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 노래는... 아..... 만약 자신이 어린 시절에 어떤 노래를 우연히 들었는데.. 그 노래가 무척 좋았다.. 비록 그 노래의 제목도 가수도 모르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끔 귓전을 울리며 가슴이 어려온적이 있는가?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어느날 홀연히 그노래의 제목을 알게되고 그래서 그 노래를 구할 수 있게 되어 들어본 적 있는가? 그때의 기분은 정말 묘하면서도 감성에 젖게 만든다.. 나에게 있어 이 노래가 그런 노래다.. 정말 듣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구하게 됬다.. 정말 인터넷 시대에 축복이라 말하고 싶다..
엽기적인 두 토끼의 모험. 한마리는 토끼인지 고양이인지 알 길이 없다-_-;; 캐릭터 선택 화면. 표정이 재밌다. 난이도 선택시 캐릭터의 변화도 코믹스럽다. 멀티플레이도 된다. 모드도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레이싱 모드가 가장 재밌다고 생각한다.멀티 플레이시 캐릭터의 색상도 임의로 지정해 줄수 있다. 미션 선택화면. 처음시작하는 거라면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무기는 꽤 다양하다. 기본 무기를 포함해 총 9가지의 무기가 등장하며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각각 파워업 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물론 거의 숨겨져있다.) 레벨디자인은 매우 잘 되있다. 게다가 BGM도 경쾌하면서도 상당히 좋다.. 개구리로 변해버린 스파즈-_-; 이런식의 연출이 이 게임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곳곳에 숨겨져 있는 상점(?..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보스들만 소개할란다. -발시온-초대 최종 보스인 발시온. 당시 게임보이로 즐겁게 플레이 하던 나에게 이놈이 보스구나라는 인상을 팍팍 심어주던 녀석으로.. 곁에 등장하는 그랑존보다는 약하다. 그랑존이 너무 강함..발시온을 잡으면 그랑존이 퇴각한다..발시온 자체는 무장이 두개밖에 없지만 윙키시절 3차에서는 改버젼으로 시로코가.F에서는 샤피로나 시로코가 다시 한번 탑승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기체로..무장은 달랑 두개밖에 없지만 DC에서 만든 신예기인만큼 성능은 초고성능.크로스매셔가 20발이나 있지만 다 쓰면 바보가 되는 단점이 있었다..이 무시무시한 발시온을 비안 박사가 취미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4차에서 밝혀지는데..발시온 떼거지의 증원으로 튀어나와 상당히 혹독한 시나리오를 진행해야 했..
예전에는 사용법을 잘 몰라서 아이튠즈의 사용을 꺼려했는데.. 지금보니 상당히 편리한 기능들이 많다.. 제트오디오 프리미어보다 더 선호할 정도; 프로그램의 덩치가 좀 크고.. 태그 정리라는 귀찮은 작업이 있긴 하지만.. 그역시 노래한곡 한곡 마다 애정을 갖게 만들다니.. 무엇보다 저 앨범창 모드에서 3D로 변환되는 화면은 언제봐도 멋지다.. 윈도우 비스타가 맥os에서 많이 자극받았다는데.. 과연 맞는말인것 같다.. 확실히 애플의 센스는 정말 사상 최고가 아닐까..
내가 메모로그에 군대 있을때 보고 싶은 영화들 리스트를 적어놨는데.. 그 리스트들을 착착 진행해 나가고 있다.. 그 중에 일환인 에일리언2를 잠시 감상해 보자.. 86년에 나온 영화이니 지금 보면 상당히 허접한 그래픽.. 하지만 워낙 배경과 소재, 여전사라는 이미지, 그리고 작품성이 상당히 높기에 지금봐도 좋은 영화이다. (터미네이터2 감독이 만들었다.) 1의 충격으로 매일 악몽에 시달리는 리플리.. 1에서는 단 한마리의 에일리언이 등장하지만 그 존재감이 상당했다.. (더군다나 1에선 에일리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았다..) 하지만 2에서는 무려 떼거지로 등장하니 그야말로 경사 아닌가(그건 아닌가-_-) 황량한 식민행성. 이런 행성에서 누가 살고 싶어할지..-_-;; 지금봐도 상당히 멋진 군 우주..
솔직히 콜옵의 영향으로 다시 보게 된 영화.근데 이영화가 이렇게 명화였던가.. 다시보니 꽤 인상깊은 영화가 아니던가. 전쟁영화의 공통점은 전쟁의 폭력성과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이영화 역시 별반 다를바 없지만 저격수의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것이 독특하다.더군다나 이 영화가 독일에서 제작되었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독일에게 있어서도 나치는 수치일 뿐이다. 비정한 전쟁. 비정한 붉은군대.당시의 상황의 급박함. 그리고 양 진영의 광기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스탈린그라드. 동부전선 최대의 격전지에 걸맞는 폐허로 변했다. 사회주의의 광기와 냉혹함을 보여주는 장면. 강요와 압박으로 병사들의 사기는 크게 저하되는데 그러고 보니 바실리는 콜옵에서도 등장하지. 여러모로 유명한 저격수.확실히.. 나..
역시 전작의 명성답게 이번에도 정말 인정할만한 게임이었다. 시간의 모래-고생의 모래전사의 길-고생길두개의 왕좌-두배의 고통 1편에서 단지 영웅이 되겠다는 허영심으로 시작된 모험이자기 조국과 아버지와 여자를 잃게 만들고2편에서는 그 결과로 시간의 괴물 다하카에게 죽도록 쫓겨다니며잠도 못자고 공포에 극도로 떨다가3편에서는 평화롭게 좀 살겠다는 왕자앞에 갑자기 다가온 전란의 폭풍-_-;더불어 2편에서 새로운 히로인이 된 칼리나가 죽는등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날 좀 내버려두란말야!! 급기야 인간이 되기를 거부한 왕자; 한명의 전사에 두개의 영혼이 깃들게 된다. 시간의 모래를 창조한 칼리나. 그녀는 운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결국 죽는다-_-;;아아.. 대신 1편에 등장한 파라가 완전 환골탈태해서 나온다-..
정말 오늘 간만에 미친짓을 했다.. 우리학교 근처를 걷다가 찍었다.나 사실 쥐띠카페에 가입했는데 아마 이걸 보면 놀라는 사람이 있을지도..-_-; 서울공고의 담벼락. 높이도 높이지만..저 윤형 철조망..GG. 절대 탈출不可 독산동의 이름을 더럽히다니.. 언놈이냐--; 오랜만에 한강에 왔으니~~ 자전거좀 타고 놀았지.근데 평일인데도 왜이렇게 사람이 많던지~ 용산에서 책 좀 보다보니 날이 어둑어둑해졌다.강바람이 참 시원하더군. 그리고 그들의 귀환은 시작됬다-_-;보기만 해도 쩔어.. 아.. 서울 참 멋진 동네다
드디어 대망의 라인강 도하 작전이다.뭐 스토리 자체가 짧으니 대망이라고 하기까진 뭐하지만..정말 한스테이지마다 영화같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는건 짧았지만.꽤나 인상깊었다. 아군의 30cal.은 명중률이 정말 꽝이다-_-;;반면 나는 수륙양육차에서 계속 얻어맞는 중.. 역시 mg42..저 멀리서도 날 공격하다니..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라인강.하지만 이곳은 초반부터 기관총 사수들과 포병의 저항이 장난이 아니다.. 독일 곳곳에 보이는 전쟁 포스터들.갑자기 디시인사이드의 솔로부대 포스터가 생각나는건 대채-_-; 어딘가로 달려가는 독일병사 푸하하~~ 한놈도 살려둘순 없다!! 이 아저씨는 총알이 떨어졌는지 저 멀리서부터 백병전을 하려고 달려들어오더라.쩝 난 살기위해 그를 쐈다-_-; 나이스 헤드샷. 이 ..
미친.. 포젤 리프를 구해오라는 의뢰를 받고클라이덴평원6에 온지 어언3일째...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포젤 리프가 안나온다..-_-; 여기도 포젤.. 저기도 포젤.. 포젤은 정말 널리고 널렸다.. 하지만..정작 중요한 포젤 리프가 절대 드랍이 안된다는거-_-!! 아.. 젠장..벌써 포젤만 300개 넘게 인벤토리에 있다.. 맵은 또 존나게 크다. 어이없게도 스태미나가 딸려서 스킬을 못쓰는 일도 종종 있다.더 웃긴건 마을로 달려서 갈려면 하나의 필드를 더 거쳐야 된다는 사실.. 포젤을 잡다보면 겪게되는 현실-_-; 왠만하면 무시하려 했지만 정말 귀찮다..전부 다~ 선공몹들이다.. 아 귀찮다 귀여운 것들. 이거나 먹어라!!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포젤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ㅡㅜ그나마 하나에 400씩 거래 ..
뉴스 :[단독] 한국형 수통 독자개발…화생방 대응능력 대폭 향상 [단독] 한국형 수통 독자개발…화생방 대응능력 대폭 향상 [2007.05.02 18:00] [쿠키 정치] 화생방전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 수통(사진 참조)이 개발됐다. 육군은 2일 “방독면 취수관과 직접 연결이 가능해 화생방 상황에서 전투반응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일체형 수통을 개발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전방부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체형 수통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졌다. 일체형 수통은 뚜껑 윗 부분에 방독면 취수관과 연결되는 부분을 일체형으로 설계해 뚜껑을 분리하지 않은 채로 방독면과 연결할 수 있다. 또 용접부분을 없애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개선했으며 병목 부분이 넓어져 물을 마시기 쉬워졌..
아~~그래픽 카드 수리 기념으로 예전에 벤치마킹했어야 하는건데~그 결과~ 전혀 이상없습니다요~ 헤헤. 라데온 만쉐이~이것으로 히틀러 아저씨의 콧수염도 다시 볼수 있게 되었군.. 아.. 아무리 봐도 정말 황홀한 그래픽이다..우리집에서 이런 게임이 돌아간다는 자체가 감동이다..ㅠㅠ 기념으로 리비아에서 사랑의 mg42 사격을 해보았다~~♥ 기분이 업되니 지옥같은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거뜬히 클리어~~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이런 장면은 좀 무섭지 않나-_-; 블러드 패치를 받았더니 피가 장난 아니게 튀는구려-_-;; 이건 보너스.. 본인이 군대에서 운전하던 깍두기 차가 아닌가-_-;; 어쨋든.. 다시 돌아와서 반갑다! 콜옵2! 쪽~~♡
스파이더맨3가 드디어 국내에 개봉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벌써 여기저기 소감과 스포일러가 올라오고 있더군요. 덕분에 저는 결정적인 스포일러를 한 방 먹어버렸습니다. 끌끌.... 개봉 기념으로 이어지는 특집 포스팅. 지난 번 스파이더맨의 인생 역정에 이어 이번에는 그의 가장 강력한 적 중 하나 '베놈' 의 계보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베놈과 유사한 '카니지(Carnage)' 나 '톡식(Toxic)' 등의 악당은 제외했습니다. 심비오트(Symbiote) 심비오트는 스스로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 종족이다. 하지만 다른 생명체를 숙주로 삼고 그 감정을 먹어치우며, 숙주가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도록 하기 위해 극도로 격한 행동을 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결국 숙주들은 말라 죽게 되며 심비오트는 그들을 버리고 떠나간다..
오늘은 스파이더맨3를 보러 용산cgv에 갔었지근데 갑자기 눈에 이게 들어오더라고 딥스트라이커라고 표기되어있는데.. 얼굴은 ex-s에 몸은 거의 덴드로비움이다.0087년인걸 보니까 센티넬이 맞는것 같다. 긴 포신이 인상적 뭔지 몰라도 시드쪽에 나오는 건담같다. 뒤에서 봤을때 하이뉴인줄 알았는데..아니더라.. 푸른유성 레이즈나도 보인다. 옛날에 200원짜리 조립을 산 기억이 난다 풋변신되는건 레이즈나2 4차 깡패유닛인 서바인의 모습이다. 프라모델은 아니고 무슨 세라믹같은 재질로 되있다.옆에 빌바인도 원작보다 더 그로테스크한 얼굴을 가졌다. 역습의 샤아 컨셉아트인것 같다. 작게 보이는 뉴건담과 사자비가 귀엽다. 이 역시 컨셉아트. 꽤 크더라. 라비앙로즈에 거취중인 알비온.이건 0083이 무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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