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하다보면 종종 겪게 되는 현상
다른게 아니고 예를 들어 우연히도 마음에 드는 자료를 찾았다 치자; 그게 그림이 됬던 음악이 됬던 일단 듣고 싶을 때 다시 또 듣자. 이런 생각을 갖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아 그때 그거나 다시 한번 찾아볼까..' 해서 찾아보면 그 자료는 대략 '없어져' 있다-_- 물론 하드에 저장한다고 해서 그 자료가 영원불멸의 자료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때때로 우연히 찾았던 '그 때 그 자료'가 너무나 필요할 때 막상 당췌 찾을 수가 없더라 이거다.. 이게 무슨 느낌이랑 비슷하냐면 나는 중2때 교과서가 지금도 책꽂이에 한권이 꽂혀져 있다. (원제목은 도덕이지만 편의상 통닭으로 개명시킨 책) 가끔 친척들이 와서 '섬뜩이는 공부를 얼마나 잘 했나 볼까?' 라는 심보(?)로 그 교과서를 꺼내들곤 하는데 온통 ..
일상 이야기 2009. 1. 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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