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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Burning Z!!!!

섬뜩파워 2008. 9. 28. 22:30

현재 리얼계 28화 진행중.. 후우.. 빡세다..
지금부터 또 플레이 잡설을 펼쳐보겠다..
일단 포메이션에 대한 개인적인 정리를 접은글로 적었다.


아무리 봐도 게인의 저 공격은 너무 웃긴다--;
저거 콕핏 한번 맞으면 무조건 저세상일듯..
자붕글의 워커머신들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사람이 조종하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그것도 무려 움직인다!! 반프에게 박수!)
달이 있는 맵에선 반드시 꺼내쓰게 되는 건담X.
또한 달이 있는 곳에서 대형빔소드를 쓰면 꼭 달이 머리 위에 뜨는 타이밍에 컷이 잡힌다.
달은 그냥 배경일뿐. 별도의 연출 레이어가 아니라는거.. 여러가지로 참 신경썼군..
정말 지론의 컷인은 조종을 얼마나 험하게 하고있는지를 보여준다--;
(그 핸들을 마구 돌리는 모습-_-ㅋ)
워커캐리어는 어중간한 능력치를 지녔지만 역으로 이 점이 각종 상황에서 활약하게 한다.
오버맨 맥스필드와 전투시 가로드의 대화
'어떤게 본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부 박살날때까지 쏴 주겠어!'
(참고로 맥스필드는 여러개의 분신을 만드는 초능력 공격을 걸어오는 로봇
킹게이너에 등장하는 적메카다.)
이외에도 로랑이 베가성인이나 S-1성인들과 전투시
'지구를 당신네들 멋대로 두지 않는다!!' 등등 원작을 초월한 대사들도 잔뜩 수록되어 있다.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듯!
엄청 당황스러웠던 게이너의 사랑고백 이벤트;
설마 이게 이벤트로 재현됬을 줄이야!! 일단 한번 보면 자지러진다..
뭐 정말 이런게 다있어;;
랜턴은 처음으로 니르바슈에 타자마자 건담X와 오거스를 소대원으로 섭렵하므로
바로 트라이차지를 걸수 있다. 안그래도 이번 시나리오는 시베 철도의 오버맨들은 바리어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꽤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판국이었다.
달호양은 전함을 타고 있는 주제에 리프 테크닉을 달고 있으므로
때때로 분신으로 피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컷인이 정말 우왕ㅋ굳이므로. 단점은 지휘범위가 없다는 것;
카시말은 재수가 없으므로 빨리빨리 떨구는 것이 좋겠.. 지만
이녀석 능력치가 거의 아사킴 급이라서 상대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스팅,아울,스텔라 3인방 보다 더 까다롭다고 생각되는 녀석.
참고로 이녀석들도 브레이커들 만큼이나 월급이나 출세에 민감한 녀석들임을 알 수 있다(..)
턴에이 팀의 트라이차지는 원작 그대로다.
참고로 턴에이의 베어내기도 원작 그대로다.
(일명 선풍검..이해를 돕자면 철권의 요시미츠도 이 기술이 있다. ←←☆lp,lp)
사이즈보정 덕분에 굉장한 대미지를 내는 기술.
사실 마크로스 이후로 인간형으로 변하는 전함이 더 있던가;
아직까지 내가 진행하기로는 팀프의 전함이 인간형으로 변하는 이벤트는 없었다.
전투대사들을 들어보면 삶에 찌들은 브레이커들. 그러나 그 중에도 훈남은 있었다;
도저히 브레이커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저 젊은 청년은 누구인가.
(그러나 목소리는 브레이커 특유의 아저씨 목소리-_-;)
모든걸 새하얗게 불태우는 발디오스의 필살기. 아공간돌입 기술 덕분에
분신도 가지고 있는 녀석이다. 생각해보면 이번 Z는 애초에 '다원세계'라는
테마를 기획한뒤 거기에 맞는 참전작들을 집어넣은 것 같다. (팬들의 염원과는 별도로 말이지)
그래서 그런지 공간, 중력, 차원전이 등등의 시스템을 지닌 로봇들이 상당히 많다는 점.
이 컷인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다--;
필살기급 무기가 아닌데도 몇몇 무기들은 전용 피니쉬가 준비되어 있다.
그래서 Z는 더더욱 전투신off가 꺼려지는..
지금까지 봐온 격파신 중에 반독크의 격파신 다음으로 최고로 치고 있는
강레온의 격파신. 뒤로 넘어진 후에 폭파된다(..)
이번작은 격파신이 획일화 된 것이 아니라 유닛마다 애니메이션이 따로 구현되 있으므로
전혀 지루할 틈이 없다.
세츠코의 눈물.
한번의 신형기 테스트가 그녀의 인생을 끝없는 나락으로 끌어내리고 있다-_-;
표정과 능력치만 안습인줄 알았더니 스토리까지 안습.
아사킴과의 전투에선 '로봇대로봇'을 벗어나 '맨몸대맨몸(?)'에서도 맞아죽을(..)
위기에 처한 바 있다.
뭥미; 이연출은..ㅡㅡ; 정말 할말이 없다..
신시아는 굉장히 강력하지만 잡으면 매턴마다 SP10회복 파츠를 주므로
반드시 잡도록 하자. (나는 겨우 잡았다..)
안습녀 세츠코는 죽은 동료들의 무기를 수집하는 악취미가 있다;
대채 후속기는 언제 나오는거냐!!!!
참고로 세츠코는 집중을 안걸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으므로 SP회복 아이템은
반드시 세츠코에게 달아주자. 그래도 풀개조하면 가장 믿을만한 ALL병기의 소유자가 되므로
스팅 3인방을 때려잡는데 유용할 것이다.
아쿠에리온은 엘리멘탈 시스템으로 굉장히 강할 것 같지만 막상 약한 편이다;
어느정도 개조를 해두지 않으면 전장에서 발리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3인기 정신기와 사정거리 14의 무한권이 인상적.
빅듀오는 빅오만으로도 때려 잡을 수 있다.
원작처럼 공중전엔 쥐약인 빅오였지만 결국 해내지 않았던가.
그런데 슈발츠는 타천사들을 끌고 다닌다. 대체 어떤 관계가??
가로드를 엄호하면 로랑이 뱉는 대사.
이 둘은 이미 알외에서부터 아는 사이가 된건가;;
이외로 찾아보면 원작과 관련이 없는 캐릭터들간에 주고 받는 대사가 꽤 있다.
로봇대전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한번씩 꼭 등장하는 상황-_-;;
참고로 나는 환장파츠코너를 한번도 들린 적이 없어서
'왜 사테라이트 캐논은 안나오는거야??'라며 의아해 한 적이 있다--;
알고보니 인터미션에서 환장을 해줘야 하는거였군..(바보)
겟타 체인지 어택은 1,2,3호기가 전부 다르게 그려져 있다.
각 지형에 맞게 골라 쓰는 재미가 늘었지만 사용가능 횟수가 1회! 라는 점이 치명적..
..Z가 시나리오가 몇화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20화 중반을 넘어선 시점에서
마징가가 첫등장하니 굉장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오히려 신규참전작들을 시나리오 초반에 배치하고 고전유닛들을 중후반에 등장시키려는 건가.
(다이탄3는 대체 언제 나오는거냐..)
작화가 변한 덕에 예뻐진(?) 사야카.
철갑귀도 저런 훈남으로 변해 있었다.. 만세..
갈수록 비쥬얼이 파워업되고 있는 보스보롯트 패밀리--;
이젠 로봇대전에선 없어서는 안될 감초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번에는 어떤 사기 정신커맨드가 있을지..
강호! 강호! 강호?!
왠 강호;; 바르고라의 무기를 풀개조 한 덕에 트라이차지도 절절한 대미지를 뽐낸다.
아나 보스보롯;;
갈수록 코믹해지는구나ㅋㅋㅋ
토우가와 에이지;
남자입니다. 원작의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군.. 그런데 저 슴가골은..?
제목이 홍콩시티일때 부터 알아봤다.
티탄즈의 강화인간 포우는 정말 오랜만인듯.
한때 로봇대전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중 하나인 '포우 설득'이 문득 그리워진다.
이쪽도 염장 지르긴 마찬가지.
하긴 건시데 자체가 제타를 많이 모방했으니 비슷한 이벤트끼리 묶이는 것도
당연한가.. 신숙하는 서서히 찌질모드 발동중.
건방진 짝퉁 건담들에게 원조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마!!
..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무로는 신형3인방에게 전혀 상대가 안된다.
물론 집중걸고 위치 잘잡으면 어느정도 견딜만 하지만 빔무기의 위력이 너무 약해서야..
젠장!! 뉴건담만 나와도 이딴녀석들 요단강인데!! 언제 나오는거야아아아!!!
(뉴건담은 커녕 리가지도 아직 안나왔다..ㅜㅜ)
사이코건담은 예전의 사이코건담이 아니다..(연출도 정말 끝내주는..)
정말 초강력하므로 섣부른 접근은 죽음을 부른다.
혹시나 해서 카미유로 옆에 접근시켜본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겠지.. 에휴..ㅡㅡ;
이 홍콩시티에는 강화인간 3인방이 친목회라도 열고 있던 걸까??
포우, 로자미아, 스텔라같은 정신착란녀들이 판을 치는데다가 (게다가 굉장히 강하다..으..)
네오, 아울, 스팅도 등장한다. 거기다 브랑의 앗시마까지!! 적으로 등장하는 MS들도 상당히
고성능인지라 자리 한번 잘못 잡으면 역관광탈 확률이 있으므로 정신기를 잘 조절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로자미아가 극장판 버젼이라면 이번에는 사이코건담mk2의 걱정은 없겠군..
(F완결편 해본 사람은 안다..)
로랑은 은근히 적MS킬러다.
특히 I필드에 실드방어까지 발동되면 거의 손상을 입지 않는다.
단 공격력이 조금 낮은감이 있으므로 착실한 개조가 필요한듯.
.. 후속기는 언제 나오는거냐..
사격 주특기인 캐릭터가 사격무기들의 효율이 이리 낮으니..
그리고 그라비온의 메이드 군단은 왜 성우가 릴만 있는거야!!!!
(하긴 카기리도 없으니 말 다했지..)

현재 가이조크의 인간폭탄을 만들기 위한 '시민납치'를 저지해야 하는 미션.
숙련도 조건을 보니 벌써부터 숨이 턱턱 막힌다.
물론 나의 실력부족도 있겠지만 도저히 조건 만족 불가능이다 싶은 시나리오도 대거 등장한다.
게다가 돈과 PP가 더럽게 안모이는 지금 상황도 상당히 벅차므로 여기서 더 난이도가 올라가는 건 사양하련다;
현재 주력으로는 갓시그마, 발디오스, 점보트3가 대활약 중이고 무기 풀개조한 주인공기 바르고라.
카미유의 건담mk2(제타는 언제..?) 크와트로의 백식(메가콘덴서를 못얻었다!! 지못미..ㅜㅜ) 킹게이너(회피율 최강..)
건담X등등.. 그라비온은 합신화 하기전까진 병맛이다..(낮은체력, 어중간한 회피율..)
에우레카의 LFO는 공격력이 상당히 낮은 느낌이.. 빅오는 공중유닛에게 발리고.. 아쿠에리온은 방어력이 병맛..
안정성으로는 세이버건담과 임펄스가 최고지만 일선에 내세우긴 불안하긴 마찬가지.
역시.. 마징가, 겟타가 최고더라-_-;(이녀석들은 보이는 능력치에 비해 더 잘싸운다..)

그랜다이져는 이제 영영 떠난 것인지--; 당췌 합류할 생각을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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