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열심히 덕질을 하면서 보내는거다..신혼집에 짐들을 풀고 천천히 진열해가고 있는데아가씨의 미니어쳐 시리즈가 딱 눈에 띄어서 전시해봤다. 상당한 리얼리티를 자랑하는군!! 어디에나 어울리는 우리의 단보군을 여기에 놨다.정말 자연스러워ㅋㅋㅋ 울 아가씨의 특제 미트로프오븐 사서 제일 처음 만들어 본 요리다. 그리고 초코 브라우니도 만들어봤다..얼핏 보면 소똥같이 생겼는데 맛은 기가 막히더군!! 근데 오븐의 출력이 너무 약한것 같아.. ...울 아가씨는 대체 이런걸 왜 갖고 있는걸까?나는 이 팽이 못 돌리겠던데. 어렸을때 갖고 놀지를 않아서ㅋㅋ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물건은 또 뭐란 말인가ㅋㅋㅋ 추억의 께임기ㅋㅋㅋㅋㅋ정말 엄청난 콜렉션들이다. 결혼 정말 잘한것 같아 ㅋㅋㅋㅋ ...나도 점점 이 집의 ..
오늘은 용산을 가서 간만에 프라모델을 사기로 했다. 원래 갖고 싶은 녀석은 매우 고가의 희귀한 녀석이었기에 절대 구할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오늘 떡하니 매장에 들어와 있었다ㅡㅡ;그래서 오히려 반감(?)과 망설임과 당황이 교차하여 결국 그 녀석을 차마 사지는 못했고..(나란 인간의 성격이 참ㅋㅋ)대신에 지금이 아니면 왠지 다시는 못살것 같은 키트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바로 요녀석. 브레인파워드에 등장한 주역 기체 히메 브레인 ^-^)/사실 나는 건담쪽 보다는 이런 비건담류가 더 좋더라.건담이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이런 녀석들은 한번 나오고 말아버리는 강제 기간한정 아이템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브레인파워드라는 애니 자체가 다소 매니악한데다가 인기가 좋은 작품도 아니어서 프라모델도 정말 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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