사실 스타1시절도 끝도없는 디버깅 시절이 있었다.정말 베타버젼만 해도 수십번 그래픽을 뜯어고칠 정도였기에..최초의 그래픽은 완전 워크2였고..(초기발매판 스타는 케이스 뒷면에 전혀 엉뚱한 게임이 실려있기도 했다; 이게 정말 스타맞아? 싶은..)뭐 이런식으로 조금씩 고쳐지는 괜찮긴 한데.. 이래갖고 언제 발매하냐;사람들의 관심사가 디아블로3로 확쓸려버리니 블리자드도 안되겠다고 생..
지금 이시간 갑자기 매일로 날아온 소식같지도 않은 소식.그런데 조금 이외의 충격을 받았는데사실 스타가 최소사양이 486에 도스에서도 구동가능했던 점을 생각해보면뭔가 좀 병맛나는 기분이긴 하다..콘로급에 지포스8이상이 필요하댄다.. 컴에 대해 왠만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이미 1~2년 전에 이정도 사양으로 맞췄겠지만 사실 이정도 사양은 아직까진 조금 부담스러운 건 사실.더군다나 지금 나오고 있는 고사양 게임들도 저사양에서 안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물론 스타2가 막상 발매될때는 더 좋은 하드웨어가 많이 나오겠지만 스타는 알되 컴에 대해 잘 모르는대부분의 나이가 좀 많이 어린 친구들이나 서든, 리니지밖에 모르는 온라인 유저들에게는 꽤나 가혹한 사양인듯.하지만 어떻게든 스타2한번 즐겨보려고 대규모 컴업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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