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죠에 나오는 오르골을 구했다.
이 오르골을 틀면 왠지 달에 와있는것 같고.. 왠지 엄마가 보고 싶어지고.. 왠지 모르게 그냥 당근이 싫어지는..그런 사운드의 오르골인거다ㅋㅋ아 어쨋듯.. 여러분? 미리 크리스마스요ㅎㅎ(가수 : 그랑죠, 제목 : 천사의 멜로디)다름이 아니고 오늘 여친님 크리스마스 선물을 뭘 사줄까 고민하다가 우연찮게 욘석이 눈에 띄었던것이다.정말 운이 좋았던게.. 안그래도 어제 저녁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하늘에 샛노란 달이 떠있었고울 아가씨는 이 노래를 흥얼거렸지.. 그러면서 이 노래가 나오는 오르골이 갖고 싶다고 했다..난 당연히 '그런건 이 세상에 없어~~' 라고 동심을 파괴시켜줬고;안그래도 아둔한 나님은 선물을 뭘 사야하려나.. 뭘 줘야 좋아하려나 전전긍긍하다가마침 나랑 똑같이 선물 문제로 고민하는 아는 형이 있어..
일상 이야기 2012. 12. 2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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