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길고도 짧은 학교생활을 마치고 오늘이 바로 그날. 졸업식이었다ㅠㅠ취직한지는 좀 돼서 그런지 학교를 가는게 오랜만이라 기분이 무척 낯설었다..개인적으로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더 컸던 기분이다..오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야간 근무를 했다;덕분에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 정말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겠네;;밤을 샜더니 눈도 제대로 못 뜰 정도로 상태가 메롱이었지만거의 5개월만에 본 친구들은 상큼하기 그지 없었다..이야.. 역시 젊다는건 좋은거야ㅎㅎㅎㅎ학과 친구들. 오카야마 패밀리들. 다들 바쁜 가운데 짬짬이 시간내서 같이 사진도 찍고길 가다가 만나기도 하고.. 왜 이친구들을 좋아하게 되었는지 새삼 깨달았다. 희망보다는 암담함이 더 앞서는 기분이 살짝 들지만... 젊은 친구들이야 워낙 패..
보다시피 마지막 시험이 좋은 결말로 끝났다 ^0^ 해피엔딩 해피엔딩~ 2학기는 취업나가니까 장학금 뽈가먹기 대장정은 이로써 끝! 자바 95점이 좀 걸리긴 하지만(..왜지ㅠㅠ) 여기서 이의신청했다가는 양민학살이 될테고 꺄아 ^0^ 어쨋든 완전 날아가버려~~~ 5학기 중 4학기를 과탑했으니 이정도면 짐은 만족하노라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동점자가 있긴 한데 이수 학점이 나보다 딸려서 안타깝게도 그 친구는 수석이 될 수 없다ㅋㅋㅋㅋㅋ 사요나라~~~~ 이번 학기 전공은 좀 쉬엄쉬엄하고 소스코드랑 납땜만 주구장창 했는데 나 좀 미친것 같아 에헤헤헤 에헤헿헤 에헤헿ㅔ헤 아참, 전에도 공지했지만 프로그래밍쪽 공부 블로그는 따로 개설해두었고 앞으로도 안드로이드나 그래픽 프로그래밍 쪽으로 종종 업로드하려고 한다. 관심있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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