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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게 이 아틀리에 시리즈이다.
특히 아샤, 에스카, 샤리에 이르는 황혼 3부작은 그림체가 아주 취향 저격이다.
본편의 3D 모델링도 아주 수준급이다.
슬프게도 모델링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퇴화되는 느낌이다..
단순히 캐릭터 디자인이 내 취향에서 멀어지는걸지도 모르지만..
쉬워진 난이도 + 한글화 콤보로 국내에서 입문자를 많이 배출한 시리즈이다.
전작인 아샤보다 훨씬 재밌어진 연금술.
만들 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는데 레시피는 쏟아지기 때문에 고민이 좀 필요하다.
남자 주인공 로지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근데 전투 시에는 중2스러운 포즈를 많이 취한다..
죽어라!! 마을 주민!!
... 마을에서 칼을 휘두를 수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다..
맹하고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일품이다ㅎㅎ
비타는 주로 출퇴근길에 즐기는데.. 스샷을 찍을 때 셔터음이 너무 커서 스샷을 많이 못 찍고 있다..ㅠㅠ
솔직히 이 게임이 비타에서 가장 재밌게 한 게임인것 같다..
후속작인 샤리는 정말 캐릭터 하나만큼은 내 취향인데..
무료로 받아서 해보니까 노가다성이 너무 심해서 구입할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애초에 타이틀 자체를 구하기도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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