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당시에는 욕 하면서 봤지만 지나고 나니 추억보정으로 인해서 재평가 된 작품..기동무투전 G 건담이다.식완으로 데빌건담, 갓건담이 나온다고 했을 때 이건 추억보정 땜에 꼭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이외로 구매 정보나 매물이 안 올라와서 속 태우던 굿즈가 데빌건담, 갓건담 식완이었다.오늘 순수하게 덕직을 위해 국전을 갔고, 때마침 그토록 원하던 이녀석들이 있어서 잽싸게 구매했다. 로봇 굿즈라는게 디자인 자체보다는 존재감? 활약상? 이 더 중요하게 와닿는 구석이 있다보니생긴건 둘째치고 상징성이 강력한 굿즈가 바로 데빌건담이 아닐까 싶다.기동무투전 G건담으로 말할 것 같으면, 어느 에피소드나 언제 어디서 찍어서 감상해도무난하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마력이 있는 작품이고당시 건담이라는 이름 때문에 무지 욕먹기..
요즘 애니메이션 신작 뉴스를 보다 보면 내 눈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고풍 열풍 불고 있다.일단 발표된 라인업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인데.. 현재까지 발표된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리메이크]봉신연의구루구루(방영중)최유기(방영중)세인트세이야은하영웅전설 [후속작]카드캡터 사쿠라프리크리풀메탈패닉코드기어스에우레카 세븐데빌맨메가존23 그 외 미발표작들 다수 있다고 함. 아무래도 리메이크작이 다수 나오는 이유는.. 내 생각에 1쿨 단위로 운영되는 요즘 애니 체계가 원인이지 싶다.제작사 입장에서는 13화에 때려 박아야 하는 압박감. 시청자는 2기를 보기 위해 6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작품은 쏟아지는데 매너리즘에 빠지고 컨텐츠 소모는 빨라지고 기억에 남는 작품도, 화제거리도 없다. 거짓말 안하고 추억보정..
어느 날 티스토리에 들어와 보니 블로그 결산이라는게 떠 있었다.여태까지 이런게 있었던...가?궁금하니까 나도 한번 해보기로 했다.근데 막상 해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그만큼 이 블로그가 내 인생(?)에 영향도가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 블로그가 벌써 8년이나 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네이버 시절까지 포함해서 11년 됐지만..2005년, 입대를 눈 앞에 두고 뭔가 발자취(?)를 남겨 보고 싶은 마음에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었다.지금도 당시의 블로그를 처음 만들 때 느꼈던 기분이 선명하다. 굉장히 아쉽고 감성적인 시기였었다.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좋아했던걸 다 내려두고 2년 동안 단절된 생활을 해야 하는게 싫었으니까.그렇다고 안 갈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막막함에 많은 걱정을 했고 실제로도 매우 ..
요즘은 VR 같은게 최첨단 체험이라면80년대 후반에는 별별 희한했던 오락실 게임기들이 사람들을 설레게 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는 별로 없었지만 동전 넣고 달리는 레알 미니카 트랙 게임,화려한 조명의 거대한 핀볼 게임, 그리고 모니터를 여러 개 나열해서 엄청나게 긴 화면을자랑하는 바로 이 게임, 다라이어스가 있겠다.바로 이 게임. 실제로는 저 무식하게 긴 화면을 바로 앞에서 보는게 아니고약간 거리를 두고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는 등장하는 적들이 죄다 수산물이라는 점이다(...) 수산물 슈팅, 건어물 슈팅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임. 메가드라이브로 이식도 되었고 나름 인기가 있었던지라 시리즈도 많이 나와 있다.특히 음악이 좋아서 OST를 사는 팬들도 많았다. ..그런데 ..
총질계의 데메크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신명나는 총질 액션,복잡한 미로에서 사방팔방 몰려드는 적들을 쏘고, 썰고, 파괴하는 즐거움,제작자가 정말 악마와 연관이 있는지 의심될 정도의 그로테스크한 세계관.모탈컴뱃과 더불어 게임계에 등급제를 만들어 낸 악마의 게임 둠이 돌아왔다.어딘가 씐나 보이는 악마들이 귀엽다.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악마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고전 둠의 표지로 유명한 사이버 데몬도 여전히 등장카리스마는 예전만 못하지만 둠가이의 라이벌(?)인지라 빠지면 섭하지! 대화도 통하지 않고 본능에만 충실한 악마 무리들이 보인다.하지만 둠가이는 훌륭한 대화수단을 가지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화수단 1 : 총질시리즈 대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샷건, 로켓런쳐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대화를 시도..
언젠가 국전을 갔더니 게임기 종류별로 미니어처가 쭈욱 전시되어 있었다.너무 갖고 싶어서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절대 안 판다네; 입맛만 쩝쩝 다시는 중 , 이베이에서 팔고 있는 걸 발견!!결국 손에 들어왔다...사진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안에는 와일드암즈 씨디 모형이 들어 있다.패드 케이블도 싸구려 재질이 아니고, 메모리 카드에 전원선까지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이번에는 플스2도 구입;;그런데 플스1에 비해 뭔가 구성품이 많다.. 도대체가 뭐가 뭔지;;그런데 문제는 DVD 트레이 쪽에 붙어 있는 PS 마크가 스티커로 되어 있다..직접 칼로 오려서 붙여야 하고, 잘 붙지도 않는 싸구려 스티커.. 참고로 안에는 ICO가 들어 있다. DVD 케이스 모형도 같이 왔다.귀엽긴 한데 플스1보다 살짝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메가드라이브용 스노우 브라더스를 구입했다. 정품은 가격이 무려 40만원을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락실판 같은 경우 50판이 끝판이지만 메가드라이브판은 스토리가 더 추가되어 70판까지 있다. 사운드도 스테이지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복팩이라 그런지 팩을 꽂을 때 굉장히 뻑뻑하다. 정품팩은 스무스하게 잘 꽂히는데..ㅠㅠ 기계가 고장날까봐 걱정이다.. 복팩답게 무한 컨티뉴가 가능한 것 같다. 집사람이랑 제대로 날잡고 달려보려고 한다. 보글보글 같은 경우 내가 치트키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연애 시절에 지금의 집사람이랑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다. 딱 한번 오락실에서 같이 했었는데 그때 60판 넘게 갔었던걸로 기억한다.. 요 게임도 그렇게 같이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옛..
내 블로그 자체가 옛날 게임 얘기들이 좀 많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추억담만 쓸 게 아니라 직접 게임기를 사서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막말로 내 추억담에 올라오는 게임기들이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초 희귀 레어템들이 아니니까. 이미 패미컴, 메가드라이브를 구입했지만 솔직히 저 두 게임기는 수집 차원에서 구매를 한거고정말 내 혼(?)과 한이 서린 게임기는 사실 새턴이나 플스1이라고 볼 수 있다....그래서 구매했다. 저 튼튼해 보이는 바디, 알록달록한 버튼 색깔.내가 익히 알고 익숙해하던 바로 그 게임기를 다시 손에 넣었다ㅋㅋㅋ이렇게 반가울수가 ㅋㅋㅋ 덧붙여 나의 인생게임도 같이 구매했다..본체나 소프트까지 합쳐서 10만원에 구입했다.. 솔직히 새턴이라는 게임기 자체가 "낀" 세대 게임기로 ..
얼마 전 또 지름신이 강림했다..메가드라이브.. 일명 알라딘보이를 구입했다;;너무 앙증맞고 가격도 65,000원 밖에 안해서 살 수 밖에 없었다 ㅋㅋㅋㅋ특히 크기와 박스 디자인이 정말 예뻤다..게임을 즐기고 싶어서가 아니라 순수히 수집욕에 불타서 구입한 제품이다. 물론 후회는 없다 ㅋㅋㅋㅋ..이로써 패미콤과 메가드라이브.. 두 가지 기기가 우리 집 브라운관 티비를 장악하게 되었다. 얼마나 작은지 손 크기와 비교해보았다. 메가드라이브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한다면 크고 아름다운 게임 패키지들이다.VHS 비디오 테이프를 연상시키는 멋진 껍데기들이 인상적이다..메가드라이브만큼은 알팩으로 절대 사고 싶지 않다.아무리 가격이 비싸도 무조건 껍데기가 있는 것으로 사려고 한다.. ..참고로 스노우 브로스를 사려고 했는..
윙키 시절의 로봇대전을 해 본 사람이라면"오지"라는 로봇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중전기 엘가임에 등장하는 최종보스이다."오제"라는 로봇과 "오지"라는 로봇 둘 다 등장하는데이름만 비슷한게 아니라 생긴것도 거의 비슷하다.그런데 역시 최종보스답게 오지 쪽이 훨씬 강하다.물론 오제도 상당히 강하다. F를 즐겨본 이들은 오제가 얼마나 초반에 큰 장벽이었던가얼마전 아셈하비에서 프라모델을 줏어왔다.최종보스 치고는 적당한 인기에 적당한 인지도의 로봇인데 아직도 파는 곳이 있어서 신기했다.건담쪽 키트 들도 80~90년대 키트들은 자취를 감추는 마당에 비건담계는 정말 구경조차 힘들더라..굉장히 옛날 키트인데도 황금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다.물론 저 당시에는 키트에 언더게이트라는 개념이 도입되지 않아서게이트 자국이..
80~90년 홍콩영화를 매우 좋아했다.특히 동방불패, 의천도룡기, 태극권 같은 영화는 정말 누가 봐도 재밌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액션의 화려함은 지금 봐도 압권임은 물론이요 OST나 작중 분위기가 몰입하기 쉽다.무엇보다 편집의 템포가 경쾌한 편으로, 지금 보면 조금 빠른 느낌도 들지만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다.어쨌든 당시 홍콩 영화의 인기도가 상당해서 우리들의 형, 삼촌들 세대에서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동방불패.. 엄밀히 말하자면 소오강호의 청해일성소 같은 노래는누구나 한 번 쯤 들어봤을 법한 노래로, 어떤 누가 들어도 좋은 음악이라는 인식이 콱 박히는 노래가 아닐까 싶다. 다시 들어도 매우 좋은 노래.. 작품의 전체라고도 할 수 있는 청해일성소는 한번 필청해보자.이왕이면 걸죽..
아는 가게 중에 좀 오래된 피규어 가게가 있다. 중학교 때 유행하던 애니메이션 엽서를 아직도 팔고 있다.(심지어 당시 유행하던 클램프X라던지.. 에바.. 슬레이어즈;)애니메이션 카세트 테이프 OST. 후줄근한 캐릭터 키홀더 등등을 팔고 있다..어쨋든 90년대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가게가 있다. 그런데 이 가게에서 프로토타입 겟타를 팔고 있었다..아니 살 생각은 절대 없었는데.. 퀄리티도 별로였고..그런데 보면 볼수록 이게 왠지 웃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샀다...... 지금은 로봇혼 겟타1 뒤에 잘 두었다..마치 뒷배경 처럼 보인다.. 저 위풍당당한 포즈를 보라.. 엄청난 퀄리티 차이가 느껴진다 그런데 더 중요한건 피규어를 샀더니 무려 "데빌맨" 만화책이 들어 있었다는거다;;그것도 일반 만화책이 아니고 ..
부천/인천 재활용센터 연합(이하 리마켓)에 갔더니 정말 고전적인 물건이 많았다.. 요즘 외국 TV쇼 중에 'PAWN STAR'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데..정말 거기에 나와도 좋을만한 한국판 폰스타 물건들이 즐비해 있더라..가장 눈에 뜨는 아이템(?)들요즘 학상들은 이 책상, 걸상을 안 쓴다면서요...? 단돈 8만원에 구입한 패미콤,이건 용산 단골집에서 업어왔다. 예전부터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결국 시간 문제였던것 같다..패미콤을 구입한 기념으로 10인치 짜리 브라운관 TV도 추가 주문하였다..(좀 미친듯;;ㅋㅋㅋ) 이 물건은 나보다 집사람이 주도하여 구입한 물건이다..난 슈퍼패미컴에는 나름 추억이 있지만 패미컴은 정말 먼나라 이야기.. 얼마전 국전에서 구입한 오락실 미니어쳐 시리즈.스트리트파이터4 미..
이런 유형의 게임도 80~90년대 전후로 유행했다가 지금은 자취를 감추었다.일단 그래픽이나 게임 스타일에서 향수가 느껴진다. 개인적인 감성 상 이런 종류의 비주얼을 상당히 좋아한다.황량하지만 제법 낭만이 느껴지지 않은지?게임 방식은 록맨X나 메탈슬러그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다양한 무기를 바꿔가면서 시기적절하게 싸우면 OK기본무기인 머신건이 탄창 40발이라 40발 쏘고 난 후에는 재장전 모션이 나온다.나름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한 것 같지만 중요한 타이밍에 재장전이 걸려서 난감할때가 자주 있다. 우주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투도 있다.기지 방어, 대기권 돌입 전 귀환하기 등, 단순히 섬멸 미션만 있는것은 아니다.난이도는 제법 쫄깃한 편. ..이 게임이 좀 웃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시점에서 보너스를 주는게 아니..
용산이라는 이름이 점점 잊혀진다.. 사라져 간다ㅠㅠ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가보고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함께 한 곳인데.. 조금 아쉽다.단골이었던 가게들은 다들 문을 닫았고 자주 가던 맛집들도 이제는 없다ㅠㅠ개발 계획 실패로 황무지가 되어버린 곳이다.역으로 가는 구름다리를 걷다 보면 보이는 넓은 들판이다..이렇게만 말해도 알 만한 사람들은 '아 거기구나..' 할거다.심지어 구름다리를 이어주던 터미널 상가라는 곳도 사라졌다.중학교 시절 수많은 애니메이션 엽서와 브로마이드, OST를 팔던 곳이었는데 후후ㅡㅡ; 건담베이스가 아직 7층에 있을 때 찍은 사진이다.철도 모형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 디오라마도 잘 되어 있고 멋진 열차들이 즐비되어 있어서 좋았는데..지금은 3층으로 이전되면서 대폭 축소 되었다ㅡㅡ..
연말이 되니까 지나간 사람들이 불현듯, 문득문득 떠오른다..특히 만능님ㅠㅠ 아스라이님ㅠㅠ 결혼식때 오셨는데.. 그동안 너무 연락을 안하고 산 것 같아서좀 잘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그리고 세이지준님.. 항상 잘 되시기를.. 자.. 이제 연말 특집으로 또 덕질을 해보자..덕후 아내와 덕후 남편이 만나서 파급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것은 말할것도 없다.나이도 동갑이고 공유할만한 추억꺼리가 많아서 참 좋은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자체가나랑 취향 맞고 즐거움을 같이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 그런 사람과 같이 살고 있다 보니 굳이 블로그에 글을 올릴 일이 없었던것 같다ㅠㅠ 그래도 이대로 블로그를 안하기도 좀 그렇더라고ㅋㅋㅋ오랜만에 포스팅 하다보니 좀 어색함도..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것 같다ㅠㅠ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날이 어버이날인걸 보니 오랫동안 글을 안올린것도 있지만..ㅋㅋㅋ어버이날 친가집에 안가고 그 날 뭐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오랜만에 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뻘소리 오프닝은 여전한 나의 블로그..이제 아래의 주옥같은 피규어를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그랑죠에 나왔던 나쁜놈 쫄따구 로봇이다... 이름은 헬메탈!!!아마 그랑죠를 좋아했던 사람들도 순간적으로 기억이 안날법한 녀석이다; 그랑죠답게 대두 모드로 변신도 가능. 그랑죠의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지!!사실 패키지 뒷면의 이 그림을 보기 전까진 그랑죠에 나온 녀석이었다는걸 깨닫지도 못했다.. 지금 다시 보니 색깔부터 딥다크한것이 꽤 멋있게 생긴것 같다..작 중에서는 구마왕들에 ..
삼국지는 우리에게 많은 웃음을 준다..그 중에서 유독 오타와 설정 오류가 심했던 삼국지10의 유명 대사들을 보자.뭐? 손책과 주유가 게이였다... 이건가..?? 치사한 유비 모않습.... 혀 꼬인 제갈량 내가 화웅인데...ㅠㅠ 서황의 유창한 영어 실력 '적토마를' 이라는 이름의 말이 있던가..? 방가운 육손 두더지 + 쥐라는 키메라가 나타난 모양이다. 관우가 죽었을때 절규하는 장비의 표정 건방진 신하 철이 덜 든 유비. 참고로 유봉은 유비의 양아들.. 이 자식이?? 삼국지10을 한마디로 보여주는 짤; 여포의 속사포 랩 장비가 무서운 마대 ㅋㅋㅋ 음... 부인..
어휴... 이걸 그냥 확!!! ....어떻게 생겨도 이런 버그가 생길 수가 있는지;;모 축구만화 팬들의 망상속에서는 흔한 일일지도... 이 짤하고는 별로 상관없지만 예전에 한참 축구경기를 보고 있었는데그 중 한 선수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상대방 수비수의 목을 조르는 사건이 있었다.거의 진심 죽일뻔했는데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살면서 입원을 두 번 해봤는데.. 둘 다 축구가 원인이었다ㅋㅋㅋㅋ군대 있을때 축구에 환장한 고참이 있었는데그렇게 축구 잘한다고 자칭하더니만 전역 한달 남겨놓고공이 아닌 땅에다가 강슛을 날려 발목 부여잡고 병원에 실려간게 생각난다. 그래도 정신 못차렸는지 간호사가 아무래도 지를 좋아하는것 같다는 이상한 소리를 했었다.예전에 영화배우 박모씨랑 우연히 축구를 하게 되었는데성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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