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시는 2012년 가을... 크흑..ㅠㅠ 이놈들 1년이나 더 기다려야되다니..; 더불어 신예고편이 등장했군. 16초짜리라 따로 올리지는 않겠지만 좌표는 쏴드림 좌표:http://www.youtube.com/watch?v=0dZ4glwem9I ...헐 우주전 ㅋㅋㅋㅋㅋ 이제 롱기누스 창도 막 줏어오고 그러나?ㅎㅎ 아스카는 건재! 다친 부위는 엔드 오브 에바때와 동일하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다른 원화를 보니 한쪽이 없다(ㅠㅠ) 흠. 솔직히 어떤 내용으로 나올지 감도 안잡힌다-_-;;
발매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가 만화책으로 발간된다고 한다. 스토리는 원작과 같으며, 애니메이션 팬들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함. 한가지 걱정되는건 은하급 규모의 전투씬과 특유의 폭발적인 열혈성을 얼마만큼이나 만화책으로 옮겨 담을수 있을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우주괴수'들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인데.. 일격으로 타이탄급 위성을 박살내는 파괴력, 수Km를 넘는 거대한 덩치, 억~조 단위로 무리를 지어다니는 이들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스케일을 잘 표현해야 할 것 같다.. 이정도나 되는 놈들의 목적은 단 하나! '인류섬멸';;; 가이낙스가 좋아하는 '절대적인 절망' 그리고 주인공의 성장드라마가 꽤 감질맛 나던 작품으로.. ..
이번주 가이낙스 배경인데 슬픈 사연이 있다; 요시나리 요우(吉成曜)가 가이낙스에서 퇴사하면서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가는 선물이라고 함. 참고로 이사람은 에반게리온TV판 원화, 프리크리 원화, 톱을노려라2 원화, 에반게리온 파 원화 그렌라간, 발키리 프로파일,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의 디자인, 연출, 감독등등을 겸임한 척추 인물. 일찍이 안노와 사다모토가 빠져나가 스튜디오 카라를 창설했고, 그외의 핵심 인물들도 줄줄이 빠져나가는 추세다. 본즈로 옮길지, 스튜디오 카라와 합류할지, 새로운 스튜디오를 창설할지 아직은 미지수.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고 기다려봐야겠다.
북두의 권, 역전 재판, 트랜스포머, 라이언일병 구하기, 파이트클럽, 백투더퓨처 처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패러디들도 많았지만 이 작품은 한방면으로 국한된 패러디가 아닌 정말 여러분야의 패러디와 콜라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일이 다 찾아내지도 못할 정도라고 한다.. 아래는 위키에서 퍼온 각 화별 영화제목 패러디. 그러고보니 그 어항 사이로 쳐다보는 씬은 로미오와 줄리엣(...) 1편: 인의 없는 배설 (인의 없는 전쟁, 仁義なき戰い, 1973) 2편: 데스레이스 2010 (데스레이스 2000, Death Race 2000, 1975)[17] 3 편: 꿀벌의 소란 (벌집의 정령, El espíritu de la colmena, The Spirit of the Beehive, 1973. 스페인 영화. 아마 영..
TV size 엔딩은 가사를 알 수 있지만 풀버젼은 가사를 모르겠다;; (단지 몇구절 추가된것 뿐인데ㅠㅠ) 어쨋든 꽤나 애상적이고 우울한 분위기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테크노나 일렉트로니컬한 음악들도 좋지만 (fly away now는 정말 대박..) 재즈풍의 엔딩곡이 난 너무 좋아 ㅋ 이 뒷부분에 히든 트랙이 있지만 그부분은 용량관계상 잘랐다(...) ㅅㅅ금지령(...)으로 빡친 팬티 어디선가 들려오는 달달한 음악(제길! ost에도 없는 곡이야..ㅠㅠ) 맛있겠군(퍽!!) 헉 천사 물고기다 침꿀꺽.. 웬 사내자식과 눈이 맞아버린다(딱봐도 브리프잖아!!팬티 해태눈깔 인증) 뭐 실실 성질머리 안좋은 팬티 서로의 이름을 부르지만 들리지 않는듯. 수조의 방음력이 EE 초상집 떡대들 등장 강퇴당하는 외간 남자 머엉..
원래 80년대에는 '오타쿠'라는 단어가 지금같이 미소녀 모에쪽보다 SF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강했었다. 오타쿠의 변천사의 선두에 서왔으면서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제작사 가이낙스, 그들 작품들은 항상 뭔가 범상치 않은(아..항상은 아니구나) 문제작들이 많았는데..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특유의 뜨거운 연출기법에 완전 도가 터있는지라 어떤 작품을 내놓아도 연출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EE한 회사이다.. 사실 메카닉 물은 선라이즈가 거의 독점하다 시피 한 판국인데 요즘 선라이즈가 영 병맛 같다.. 그나마 본즈라던지.. 본즈라던지.. 다른 회사에서도 간간히 대박 작품들을 내주어서 팬 입장에서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가이낙스 이놈들도 사실 메카닉 물에 있어서는 거의 광적인 매니아들..
역시 가이낙스.. 감성있단 말이지. 항상 새로운것들을 시도하는 가운데에서도 옛것의 강점들도 잘 부각하는 점이 너무 좋은것 같다. 나는 이 작품의 엔딩곡도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 가사가 좋고 가이낙스는 항상 엔딩테마에 사용된 영상 이미지들이 후반부에 이뤄지는 전례들이 많았기 때문에 끝부분에는 뭔가 가슴 아픈 전개가 있을것도 같고? 원래 엔딩들을 찡하게 잘 만드는 가이낙스이기에 마지막까지 계속 시청하게 될것 같다 ㅋ OST 발매되면 꼭 산다!!
많은 분들이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는 팬티 스타킹의 OST 발매일이 12월 29일로 잡혔다 정말 사용되는 음악마다 '오 이거 좋은데!!' '원곡은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음악들이 잔뜩!! 정말 이 애니를 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구글에서 ost를 뒤져봤으리라.. 그랬는데.. 그랬는데 드디어 발매 소식이 정식으로 뜬거다ㅠㅠ 지금껏 살면서 애니 OST를 한번도 사본적이 없다는 A씨도 이번에는 난생 처음 구입을 할거라고.. ..그런데 뭐냐 이 지극히 19금 스러운 이미지는-_-; 애니 자체가 좀 변태스럽긴 하지만.. 예전에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도 그렇고.. 좀 수위가 높은듯; OST자체는 구매욕을 당기는 녀석이지만 자켓 이미지 때문에 본의 아니게 주변 눈치를 의식해야 되게 생겼다; 아 ..
한동안 신작 소식이 뜸하던 가이낙스에서 나온 신작.. 제목만 보면 알겠지만.. 본격적인 성인물이다-_-; 에비츄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가이낙스의 변태성이 다시 폭발한것인가; 일단 그림체부터가 상당히 펑키 스타일이고.. 그동안 강단있게 밀어붙인 가이낙스표 '정신사나운 연출'도 여전하다. 주인공의 이름부터가 팬티(왼쪽), 스타킹(스타킹) 악마계와 천사계의 중간도시인 다텐시티(다텐시라는 단어만 놓고보면 타천사라는 뜻인데..)에서 고스트라 불리는 악령들을 때려잡으며 활약하는 천사들..이라는 설정이다.. 문제는 전혀 천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품행불량의 설정들-_-; 이 불량 천사들은 악령을 잡으면 나오는 헤븐코인을 일정 이상 모아야 다시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모양이다.. 아 글쎄 성인물이라니깐;; 특히 팬티쪽..
스토리 시작부터 대활약을 펼치는 에바 가설5호기의 모습. 이미지에선 눈이 내리는것처럼 묘사되어 있는데.. 실제로 에바의 세계는 '여름이 계속되는 세계'이기 때문에 저렇게 눈이 내릴일은 없겠지.. 가기엘을 대신해서 등장한 신 사도. 초반에는 공룡의 뼈같은 형상을 하고 있지만 바다위에서 첨탑같은 형상으로 변이한다. 다리 부분은 물을 급격히 냉각시키는 작용을 하는지 이걸 이용해 물위를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이건 조금 색다른 에바 이미지. 에바 이미지를 많이 봐왔지만 이건 처음 본듯..
배경 이미지 때문에 매번 꼬박꼬박 들어가던 가이낙스 홈페이지도 요즘 파판과 철권에 밀려서 좀 소흘(?)해졌군.. 아니 그보다 플스와 친해진 덕분에 컴퓨터와 멀어졌다는 표현이 더 맞으려나--; 간만에 아차 싶어 들어가봤는데 좋은 그림이 떠있더군. 어쨋든 이번주 배경은 아스카와 2호기인데.. 뒤에 있는 물고기를 보면 '파'가 연상되지만 일단 2호기가 파' 버젼이 아니다.. 그러고보니 파 본지가 꽤 된것 같은데 이 그림을 보니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울컥울컥 솟아나는군.. 벌써부터 DVD와 블루레이의 예판 소식도 있고 말야.. 두 매채가 동시 발매되는것 같은데 빨리 나오는건 좋지만 또 버젼을 나눠서 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구입이 굉장히 망설여지는건 사실이다.. 아니 그보다 정발될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다는것..
에바 파라는 걸죽한 진국이 있긴 하지만 TV나 OVA 신작을 좀 내줄때가 된것 같은데 어째 감감 무소식인가. 근래 작품들을 내면서 '원작 없는 오리지널'이 더 인지도가 높아서였을까. 이젠 작품 하나 내는데도 상당히 신중해지는 모습이로군..그러고보니 마호로매틱의 신작을 방영한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것 같긴 한데;; 아직 안끝났었군.. 조금만 다듬어졌으면 세기의 대작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톱을 노려라!2 다이버스터를 어떻게 좀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겠고; 에반게리온으로는 잘도 우려먹으면서 왜 프리크리나 톱을 노려라는 리메이크 안해주는거야ㅠㅠ 통합 극장판은 내가 바라던 물건이 아니란 말이다.(1만2천년이라는 중간 공백기는 어쩔 셈이냐!) 메카물로 보기엔 모에 요소가 짙었던 톱을 노려라!2 4화에서 행성을 ..
그러고보니 요즘 메카물도 그렇고 캐릭터들도 그렇고 독립성들이 예전보다 약간 약해졌다는 생각이 드는데? 나만의 기분탓인가? 예를 들면 오라배틀러들을 보면 '아 저건 성전사 단바인에 나오는 로봇이구나. 딱 보면 피리뽕이네' 싶은 독창적인 디자인들이 별로 없다는 거지. 쉽게 말해 뭔 디자인을 보면 분위기상 무슨 출연작인지 알아맞추기가 예전보다 더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 더블오에 나왔던 건담인지 시드에 나왔던 건담인지 긴가만가한 것들도 많고 이게 아머드코어인지 라인배럴인지 파워돌인지 영 모르겠단 말야. 보톰즈와 광무의 차이는 대채 뭐란 말인가; 순수하게 자신의 상상력을 펼치며 디자인 하던 세대들은 서서히 은퇴하고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후속 디자이너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라도 된건지. 아니면 갈수록 상상력같은것..
개봉 당시 상당한 충격을 주었던 '진심을 너에게' 너무 충격적이라 TV에서는 채 방영하지 못했고 결국 어정쩡한 최종화를 틀어준 바 있었다. 에반게리온의 진정한 최종화는 TV판 25,26화가 아니고 24화에서 바로 극장판을 이어서 보는게 올바른 주행법. 모든 생명이 리셋된다는 설정은 흔하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쓰여오는 소재였다. 이데온에선 우주의 증발을 웅장한 교향곡으로 표현했다면 에바에서의 서드임팩트는 '죽음'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굉장히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느 누군가가 죽음은 두려우면서도 감미로운 것이라더군. 그런 느낌의 곡이다. '사도'를 영문으로 표기하면 'Angel'이지만 극중에서는 솔직히 엔젤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모습들이다; 어떤 의미로 보면 양산형 에바야말로 진정한 '엔젤'의 모습..
이번주 가이낙스 대문은 아스카... ..대위님이로군. 군바리라는 설정도 뜬금없지만 시키나미로 창씨개명을 당했다는 것도 난데없었음. 이제부터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라 불러야 하다니... 너무 어렵잖아!! 참고로 시키나미는 일본 해군의 함영급을 일컫는 말인데 사실 에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은 이 함영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후유츠키, 아야나미 등등 구축함급, 모함급을 분류할때 쓰는 말) 이건 스포일러인데 저도 당했으니 여러분도 당해 보십시오. 저는 좀 관대하군요. 이번 극장판 파에서 신지는 솔로가 아닙니다. 어떤 흰머리 여자가 신지를 사모하고 있다는 군요. 이건 믿거나 말거나. 저도 아직 못봐서 그닥 믿음은 안 가지만 사실이라 해도 별로 상관이 없군요. 어쨋든 너를 죽여서 평화를 지키자.
후.. 드디어 봤군. 물론 어둠의 루트지만;; 별수 있나 ㅋㅋㅋㅋ 새로 추가된 장면을 위주로 올리겠음.. 그런데 추가 영상들이 워낙 간지여서; 결국 왠만한 장면은 다 캡쳐해 버린 것 같은데; 일단 초반에는 그렌라간의 흑역사를 잠깐 보여주는 걸로 시작된다. 사천왕들의 어린시절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씬. 그암의 어린시절은 정말 원츄.. 로제놈은 동물애호가? 언제봐도 지구 종말씬은 스펙타클하단 말야; 그렌라간 특유의 둥근 지구 표현. 초반부터 뜨거운 장면들이 마구 쏟아진다. 원작의 팬이라면 친숙한 무간도 등장. 은하철도999의 초반을 보는 듯한 말세 분위기가 인상적. 이것이 당시의 라간인가.. 가이낙스 작품에는 공통점이 있다. 강대한 적이 나타나면 전인류가 힘을 모아 엄청난 문명을 이룩하더군.(건버스터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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