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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억을 넘어 신격화가 된 게임. 악마성 드라큐라 X : 월하의 야상곡ㅋㅋㅋ

친구에게 플스2를 넘겨준 관계로 더더욱 환상속에 게임이 되어버렸다.

아마 이 게임을 클리어한 사람들은 파이널가드라는 적 몬스터를 기억하고 있을듯한데

왠만한 보스급보다 높은 방어력과 공격력을 가진 녀석으로 레벨99가 되어도 한방에 쓰러트리기가 힘들다.

그런데 여기, 파이널가드를 한방에 잡는 영상이 있으니..


...요도 무라사마라고 피를 많이 빨았을수록 대미지가 높아지는 검을 사용한것 같다.

대체 피를 얼마나 빨아 먹은걸까ㅋㅋㅋ 주인공이 뱀파이어인만큼

피를 빨아먹는 방법도 꽤 다양한데(박쥐 변신, 피빠는 검 장착, 다크메타몰포제 사용)

좌우지간 저정도 대미지면 거의 게임을 몇십시간 이상 변태적 플레이를 했다는 얘기가 된다-_-;

요도 무라사메 이외에도 플레이시간이 길수록 공격력이 높아지는 검이 있는데 90시간 기준으로도

아직 발만웨의 공격력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외에 특정 시간에 강해지는 새벽의 검(중간에 가보면 시계탑이 있는데 그곳에서 게임상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공중에서 무한 연타를 날릴 수 있는 오리할콘,

어검술을 시전하는 헤븐즈룬, 적을 때리면 보석으로 변하는 쥬엘 소드,

아무 의미도 없지만 신으면 키가 커지는 키높이 구두까지

아이템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 쓴 게임이라 더욱 즐겁게 플레이했던 게임이었다.


아무튼 이 게임 플스1 시절을 즐겼던 이들이라면 꼭 한번 즐겼을 만큼 묘한 인기를 자랑했고 그래서 이런 만화도 나올 수 있었다;;


출처는 보시는 바와 같이 ㅋㅋㅋㅋ

아 정말 추억과 깨알이 동시에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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