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 이야기

자연과 함께한 추석

섬뜩파워 2017. 10. 16. 18:52

이번 추석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지나고 나니 그런것도 있었나 싶었지만;)

집 근처 투어를 많이 했다.

요즘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 청개구리.

집사람이 갑자기 손 내밀어 보라고 하더니 청개구리를 손에 쥐어주더라.

오랜만에 만져보는 개구리의 부드러움이란 ㅋㅋㅋㅋ

뒷산 계곡에 다시 풀어줬다. 잘 살길 바라며;;;


뜀박질 곤충 중에서는 그나마 흔한게 방아깨비(더러운 귀뚜라미는 논외로 치고ㅡㅡ;)

그래도 나 어렸을때는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좀 보기 힘든 것 같기도 하다..


이건 놀이터에서 발견한 풀잠자리 알;;

왜 이런 곳에 알이 있는지 의문이다...

Comments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