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나는
남들이 하지 말라는 미친 짓은 다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원래의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점점 잊게 됬다 ㅋㅋㅋㅋ 나 지금 정줄 놓고 있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그 오래 다니던 회사도 내팽개치고 올라온 서울인데.. 내년에는 정신차려서 공부도 해야되는데.. 일본어도 열심히 배워야되는데... 큭.. 당장의 내일도 알 수 없게 되버렸다. 말 못할 고충들이 많습니다ㅋ 어디가서 징징대볼까나.. 이건 제 생각인데요.. 사람들은 좋은 기분보다 나쁜 기분이 더 빨리 전염되는것 같네요. 우리가 뭔가 좋은것은 점수를 매기게 되고, 나쁜건 그냥 나쁜겁니다 ㅋㅋ 좋은건 이유가 있고 나쁜건 이유가 없지요. 하지만 저는 지금도 '그냥 좋은' 뭔가가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힘이 안나요. 정말 한개도 안나요. 내가 좋아라 했던 사람들..
일상 이야기 2010. 12. 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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