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철권7이 정말 미쳤다.스트리트파이터의 영원한 진보스 고우키가 나오는걸 시작으로SNK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기스 하워드 형님이 참전한것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파이널판타지15의 녹티스가 참전한 건 정말 이해가 안된다;정말로 뮤겐을 만들고 싶은건지...철권7의 기행 중 하나인 볼링 모드.볼링 모드야 플스2용 태그1에도 수록되어 있어서 나름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긴 하지만 이번작에 DLC로 넣을줄은...파워 게이지 0일때 발생하는 실패 모션은 여전하더라.주변의 관객을 날려버릴 수는 없지만...대체 이런 거지같은 모드를 누가 DLC로 돈 주고 구입해서 즐길까??? 싶었는데......그게 나였다...어차피 난 시즌패스 구입해서 모든 DLC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 집사람의 호기심이 발동해서 2인용을 ..
이번 철권7 콘솔판은 정말 많은 구설수에 휘말렸다. 첫째, 최초로 PC판이 발매되었다. 불편러들은 핵이나 크랙이 판을 칠 것이라고 비아냥거렸다.둘째, 온라인 매칭이 문제가 많았다.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컸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승률이 높거나 귀찮은 캐릭터를 걸렀기 때문에 매칭이 안된것으로 생각한다.셋째는 스토리 모드가 홍보와는 달리 상당히 썰렁했다는 점.. 이렇게 재미 없게 스토리 쓰는 것도 능력이다..철권7 오락실 처음 기동될 때 상당히 많은 캐릭터가 가위질 되어서 출시가 되었었다.게다가 스테이지도 5개 밖에 없어서 사실상 미완성 게임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나중에 타임릴리즈 캐릭터가 추가되고 확장팩도 출시되면서 이러한 비난은 많이 줄어들었지만여전히 볼륨 면에서는 2% 부족한 부분이 있는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