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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샷들은 김상희님의 슈퍼로봇대전 뮤비에서 캡쳐했습니다.

TV화면을 선명하게 캡쳐할만한 수단이 없는 관계로..;

 

예전에는 로봇대전이라는 게임자체가 향수에 젖게하는 매력이 있는데다가 이게임을 놓고 여러명의 친구와 화제거리를 얘기하는등.

(지금은 그친구들은 물론 없지만..)

이미 이 게임자체가 나에게 있어 추억의 상징이 된만큼 3차 알파에 대해 이런저런 잡설을 늘어놓고 싶었다.

 

 바르마 제국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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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잉그램의 복제가 존재하던 바르마 제국.

그중 한명인 캬리코의 전용기.(바르마제국 자체가 클론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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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필드는 달랑 머리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스펙자체는 강한편이지만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기에는 역부족.

(뭐 원래 신슈퍼때부터 약체보스라는 평가가 있었으니 이해는 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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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마의 중간보스라 할수있는 게벨 간에덴.

카게무샤에 의해 실권을 장악하고 있던 설정은 중전기 엘가임과 비슷한 설정이다.

참고로 2회행동을 하는 루아프의 간에덴보다

맵병기를 사용하는 시바의 간에덴이 더 무섭더라-_-;;

 

이로써 바르마 제국은 초과학집단이라기 보다 신적인 존재인 영제에 의존하는

영적인 존재에 좀더 가깝다는 결론이 나온다.

....전작에서 그렇게 으시대던 바르마 제국이 실제로는 다소 미개한 이성인이라는것은

조금 김새는 부분이긴 하다..

더군다나 바르마 역시 우주의 무한 윤회인 아포칼립시스와 바프크란의 물량공세.

우주괴수의 잇다른 침략으로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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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멋지다고 생각되는 진용왕기.

바르마 제국의 앞잡이로서 등장하긴 하지만

원래부터 바르마제국 소속은 아니다.

저 동양의 꿈틀거리는 용을 보라!

 

은하로 뻗어나가는 스토리 + 막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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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의 최대 키워드 크로스게이트.

이것을 통해 은하전체가 전쟁통으로 휘말리게 된다-_-;

(...라기보다는 원래 외우주에서도 전쟁이 활발했던것 같지만..)

외우주와 지구권을 수시로 오가며 적을 쳐부수는 알파 넘버즈..;

이번작에서는 자프트와 강철지그의 적을 제외하면

왠만한 적들은 전부 외우주에 있다고봐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타,무게제국,보아잔본대,바프크란,기계원종,우주괴수 등등..

정말 어마어마한 적집단이 전은하에 산재해있는 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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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이 상당한 52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는 야수"

한 시나리오를 4개의 파트로 나누어 엄청난 길이를 자랑한다-_-;;

(참고로 진정한 3차 알파의 시작은 52화를 클리어한 시점부터라고 볼수있다..

왠만한 숨겨진 리얼계 초S급 유닛을 전부 얻을수 있으므로..)

뭐 서드임팩트버젼의 에베초호기와 싸워본다는것은 신선한 시도더군.

더군다나 계속부활하는 양산형 에바들은 돈도 안준다!! 쳇!

카오루를 아군으로 쓸수있다는 점 역시 마음에 드는 부분

(레이로 부터 전승된 능력치이긴 하지만..)

우주의 무한윤회인 '아포칼립스'

어쩌면 알파넘버즈가 넘어야할 가장 높은 산인것이다.

최종보스인 케이사르 에페스 역시 이 아포칼립스로부터

도망쳐보겠다는 취지에서 삐뚤어진것같으니;;

 

솔직히 슈로대 임팩트이후 우주의 무한윤회.. 모든것이 무로 돌아간다는

'약속의 땅'에 대한 설정은 알파에서도 버젓이 등장한다.

더군다가 MX에서도 진성라제폰과 서드임팩를 하나로 뭉친 다원보완계획등등..

요즘의 로봇대전의 스토리가 이런 추세인 것은....

어떻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엄청난 힘을 가진 로봇들이 외계인의 지구침략을 막는다!!..만 가지고는

뭔가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얘기..)

 

닥치고 다 필요없다!! 아군의 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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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랴-_-;;

이데옹님이시다. 이데게이지가 풀차지되기 전까지는

'이게뭐야? 완전 캐허졉아냐??'라는 오해를 살만한 요지가 충분하다.

1만중반대에 육박하는 HP를 믿고 적진에 박아놓으면 특유의 종이장갑(..)

발동으로 순식간에 빈사상태에 놓이면서 2턴정도 지나면..

정말 한대맞으면 죽을것같은 이데온은 그때부터 절대 죽지 않는다..

지형대응이 바다빼고 전부S에다가 이데바리어가 생각보다 단단하다..

더군다나 전방위미사일,이데온건이라는 극악한 올병기가 생겨나는데

사정거리가 4부터라 상당히 애매하지만 대신 엄청난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이데온건을 반격할수 있는 유일한 적은 최종보스인 케이사르 에페스 뿐이다..

거기다가 왠만한 이름있는 필살기를 열혈걸고 때린것보다 더 대미지를 잘뽑으면서

P병기에 무한으로 갈길수 있는 이데온 소드도 상당히 매력적..

...무엇보다도 사정거리가 무한인 두 맵병기는(범위도 사악하다..)

정말 프로토데빌룬이건 바르마제국이건 우주괴수건 그딴거없다..

모든것을 다 녹여버린다..

참고로 열혈건 이데온건은 프로비던스 건담을 한방에 날려버릴 위력을 보인다..

(대미지가 10만을 넘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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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에서 건담은 약하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생길수도 있지만...

리얼계의 필살기는 슈퍼계이상의 대미지딜러이면서도..

상당한 고효율로 역시 건담은 강하다..(s..sp가 좀 걸리지만..)

단.. 윙제커는 상당히 약화되었지만.. 히이로의 대사 패턴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잘 사용해먹고 있다.. 그리고.. 듀오는 상당히 강하다!

UC세계의 건담들은 중후반부까지는 어느정도 고전을 하겠지만

큐베레이와 하이뉴를 얻으면 사정없이 강력해진다!

일단 개조효율이 상당한데다가 큐베레이 같은 경우 공격력 7700이나 하는

ALL병기 판넬이 EN은 10밖에 안먹는등(하이뉴는 7100에 15) 상당한 사기성을 자랑함.

사자비는 EN40에 공격력7000의 판넬이라 다소 암울(..아..암울??;;이정도도

사실 굉장한 편이긴하다..)이지만 P병기주제에 사정거리가 긴 메가입자포의

존재로 굉장히 쓸만하고.. 그외에도 퀸만사,노이에질,게마르크등등..

소대장으로 써도 좋고 소대원으로 써도 A급인 MS들도 다수있다.

입수방법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긴해도 정말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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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한 건담 시드산적들. 티탄즈와 네오지온의 괴멸로

이제는 SEED위주로 스토리가 흘러가긴 하지만 호불호가 굉장히 나뉘는

작품으로 성능이 뛰어난 편이라 애용은 하고 있다.(단 명중률이 나쁜편이더군..)

미티어라는 덴드로비움급의 해괴한 환장파츠가 있지만 이건 뭐 거의

건담의 시즈탱크화라고나 해야하나??

더군다나 스트라이커를 개조하면 후에 들어오는 자프트 잡놈들이 전부 개조전승을

받으므로 소대원에 집어넣으면 굉장한 활약을 보여준다.

특별한 절차를 밟아야 입수가능한 듀엘건담은 집중이 없어서 우페이의 느낌으로

쓰면 되겠다;; 뭐.. 자프트잡놈이나 아스라엘 찌질이들을 볼때마다..

샤아와 하만이 그리워지기는 한다.. 프로비던스 건담 역시.. 우리의 든든한

돈줄.. 그외에는 별다른 감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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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에이스인 마징카이져다. 전작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이번작에서는

환상의 파워업으로 마징파워시 발동되는 카이져노바의 공격력은 어마어마하다.

(무려 9000...) 무엇보다 전 지형대응이 S이므로 모든 능력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항상 최전방에서 대활약하기 때문에 정말 마징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에이스로 키울만큼 상당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파이어 블라스트의 도트는..그냥 용서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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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카이져와 맞먹는 초강력로봇인 진겟타. 특히 저 진샤인스파크를 사용할때

나오는 저 겟타엠페러의 머리는.. 정말 감동의 도가니탕이다..

공격력 또한 9400이나 하므로 좋지 아니한가..

이번작에서는 지중이 없어서 좀 아쉽긴하더군.. 지중만 있다면 단독소대라도

얼마든지 이용해줄 용의가 있었는데 ㅋㅋ

아 그리고 지형대응에 S가 없으므로 S아답타정도 달면 절륜한 대미지를 뽑는다.

그런데 진겟타는 적진 한가운데에 박아놓기에는 살짝 위험부담이 있다;

EN조루..종이장갑..짧은 사정거리..

그리고 이번작에서는 BGM을 임의로 바꿀수있으므로 나같은 경우엔

Skill로 바꿔서 듣고 있다. 그리고 진겟타는 분신이 어울려서 하이퍼재머를 달아주곤 한다.(개인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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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언크래셔는 아마 단독공격력으로 치면 가장 높지 않을까..(10300..)

사용횟수가 한번으로 제한되긴 했지만 보스에게 날리면서 그 대미지를 감상하곤 한다;

게다가 터보죽빵을 넘어서는 브로큰죽빵은 7000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2중장갑이라 0의 대미지도 심심찮게 본다.. 더군다나 용자보정으로 회피율

마저 높으므로.. 아마 죽고싶어도 가장 죽기 힘든 유닛이 아닐지??

J도 능력치는 좋은데 사용이 쉽지는 않더군.. 저 숨겨진 필살기인

제이피닉스의 피니쉬 연출은 정말 염장의 극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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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단쿠가 역시 가장 좋아하는 로봇중 하나. 격투와 사격이 만능이지만

요즘같이 PP올인이 추세에서는 양쪽모두 육성하기는 쉽지 않다.

더군다가 엄청난 EN조루이므로 EN쪽으로 많이 투자를 하게된다.

아마 단쿠가의 격투,사격이 전부400이 되는 그때까지 내가 3차알파를 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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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이가 격투바보라지만.. 주력무기는 전부 사격이다-_-;;

SRX보다 고성능이지만 뭔가 2%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것이..

그러고 보니 바이크란은 안티노라의 후속기정도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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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젠거!! 어느루트로 가던 동료가 되어준다.

그러나.. OGs의 연출을 보고나서인지..

살짝 아쉬움이 남는 연출..(욕심은 끝이 없다더니;;OGs가 좀 멋있긴하지만..)

용권참함도는 공격력도 우수하지만 로봇이 말로 변한다는것부터

뭔가 일본 무사의 느낌이 갈수록 진해지는 것이 좀 그렇더군...

1:1에서는 여전히 톱클래스급으로 대미지만큼은 잘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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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이 아닌 슈퍼로봇.. 마크로스7은 엄청강하다..

사이즈 3L과 4인분의 정신커맨드는 뭐... 이미 전함의 영역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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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를 연상시키는 고화질 컷인. 젠장!! 다른컷인도 이렇게 만들어줘!!

마크로스 계열의 적인 프로토데빌룬들은 도저히.. 발키리부대만으로

때려잡기에는 버겁다.. 게임내에서도 방어력이 가장 강력한 적인데..

스컬의 소대장능력치가 소대공격+30%이라 해골소대도 좋지만

광물소대는 후에 들어오는 맥스나 미리아에 비해 약간 찬밥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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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최고의 사기라고 할 수 있는 사운드포스팀..

특히 holy loney light와 try again의 사용율이 높다.

난이도 하락의 원인이라고는 하지만 플레이에 있어서 상당히 감초같은

존재이므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바사라라는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왜이렇게 비슷한 무기명이 많은지-_-;; 처음에 사운드포스를 모를때

실수로 아군에게 맵병기를 날려서 악!했었는데..(그전까지만 해도 맵병기의 개념은 그게 아니었잖아..)

 나중에 알고보니 아군 전용 맵병기라;; 로봇대전계의 백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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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대전 최대의 수수께끼!! 이장면은 3차알파 소개영상에서 수시로

등장하곤 하는데.. 이장면이 정말 게임에서 나오는건가??? 난 한번도

보지 못해서.. 59화 버스터머신3호기 축퇴이벤트에서도 안나오던데..

대체 이 장면은 어디서 볼 수 있는것인지???

참고로 건버스터는 빛좋은 개살구라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많은 사람들이 애정으로 열심히 키우고 있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강력한 유닛이긴하지만.. 진정한 성능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은 로봇.

 

로봇대전 시리즈의 백미. 주인공.

 

이번 작에서는 전작의 주인공 시스템을 답습하는 것이 굉장히 많다.

전작의 젠거에 해당하는 토우마. 쿠스하는 그대로이고..

아라드와 제오라가 등장하는 쿼브레 루트.

그리고 아이비스3총사가 등장하는 세레나(이 여자 무려 특수공작원 출신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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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불태워 죽어가는 적을 멀리서 똥폼잡으며 구경하는 토우마의 다이라이오..

강건너 불구경이라고 이런거지..

 

각각을 소개하자면..

 

일단 토우마.. 아마 연출면에서는 가장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항간에서는 능력치가 낮다고들 하지만 나는 3회차때 했기 때문에 별로 그런 느낌은 못받았다;;

올병기가 3발인것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올병기가 아예없는 젠거보다 낫다고 본다.

격투공격+10%인것이 젠거보다 조금 아쉽지만 후속기인 다이라이오가

워낙에 막강한 공격력의 소유자라 우주괴수 상륙정 정도는 일격에 파괴할수 있었다.

주인공은 단순한 열혈 알바생인데 좋아하는 여자인 미나키가 만든 로봇이 결함이 있는 것인지;;

폭주를 일으켜서 고생도 많이한다. 그런데도 엔딩에서 미나키가 만든 로봇을 다시

타겠다!라고 하니.. 어쩌면 불쌍한 실험희생양일지도...

 

쿠스하와 브릿트 커플. 쿠스하는 복장이 바뀌었다. 초반에는 정말 용서가 안되는 시험제작 기체를

타고 나온다-_-; 더군다나 쿠스하가 사격올인이라는 점이 상당히 의외랄까나.. 2차알파에 비하면

엄청난 약화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But..후속기인 진용호왕은 완전 대량학살 로봇으로 ALL병기가

무려 3개+맵병기 1개가 존재하고 정말 싹쓸이의 대명사를 보여준다.. 그리고 진호룡왕은 보스전에서 강력한

한방을 보여주는데 거의 토우마나 젠거에 맞먹는 위력을 보여준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기연출이나 외형은 그다지 멋있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태극문에 가둬서 부적으로 공격이라.. 음.. 별로 로봇틱하다고는 말할 수 없더군..

알외의 베르게르밀이 생각나는 이유는 대채..(그쪽은 휴케바인 변종이거늘..)

 

세레나! 엑세렌의 뒤를 이을 누님캐릭터로 지목되었지만.. 그다지 존재감이 높다고 보기는 힘들다.

척보기엔 배신에 배신을 반복하는 박복한 여자.(카우보이 비밥의 페이 발렌타인 같은 느낌이다.)

초반에는 자프트편에 붙어서 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론드벨(!)

정말 론드벨의 강력함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다-_-;;

같이 다니는 서브파일럿 로봇인 엘마도 있다. 명중률이 그다지 높은 편도 아닌 주제에 필중이 없다!!

스텔스 기능이라던지 분신(?)비슷한 것을 이용하는 모습은 마치 임팩트의 보스였던 베르제인

리히카히트를 떠올리게 하더군. 빔채찍으로 적을 때리는 모습은 무척 신선했다-_-;

같이 등장하는 아이비스패거리는 2차알파때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드디어 나왔다! 쿼브레! 생긴건 어려보여도 굉장한 냉혈한이다. 브라이트에게 반말을 찍찍 내뱉는

기억상실 무개념 흰머리 양아치. 약간 히이로의 포스를 풍기기도 한다. 그 정체는 잉그램의 수많은

클론중 한명으로 가장 오리지날에 가깝다고 한다. 3차 알파의 진정한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특히 후속기체인 디스 아스트라나간은 초절정 사기 유닛으로 올병기가 난무하는 진용왕기만큼 효율성은

높지 않지만 기체자체의 엄청난 성능과 공격력 9100이나 하는 아인소브오울(..인피니티 실린더다..이건..)

거기다가 혼의 소유자이기도 한만큼... 아스트라나간 특유의 샤프함은 많이 떨어지지만 유명한

악마 디자인이 디자인한 만큼 악마적인 디자인도 인상적...일려나??

개인적으로는 별로;; 솔직히 난 그사람이 그린 악마디자인이 좋은걸 모르겠더군..(데메크3때도.. 원판이 난 더 좋던데..)

 

마지막으로..

 

누군가는 어린시절을 추억하면서 게임얘기도 하고.. 같이 얘기할 친구들도 있고.. 뭐랄까.

요즘은 커뮤니티를 통해서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도 많이 만날수 있지만..

다시 옛날같은 향수에 빠져드는건 아직 철이 덜 들어서일지도..

어쨋든 3차 알파 역시 오랫동안 기억될 게임이 될 것이다..

아니면 바쁜 현실속에서 그냥 묻혀져갈 게임이 될 수도 있겠군..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도 바쁜 가운데 시간을 쪼개가면서도 나는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누군가에게 얘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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