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유를 찾자..담배,게임끓어야 하지만 끓기 싫은것들. 언제부터였을까나. 내가 참 간사한게. 도망치듯 떠나온 여러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항상 그랬던 것 같다. 그냥 나혼자로도 충분한데. 여러사람들을 뎆구 같이 수장했던게 너무 미안하다. 부모님들과 싸우면서 공고에 들어갈 때도 그랬었다. 그때는 그냥 책만 보는게 공부의 다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나는 편한걸 찾으려고 공고에 갔었다. 내꿈을 찾아보겠다는 참 좋은 핑계가 있었지.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고 군대에 가고 일을 하다 말다 하면서 진짜 내꿈이 뭘까 나 자신도 많이 궁금했었다. 지금도 나는 내 학교다닐때와 비교해서 달라진게 전혀 없다. 다들 변했는데 나만 혼자 그 자리더군.. 좋은점도 있지만.. 지금도 난 변하기가 싫다... ..
굉장한 명작이라는 소문을 접하고 DVD를 구입하게 된 나.예술영화의 삘이 철철 넘치는 영화로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유태인 주인공은 본의 아닌 찌질한 인생을 파노라마틱하게 펼쳐나가며인간심리에 중점을 둔 그런 영화라 볼 수 있겠다. 유태인들의 수모. 보는 사람을 하여금 '앗'하게 만드는 소름끼치는 장면들이 수두룩하다. 폐허로 변해버린 도시. 이 와중에 잔잔히 울려퍼지는 피아노 선율은 감동 그자체이다. 이것은 인덕인가 스필만의 재능인가? 유럽계 영화답게 내용자체는 큰 한줄기를 따라 진행되는 짜임새넘치는 스토리라기보다는차근차근 진행되면서 현실감있게 다가온다.. 영화는 좋았지만 솔직히 집중하기는 좀 힘들더군. 역시 나는 헐리우드 영화가 더 취향인건가;
페르시아 왕자3-두개의 왕좌를 오랜만에 꺼내서 플레이 해보았다. 역시나 명작은 명작.다만 간만에 하다보니 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정말 다채로운 곳을 여행할 수 있다-_-;; 뭘봐. 왕자가 싸움구경 하겠다는데 ㅋ 역시 왕자하면 붕~붕~ 허공을 가르는 점프가 예나지금이나 똑같구려 스피드킬을 시전하기 위해 몰래몰래 접근하면... 대번에 멱아지을 따버리는 것이~ 적을 유린하며 도륙내는 왕자의 액션을 감상할수 있다 물론 다크프린스도 예외는 아니다. 적을 수급을 단숨에 쥐어제끼는 잔혹함이 일품. 스토리 진행에 따라 다크프린스로 변신하는 왕자. 어디까지나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대거테일을 이용한 필드액션. 스파이더맨이라도 된마냥 마음껏 공중을 휘젓고 다닌다~잇힝~ 거대보스도 존재한다.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 스..
메카닉 애니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한번쯤은 이데온이라는 악명높은 이름을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로봇대전으로는 F완결편에 처음 등장해 그 강력함에 치를 떨게 만들었으며윙키시절 비교적 높은 난이도에 속하는 F완결편마저도 단독출격으로 클리어가 가능하게하는 초절정 캐사기유닛.솔직히 말해 나도 말로만 그 악명을 들어봤지 실제로 작품을 접해본건 이번이 처음이다;;눈으로 확인해본 이데온의 실체를 파헤쳐보자!! 바프크란의 병력은 떼로 다닌다. 무려 수백광년에 이르는 포위진을 짤 정도로.. 이데온 소드도 거의 난무하다시피 사용한다..-_-; 말많고 탈많은 이데온건. 거의 난사하듯 사용하며 아공간의 적마저도 맞추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전방위 미사일 미사일만큼은 정말 징하게 쏜다. 과연 대량학살로봇의 선두주자.. ..
이렇게 날씨가 좋은날! 도저히 집에 틀어박힐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외출을 단행하였으니.. 이동경로 :시흥5동 백산 초등학교->동일여중고길->신림7 동 별장길->난곡삼거리길->독산3동 아카시아마을 요즘 날씨는 좋지만 좀처럼 푸른 하늘은 보기 힘들다..시흥동 성당이 있는 박미고개. 어렸을때 여기 살때는 난간이 없었다..(굉장히 위험한..) 대신 육교가 있었지.시흥대로의 넓은 길에 고층빌딩이 일체없어 탁트인 전망이 참 상쾌한 느낌이랄까.. 평화를 만끾하는 아저씨.. 정말 평화로워 보인다-_-;(참고로 옆에 살림살이가 다 있더라.. 뭐냐 이 아저씨는..) 예전에 초등학교때 등교길이다.. 이 오르막은 지금도 압박이지만..생각해보면 참 이쁜길이다.. 이길은.. 매우 조용하다..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이 길이 ..
흔히 인터넷 폐인이라 일컫어 지는 사람들 치고 디시인사이드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그곳을 자주 들르지만 (놀터는 아니고 그냥 눈팅-_-;) 그들 특유의 분위기는 초창기때부터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특히 요즘 막장갤이 열렸는데.. 거기가 완전 제대로 놀터. 짜증을 유발하는 짤방도 다수 존재한다... 특히 "신음 태그".. 1.낚였을 경우, 2.주변에 가족이 있을 경우 굉장히 난처해지는 상황.. 특히 새벽시간대로 넘어가면 "비명 태그"가 추가가 되는데.. 초 공포스러운 사진과 함께 갑자기 난데없이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풀 볼륨으로 터져나온다. 진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름 쫙 끼치는.. 자고 있던 가족들이 다 깨어난다. 낚시의 힘이 워낙 강해서 어쩌기도 뭐하다-_-; 하루에 200페이지 ..
이 영화 케이블에서 많이 해줬지만 군대 있을 때 나온 영화라.. 당췌 제대로 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얼핏 보기에 굉장히 재밌는 영화인것 같아서 구해서 보게 되었다. 브레드씨의 카리스마는 여기서도 여전하구만. 역시 당신은 차가운 이미지가 어울려 반지의 제왕에도 나오는 넘. 여기서는 그저그런 둘째 왕자일뿐이지만 가장 인간적인 캐릭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상 전쟁의 원흉을 제공하는 인물 캬~~ 고놈들 참 잘생겼다~ 지중해의 미남들이라니.. 이 4남자들은 앞으로 서로 얽히고 섥켜 피의 복수를 펼치게 하는 장본인 들이다. 정말 이런 장면 볼때마다 유럽 한번 가보고 싶다. 스케일이란 바로 이런 것. 이 영화는 볼 거리가 풍성하다. 권력에 대항하는 모습이 강한 전사의 이미지를 팍팍 풍긴다. 바로 이거다.. 터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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