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땜빵 포스팅...입니다; 와 그래픽 완전 실사돋음-_-; 콜옵2에서나 볼만한 M1소총이 현존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일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뭐 총알은 잘 나가는것 같으니 별로 문제될건 없겠지만.. 훈련기간이 쭉쭉 연장되는 이 기분.. 참 상큼하기 이를데 없다.. 게다가 이런 곳에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게 될 줄이야.. 예비군 훈련에서 동창을 만나는건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용케 기억하고 있다는 자체가 좀 짱인듯 싶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게 참 기분 좋은 일이라능ㅋ. 이쁘장한 고양이들이 한가득. 삼청동 카페골목에서 분양되고 있는 이쁜이들. 형형색색 늘어져 있는 모습이 정말 참을 수 없다 핡. 문제는 이뻐서 한두개 사가지고 와도 집에 장식하는 순간 별로 안 이뻐 보일지도 모..
뭐 저는 학생이 아니다 보니.. 지정으로 동원훈련을 다녀왔죠. 갔다 온 곳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633경자대대라고..(3수교라고 하면 이해가 더 빠를듯) 저는 원래 모 공병부대의 운전병으로서 전역했었습니다.. 예. 흔히 깎두기라 불리우는 구형짚차 아시죠?? 제가 그걸 몰았었다는ㅡ,.ㅡ;;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사실 운행 나간 날보다 부대에서 정비한 날이 더 많았던 것 같군요.. 어쨋든 갔다온 소감을 몇자로 줄여보자면... 일단 날씨가 좋으니 가을을 마음껏 만끽했다는 점?? 가평이 원래 관광지다 보니 경치가 꽤 죽여주더군요. 게다가 군대의 특성상 산을 깎아 만들었으니 개활된 야지위로 탁트인 하늘도 보기 좋았고.. 예전엔 정말 토나오는 광경이었을 텐데 지금은 마음의 여유도 생기니 군부대도 참 무슨 공원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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