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의 세대들은 어렸을 적 비디오 가게에서 만화영화를 빌려본 추억이 있을것이다. 당시 상당히 유행이었던 피구왕 통키, 번개전사 그랑죠등은 처음에는 비디오로 흥하다가 이후 SBS의 개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지상파를 타게 된 케이스였고, 반달가면, 스필반, 울트라맨등의 특촬물과 의천도룡기, 녹정기, 소오강호등 홍콩 무협물도 대인기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이 바로 "카루타(단쿠가)"인데 이게 실로 엄청나게 재밌는 물건이었다는거다... 재미면에서는 거의 최강급을 자랑했었음. 문제는 중반 이후부터 수입금지 처분이 되어 최초합체씬 이후부터 스토리가 끓겨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예 비디오 표지 껍데기에서 부터 "영원히 빛나라", "날아라 카루타" 등등 끝장을 내겠다는 의도가 노골적으..
학교에서 좀 재밌을것 같은 과제가 떨어졌다. ..차라리 이런 과제였다면 참 좋았겠지만 말야. 유감스럽게도 주제도 자유, 조원 구성도 자유인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아무거나 만들어와라"가 과제인거다. 뭐.. 그렇다면... 난 내가 좋아하는걸 다룰 수밖에 없잖아?? 뭐든지 다 자유라니.. 뭐 이런 과제가 다 있는거지..? 목적이 뭐인거지; ..그래서 만들려고 하는게 바로 '게임 속 버그들'이라는 주제로.. 늘 그렇듯 이거저거 짜집기한 영상을 만들기로 했다.. 옛날걸 재탕한것도 많지만(...예전에 보신것들이 많을 듯) 어쨋든 이걸 찍기 위해 난 일주일동안 죽어라 게임만했다-_-; 이것도 공부야!! 라고 설명해봤자 아무도 이해 안해주겟지..ㅋㅋ 원래 이거 말고 한편 더 있다. 근데 워낙 제정신이 아닌 영상인지라..
덕중에 덕은 양덕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격투게임의 극에 달한 자들만이 모인다는 모탈컴뱃의 세계.. 그곳에서 무슨일이 펼쳐지고 있는걸까.. 어느 양덕이 싸이렉스라는 캐릭터에 대해 깊은 고찰은 물론 친절하게 콤보 영상과 여러가지 해설을 덧붙여주어 입문자를 도와주고자 이 영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도 이걸 보고 열심히 연습하면 싸이렉스의 고수가 될 수 있다구~~ ...는 훼이크고 싸이렉스의 초고급 유저들도 될까말까한 하이테크닉 스킬에 대한 고찰영상이다. 나름 상당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것 같은데.. 내가 직접 따라해보니ㅋㅋㅋㅋㅋ 싸이렉스를 접기로 했다... 싸이렉스와 키타나의 대결!! 키타나의 벌벌 떠는 모습이 왠지 귀엽다^_^ 이제부터 키타나는 어떻게 되는걸까~~(두둥~) ↓↓↓이렇게 된다.....
사진은 쌩뚱맞게 바하2 엔딩 사진이지만 클리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 이 사진을 일단 올려놓고!! 당시 게임라인 공략집에서 '엔딩곡이 좋으니 좀 들어주자'라는 거만한 글귀가 있었다. '네이놈 안 좋기만 해봐라' 벼르면서 엔딩을 봤는데 오오미 신급의 퀄리티였다ㅋㅋ 이게 그 음악. 당시 이 겜을 정점으로 바하 시리즈는 이걸로 완결입니다~!! 해놓고서는 바로 코드 베로니카랑 바하 제로를 떡하니 발매했다-_-; 여담이지만 당시 차세대 기종인 플스2로 바하의 신작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참신한 요소를 가미하다보니 완전 다른 게임이 되어 제목까지 바꿔서 등장한 게임이 있는데 그게 바로 '데빌 메이 크라이'였다 ㅋㅋ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단순히 저택>도시>세계로 좀비가 퍼져나가는 끝장 스토리..
태그2 발매일이 1달도 남지 않았다ㅎㅎ 언제나 그렇듯 오락실에 먼저 나오고 콘솔판은 언제 나올지 모름; 그런데 태그2는 2:2니까 드라를 받춰줄 파트너 캐릭터가 한명 더 필요하다-_- 음.. 누가 좋을까.. 고민고민 끝에 브라이언으로 당첨. 문제는 내가 드라 이외의 다른 캐릭터는 거의 잼병에 가깝다. 뭐.. 이제부터 연습해야지;; 그건 그렇고 드라+브라. 명칭부터 벌써 뭔가 와닿지 않는가?ㅋㅋㅋㅋ 접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팬픽에서는 왠지 자주 엮이는 두명. 아 찰지구나-_-(쑤컹쑤컹) 군바리들이여 일어나라!! 기계같은 드라와 진짜 기계인간인 브라의 조합이라니♡ 생각만해도 시밤 심장이 터질것 같네 ㅋㅋ 둘 다 개싸움이 특기인 캐릭터들인데... 상대방의 가드를 찍어누르는 압박기를 공통으로 가지고있고 은..
이 세상에 정말로 사탄이 존재하고 그들이 게임을 만들었다면 그게 바로 모탈컴뱃이겠지-_-; 악몽속에서나 보았을 법한 지옥의 이미지가 그대로 표현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사실 게임 특성상 엄청 많은 등장인물이 스토리상 죽어나갈 것 같지만 막상 실제로 사망처리된 인물은 몇명 안되는 희안한 게임. 그마저도 죽었던 인물들은 사이보그로 개조된다던지, 신이나 악마에 의해 부활한하던지 하는 식이다. 서양에서는 인물들이 너무 안죽어서 불만을 표할 정도라는군;; 모탈컴뱃1,2,3의 스토리가 전부 들어있는 모탈컴뱃9의 스토리 모드. 이번 9을 계기로 권태기에 빠진 모탈컴뱃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과감하게 전부 리셋, 재정비시켜서 제법 좋은 호평을 얻었다. 사진 속에 나온 거대한 빛덩어리들은 엘더갓이라 불리는 신들인데 저놈들..
모두 잘 알다시피.. 내가 뭐하나 빠지면 거기서 못빠져나오는거 알고 있으리라; 오나전 폭풍 플레이 중!! 엔딩을 3번이나 봤는데ㅋㅋㅋ UGC(User Generated Contents, 유저가 직접 만든 미션)들이 은근히 재미진게 많아서 열나게 플레이하고 있다 끆끆... 모두 나와 함께 하나가 되는거야!! 알카드의 소울스틸 뺨치는 슈퍼흡수! 코믹북도 발간되고 있음ㅎ 마벨이나 DC 못지 않은 슈퍼히어로 콜! 천초국답게 역시나 퀄이 높다. 영화로 만든다면 정말 대박날것 같은 게임 중 하나. 그런데 어디선가 영화화한다는 소식을 본것 같은데?! 쌩뚱맞게도 스파vs철권에도 콜이 등장할 예정ㅎㅎ 전혀 관계없는 스팟 참전 캐릭터지만.. 배경에 보면 지크가 사진을 찍어주는것도 재현. 철권 보너스 게임의 낸시847J가 ..
정말 영상이 끝날때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것이다-_-; 루리웹 힛갤에도 올라온 영상. 미리 얘기해두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 상당히 많이 나오지만 잔혹한 장면은 한개도 안 나오니 심장 약하신 분들도 안심하고 보셔도 좋음.(..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쫄릿한 장면이 많긴하다;;) 너무 어이없어서 웃긴 부분도 있음 ㅋㅋㅋ 하나하나 따로봐도 대단한데 여기 나온 상황들은 정말 쩌는 듯; 노래도 내가 좋아하는 guns& roses의 knocking on heaven's door라니. 간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본 유튜브 영상이었다 ㅎㄷㄷ
지금 이 포스트를 쓰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노래가 있다; 임창정의 '날 닮은 너'라고;;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리냐면 이 게임을 생각하면 우리 삼촌이 생각나는데 나의 지금이 삼촌의 과거와 무척 닮아 있기 때문이다ㅋㅋ 그렇다.. 삼촌은 젊은 시절 유독 컴퓨터, 그리고 이제 갓 태동하기 시작한 게임에 제법 관심을 가지셨는데, 1세대 올드게이머였던만큼 집에 있던(어렸을때 나는 삼촌과 같이 살았다) 286 컴퓨터를 통해 팩맨, 테트리스 등등의 게임을 심심찮게 즐기시곤 했다. 당시 삼촌은 군대에 가기 이전의 청년 시절이었고,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삼촌과 곧잘 보글보글을 하곤 했다; 그런데 점점 게임에 물들어가는 내 모습이 보기 좋지 않으셨는지 결국 컴퓨터 안의 게임들을 싸그리 지워버리셨다. 집에서 게임을 못하..
마벨vs캡콤3가 2월15일 정식으로 콘솔 발매되었다.. 아케이드는 그보다 약간 앞서서 발매되었다.. 누군가 그러더군.. 캡콤의 격투게임은 양민들은 범접할 수도 없는 킹오브 지존들만의 게임이라고.. 나 역시 이 의견에는 동감이다-_-; 인생의 절망감을 맛보고 싶다면 마벨vs캡콤을 꼭 한번 플레이 해 보길 바란다.. .. 이 게임의 실기 콤보 영상들이다. 50대, 100대가 정말 우스운 게임. 전작들도 정신 사나운 게임이었는데 더 정신 사납게 되버렸... 아니 그보다 이 게임 나온지 아직 보름도 안 지났거늘 ㅋㅋ 다음은 입장을 바꿔서.. '누구나 쉽게 콤보를 쓸 수 있는 게임'인 신기동전기 건담W 엔드리스 듀얼에 대해 얘기해본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정말 웃을 수 없는 시스템'에 있다고?ㅋㅋ 1. ..
요즘 다시 게임라이프가 돌아온것 같다-_-;; 간만에 게임하면서 오랜만에 크게 웃는 중인데.. 항상 캡쳐를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원하는 장면을 찍기란 참 힘든 일이다;; 컨셉을 잡아도 npc들이 안 따라준다던지.. 캡쳐키와 커맨드를 동시에 입력하기가 참.. 허허-_-;; 원래는 노래에 맞춰 5분을 꽉꽉 채울 생각이었지만 도저히 불가능하여 반텀에서 끝냈다ㅠㅠ 넣고 싶었지만 넣지 못한 장면들 -하우스 오브 데드에서 인질을 구출해주면 라이프를 준다. 라이프주면 사살(...) -HP가 0인데도 죽지 않는 좀비 슈퍼로봇대전 -철권1의 헤이하치 즉사 콤보 -레이맨의 꿀벌 자살 시키기 -4차 로봇대전의 아군의 맵병기를 맞고 죽었을때의 크와트로의 대사("기억해두마..") -데메크3의 그레욘 관광 콤보 등등;; 요즘 ..
여성의 움직임이 상당히 아름답다. 일단 제목에 'ㅃ ㅕ'라고 쓴 이유는 '뼈'라고 쓰면 ■처럼 보여버려서 알아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양해를 구한다-_-; 음.. 어떤 책에서 읽은건데 우리가 말하는 3D의 정의란 '세개 이상의 변으로 구성된 다각형을 사방에서 붙여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법' 이라고 설명되어 있더군. 사실 '폴리곤' 이라는 말 자체가 여러 삼각형을 붙였다는 의미지만 요즘은 그래픽 기법이 하도 좋아져서 말 그대로 '폴리곤'을 느낄 수 있는 시대는 아닌것 같다. 일단 3D기법의 가장 좋은 점은 '사방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거 아닐까. 덕분에 요즘은 애니메이션에서도 예전처럼 프레임을 일일이 그리는 수고 없이도 현란한 카메라웍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2D특유의 고즈넉함을 선호하는 사람..
원래 80년대에는 '오타쿠'라는 단어가 지금같이 미소녀 모에쪽보다 SF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강했었다. 오타쿠의 변천사의 선두에 서왔으면서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제작사 가이낙스, 그들 작품들은 항상 뭔가 범상치 않은(아..항상은 아니구나) 문제작들이 많았는데..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특유의 뜨거운 연출기법에 완전 도가 터있는지라 어떤 작품을 내놓아도 연출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EE한 회사이다.. 사실 메카닉 물은 선라이즈가 거의 독점하다 시피 한 판국인데 요즘 선라이즈가 영 병맛 같다.. 그나마 본즈라던지.. 본즈라던지.. 다른 회사에서도 간간히 대박 작품들을 내주어서 팬 입장에서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가이낙스 이놈들도 사실 메카닉 물에 있어서는 거의 광적인 매니아들..
혹시 '전북익산'이라는 필살기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는가?ㅋㅋㅋ 여기 킹오파98을 재미지게 즐기는 분이 계셔서.. 개인적으로 이 님 팬인데..헤헤; 루리웹 동영상 게시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찾아보는게 아르고님의 동영상; 이 님은 킹오파를 잘하기도 하지만 감질나는 자막과 편집으로 항상 큰 웃음을 주시는 분이시다ㅋㅋ '전북익산'은 후반부 즈음에 등장할 것이다ㅋ 우리가 어린시절 게임센터에서 친구들과 주고 받던 재미졌던 입담들을 온라인에서도 간직한 분이 계시다니.. 뭔가 추억도 돋으면서 '맞어.. 옛날엔 나도 게임을 저렇게 재밌게 즐겼었는데..'하는 생각도 들더라 요즘은 나도 좀 매너리즘에 빠진 모양이야. 음.. 자숙하면서.. 나는 사실 2D계열 격투게임은 정말정말 못한다. 특히 저런 짤짤이 플레이는 도저히..ㅎ..
극장판 엔딩 테마인 퀄리아, 음색이 참 더블오틱하다.. 가사도 좋은데.. 헤헤; 극장판의 올바른 퀄리티 크리스마스 선물로 더블오 극장판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일단 더블오라는 작품 자체가 건담 역사상 상당히 큰 획을 그은 작품이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건담 역사상 최초로 '외계 생명체'를 공식적으로 도입하였기에 기존의 건담에서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스토리 라인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첫째는 다른 건담 시리즈에 비해 '연방정부' 설립에 대한 당위성이 더욱 설득력이 있다. 총 50화에 달했던 TV시리즈의 대장정도 이 '외계 생명체를 맞이하기 위한' 하나의 큰 포석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외계 생..
역시 가이낙스.. 감성있단 말이지. 항상 새로운것들을 시도하는 가운데에서도 옛것의 강점들도 잘 부각하는 점이 너무 좋은것 같다. 나는 이 작품의 엔딩곡도 상당히 좋아한다. 특히 가사가 좋고 가이낙스는 항상 엔딩테마에 사용된 영상 이미지들이 후반부에 이뤄지는 전례들이 많았기 때문에 끝부분에는 뭔가 가슴 아픈 전개가 있을것도 같고? 원래 엔딩들을 찡하게 잘 만드는 가이낙스이기에 마지막까지 계속 시청하게 될것 같다 ㅋ OST 발매되면 꼭 산다!!
사지절단 게임을 많이 즐겨본 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정신 나간 게임을 하나 꼽으라면 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카마게돈을 꼽겠다. 게임의 목적 자체가 '이유없는 살인'인데다가 GTA보다 한 발 앞서서 미칠듯한 물리 엔진으로 신체파괴가 여과없이 드러난 게임. 장르는 레이싱을 표방하고 있지만 그 어떤 차량도 트랙을 완주하기 보다는 상대 차량을 파괴하거나 가장 많은 사람을 죽임으로서 일정 크레딧을 올리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길 선호한다. 따라서 보통 레이싱 게임처럼 스타트와 동시에 속도를 내는것이 아닌 옆 차량을 사정없이 때려박는 것으로 경기가 시작되는 독특한 양상을 보여주며, 차량의 튠업도 엔진이나 휠이 아닌 온갖 무기를 주렁주렁 다는 쪽으로 유도한다. 플레이 자체는 엄청 화끈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용으..
모탈컴뱃의 등장으로 게임계에서는 최초로 ESRB란 게임 영상물 등급 제도가 생기게 된 건 유명한 사실. 지금이야 R18이라는 성인등급 문구를 자주 볼 수 있지만. 이 게임이 최초라는거다-_-;; 사실 이 게임에서 최초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은 잔혹성만이 아니다. 격투 게임 사상 최초의 공중콤보, 최초의 실사풍 그래픽, 최초의 가드 버튼 등등 기념비 적인 업적을 많이 세운 게임이란 말이지. 그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 받고 있는 모탈컴뱃3는 94년도에 등장. 기존과 비교해서 상당히 밝아진(?) 분위기와 약화된 잔혹성으로 팬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게임 시스템은 당시 전성기를 누리던 여타 격투게임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다. 그건 그렇고 요즘들어 철지난 모탈컴뱃3를 연습하는 이유는 모탈컴뱃3의 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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