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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야기

프라모델 위시리스트

섬뜩파워 2014. 10. 19. 09:46

살 예정이거나 사고 싶어서 침 발라놓은 얘들 리스트.


레드미라쥬 + 부메랑 유닛(파이브 스타 스토리)

손에 들고 있는 버스터런쳐도 엄청난 길이인것 같고(50cm이상)

뒤에 붙어 있는 부메랑 유닛도 크고 아름답다고 한다. 조립 짜증도는 높다고 함..


화이트그린트 + 오버부스트(아머드코어 포앤서)

부스터 때문에 키보다 앞뒤 길이가 훨씬 더 긴 녀석이다.

사진과 달리 흰색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상에서는 뼈를 갈아서(?) 만든듯 탁한 때깔을 보여준다.


아누비스(존 오브 더 엔더스)

등 뒤의 판넬들은 원래 자체 부양하는 얘들인데 프라로는 표현이 안되어 있다.

꼬리도 있고 얼굴도 개의 형상.. 온 몸에 파여진 홈을 따라 붉은빛이 감돌지만 표현 불가;


이카루가(이카루가)

내 위시리스트 중 유일하게 로봇이 아닌 프라모델.

드림캐스트판 슈팅게임의 1P 기체이다. 게임 시스템상 흑백 두가지 버젼이 있지만 백색이 이쁨..


EX-S 건담(건담 센티넬)

다른 건담에 비해 기계적인 느낌이 강한 건담.

당시에는 저 복잡한 디자인때문에 도저히 애니화를 시킬 수가 없었다고 한다.


큐베레이(Z건담, ZZ건담)

사실 큐베레이는 SD가 워낙 귀엽게 나와서 SD쪽을 사고 싶었는데.. 단종되었다(....)

표면에 펄이 들어가 있어서 각도별로 관찰하는 맛도 좋다.


네오그랑존(마장기신)

한 때 슈로대 최강의 기체였으며 단골 최종보스였지만

지금은 많이 쩌리화 되었다. 그래도 위풍당당한 저 디자인은 멋진것 같다. 불상같다.


아스트라나간(로봇대전 알파)

사진이 온통 새까맣게 나와서 알아보기가 힘들지만 제법 세련된 디자인이다.

너무 맥거핀 소재로만 활용되어서 지금은 거의 잊혀질 판..


건담 엑시아(건담00)

대체 프라모델에 먼짓을 해놓은건가 싶은 사진;; 반파된 버젼이 나와 있다.

이 키트는 이미 여자친구가 구입해서 진열장에 잘 전시해 놓았다.. 도색은 안했지만.


스코프독(보톰즈)

로봇은 둥글둥글해도 작품은 심각하기 그지없는 보톰즈..

다른건 몰라도 눈에 RGB색상의 LED를 박아주기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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