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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 때마다 흐뭇하고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겟타 피규어;
겟타1을 본 순간 내가 뭘 본거지 싶었고 블랙겟타를 본 순간 이미 계산대에 서 있었다.
정말 보자마자 내 마음을 사로잡은 굿즈였는데...
눈을 빛내기 위해 시계 배터리를 넣어줬다.
이외로 맞는 사이즈를 팔지 않아서 이마트 갔을 때 집사람이 발견하고 우연찮게 사왔다.
저 멋진 눈빛을 보라..
평상시 눈에 불이 안 들어올 때는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다.
내가 배터리를 넣기 전에는 그저 이름 없는 거대 로봇일 뿐이었지!
하지만 눈에 불을 켜는 순간 그 눈빛에 광채가 흐르고 핵간지 지수가 50% 상승하는 효과를 맛볼 수 있다.
저 초록색 부분들도 빛이 들어오면 따따봉이겠지만 이외로 눈만 밝혔는데 엄청 눈부신 불빛을 내서
만약 초록색 까지 다 켜지면 불빛으로 떡지게 되겠지.
여담이지만 아들몬이 자꾸 올라타는 바람에 진열장 각 칸마다 아크릴을 씌울 수 밖에 없었다..
오히려 먼지도 안타고 괜춘한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아크릴을 해제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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