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경우 로봇 애니를 통해 입덕을 한 케이스이고 세상에는 정말 재밌는 로봇 애니가 많다고 생각했다. 전투 장면이며, 드라마, 인간 군상, 멋진 메카 디자인, OST 등등 다른 장르에 비해 진일보한 장르가 로봇 애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로봇 작품들이 한데 어우러진 장이 슈로대인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슈로대를 보면, 마치 한물 간 일본 그 자체를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한 때는 시대의 선구자적인 2D 연출은 이제는 진부하기 짝이 없고 거대 기업 반다이에 합병이 된 이후부터 참전작이라던지 전투 연출이 정말 빈약해졌다. 이제는 고전 마징가를 슈로대에서 볼 일이 거의 사라졌다. 물론 70년대 작품을 계속 화면에 내보내는 것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일것이다. 가장 최신 마징가인 인피니트를 참전시켰지만 이렇..
살다살다 보니 로봇대전 판권작을 한글판으로 즐기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오랜 기다린만큼 요즘 매우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 나의 출퇴근 시간을 지켜주는 효자같은 게임~ 타이틀 화면부터 나를 반겨주는 대문짝만한 한글! 폰트도 전통적인 슈로대 폰트 그대로여서 기뻐서 눈물이 흐를 지경이다ㅠ 오랜만에 남자/여자 주인공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도 상당히 잘 뽑힌 것 같다. 주인공 뿐만이 아니라 나인이라는 오리지널 조연도 상당히 괜찮게 뽑혔다. 전작의 AG랑 거의 비슷한 포지션인데 이쪽도 상당히 먼치킨스러운 능력을 자랑한다. 이제는 좀 지겨운 느낌마저 드는 평행세계 설정. 3가지 세계의 지구가 등장하고 각각 파랑, 빨랑, 노랑 지구가 등장한다(?) 가장 절망적인 지구는 노란 지구이고 가밀라스의 공격을..
얼마전 슈로대 팬들에게 매우 감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바로 OG 시리즈가 한글화되어 발매되었기 때문!!! 슈로대가 한글화가 되다니.. 세상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그만큼 모든 팬들의 염원해 마지 않았던 한글화였고 다들 절대 넘지 못할 산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아마도 판권작이 아니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닐지..더더군다나 과거 2차 OG의 경우 사람들이 너도나도 줄을 서서 사는 진풍경이 연출되었고이번 작품도 줄서서 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난 단골 가게에서 그냥 집어와서 다행이었지만;;판매량이 좋았던건지.. 기존 시리즈의 스토리를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브 모드가 무료로 배포되었다.(6기가 짜리 개념패치라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문제는 아카이브를 보아도 전작 스토리가 이해가 잘 안되는게 문..
와 이제 이 블로그는 나의 헛된 욕망을 풀기 위한 배설구가 되버렸어ㅋㅋ이건 이미 이제 똥이야; 다시 또 재세편을 들여다보도록 해보자.이제 엔딩이 거의 가까워졌다. 겉으로는 스마트한척 하지만 사실 백정도 이런 백정이 없는 티에리아ㅋㅋ 간지나게 생겼는데 왜 말로 변신하는거냐?? 정말 반프에는 말 매니아가 있는듯-_-; 와 보스보롯트가 이렇게 늦게 동료가 되는 슈로대는 진짜 처음이다ㅋㅋ 거의 1화부터 동료가 되줬는데; 아슈라남작의 박력있는 컷인. 진마징가 작화는 정말 좋은것 같다. 이게 한때 콜로니도 박살낸다는 소문의 빔라이플이군.. 원작 1화 연출보면 정말 파괴력이 엄청나기는 했다. 히로인에서 몬스터로 강등(?)한 불쌍한 에스터ㅠㅠ 얘는 변해도 왜 하급 차원수로 변한거야ㅠㅠ 성왕기는 파괴되지 않는다.. 단지..
겟타와 그렌라간 스토리가 짬뽕된 암흑대륙 루트.이번에는 달에서 전멸한줄 알았던 인베이더들이 다시 나타나 난동을 부린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갑니다. 겟타의 적들과 마징가의 적들이 지들끼리 치고 받는 묘한(?) 느낌의 스테이지.3파전 양상이지만 인베이더 쪽이 우세해서 돈과 경험치를 뺏기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난데없이 등장해서 소리부터 지르는 고우-_-; 뭐 겟타의 매력이란 그런것이긴 하지만 말야.그래도 이번화부터 등장한 메탈비스트는 이 게임 안에서도 제법 강적이기 때문에현 상태의 진겟타로 1:1 맞짱을 뜨겠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것이 현명하다. 카미나시티 수비대로 자붕글대가 고용되었다; 뭐냐 이 컷인은ㅋㅋㅋ팻맨 불쌍해ㅠㅠ 아니 뭐.. 자붕글은 개그 애니 맞으니까; 톰과 제리??ㅋㅋ 기력이 무려 18..
일단 암흑대륙으로 가기 전에 로져와 로랑을 마중하러 가자. 빅오는 처음부터 2인승. 단지 컷인에 도로시가 추가됬을 뿐인데 빅오를 쓰는것이 기뻐졌다(...)그래도 로져.. 원작에서는 쿨한 쾌남아였는데 슈로대에서는 고집불통에 권위주의자 느낌이 되서 안습ㅠㅠ 빛의 기적을 그 몸으로 새겨라!! 라는데.. 내가 보기에도 레알 빛의 기적이다.왜냐면 저 빛이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알 수가 없기 때문; 사진으로 보면 눈에서 나오는것 같지만실은 그냥 머리통에서 저런 빔이 나간다는게 희안하다; 대체 어떻게 저런 빔이 머리에서 나오는거지.. 소시에와 메세도 일반 무기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도 얘네들은 착실히 보이스가 있다.어머 로랑도 참.. 소시에의 처녀를 훔쳐놓구선~ 이나즈마킥을 강요받고 있는거다!! 이나즈마킥을 강요..
오랜만에 슈로대 관련 스샷을 찍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신난 나님. 액시아 리페어.. 일본 루트로 가면 이만큼 든든한 지원군도 없지만쿠멘 루트로 가면 개발림 당하는 불쌍한 유닛; 주연이면서도 최약체에 속하는 다이가드. 돈의 힘을 등에 업고 이번에는 대활약 중!!크로우는 이렇게 말했다. "돈이 있으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라고;(하지만 정작 본인은 200만G의 빚쟁이;;) 와!! 무려 다이가드가 바리어로 막았어!!!각 기체별로 바리어필드 장착시 재미있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철인28호의 롤링어택을 맞으면 적이 이렇게 너덜너덜해진다. 엄청 잔인한 무기인듯. 어째서 변신을 하면 더 멋이 없어지는거냐ㅡㅡ; 이녀석은 죽을때 얼굴이 뜯겨져서(...) 죽는다. 뭐야 이거.. 무서워.. 초중반의 최대 난적이라 할 수..
뜬금없이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런말하기 뭐하지만.나에게 로봇대전을 빼면 뭐가 남나;; ㅎㅎ요즘 재세편을 플레이하는 중인데 드디어 psp 스샷 찍는 법을 알아서 본격적으로 썰을 풀어볼까 한다.마징가 스토리 중 하나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편.시로의 첫사랑이 하필이면 사이보그였으니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는 에피소드가 아닐 수 없었다. 이게 바로 로렐라이의 진짜 모습; 국내에서도 꽤나 잘 알려져 있는 도나우 알파1이다.(책받짐으로 많이 나옴;)아버지가 살해당한 사실에 분노해서 적도 아군도 아닌 제3세력으로 등장하는데마징가의 개조 상태가 좋지 않으면 고전할 수도 있다. 도나우 알파1은 쇼타로로 설득이 가능한데 후에 '빼앗긴 철인28호'에서지원군으로 등장. 아군이 되어준다. 어쨋든 현상황에서는 단지 귀찮은 적..
오프닝과 본편이 전혀 차이가 없는 엄청난 퀄리티의 단가이오.80년대 애니라 지금보면 당연히 '이게 엄청났다고??' 반문할수도 있지만;;어쨋든 이 작품 제오라이머와는 형제격인 작품이라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로봇 디자인들 만큼은 정말 끝내준다.그리고 마크로스의 캐릭터 디자이너까지 가세해 비주얼적으로는 제법 봐줄만한 화면을 보여준 작품. 작품이 시작되자마자 정신없이 도망가는 주인공들.정신이 들어보니 기억은 지워져있고 5분후에 우주선은 폭발한다고 한다;; 너넨 죽을맛이겠지만 우리는 몰입감이 생기는구나;;이들은 우주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다가 인간병기로 개조받기 위해 납치되었다는 설정인데 지금 이상황은 '최종 테스트' 단계로무사히 탈출한 자만이 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뭐 그런 내용이다 ㅋㅋ 이외로 압도적인 위용을..
20대 중후반의 세대들은 어렸을 적 비디오 가게에서 만화영화를 빌려본 추억이 있을것이다. 당시 상당히 유행이었던 피구왕 통키, 번개전사 그랑죠등은 처음에는 비디오로 흥하다가 이후 SBS의 개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지상파를 타게 된 케이스였고, 반달가면, 스필반, 울트라맨등의 특촬물과 의천도룡기, 녹정기, 소오강호등 홍콩 무협물도 대인기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이 바로 "카루타(단쿠가)"인데 이게 실로 엄청나게 재밌는 물건이었다는거다... 재미면에서는 거의 최강급을 자랑했었음. 문제는 중반 이후부터 수입금지 처분이 되어 최초합체씬 이후부터 스토리가 끓겨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예 비디오 표지 껍데기에서 부터 "영원히 빛나라", "날아라 카루타" 등등 끝장을 내겠다는 의도가 노골적으..
길티크라운이 절찬리에 방영 중인 이 시점에서 코드기어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에우레카세븐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철저히 소외시켰던 작품인데 4년전에 나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블로그에 제대로 썰을 풀어본적이 없다는 사실에 이외(?)의 마음이 들어 글을 올려본다. 이 작품은 방영 당시 상당히 논란의 소지가 되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전쟁의 피해자가 '일본'으로 그려져 있었으며 브리타니아 제국이라는 가상의 초강대국에 의해 일본은 식민지가 되어 국명을 'Area11'로 표현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브리타니아 제국은 '황제'라는 존재가 모든것을 통치하며 철저한 약육강식의 논리로 영토를 넓혀온 나라라는 설정인데 사실 요즘 세상에 귀족주의, 기사단 등등 꽤나 시대에 걸맞지 않는 환타지..
발표된지는 좀 됬지만..(큭 요즘 최신정보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제목 그대로 테PD 블로그를 통해 마장기신2에 대한 제작발표가 공식화되었다. 현재 개발진행은 95% 되었다고 하며 현재 최종 테스트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알파, OG보다도 먼저 계획되었던 작품이라고 함.. 하긴.. 마장기신은 SFC때 나온 작품이니까ㅎㅎ 판매량이 제법 높았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여태 후속작이 나오지 못한 이유는 역시 다른 슈로대 시리즈를 만드느니라 차일피일 미루어져 있었던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이번에 논란이 된 한장의 그림. 검은 사이버스타가 등장하고 있는데.. 사이버스타보다 만들어진지 더 오래된 기체라고 한다. 그럼 사이버스타는 표절작? 세니아와 검성 이놈들이^^? 이게 슈로우가랑 관계가 있는 기체..
이건 무슨 근거를 가지고 떠드는 소리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혼자 품는 생각임을 밝혀둔다. 사실 원래 발매일(09.29)대로 나왔다면 지금쯤이면 나는 이미 클리어를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올해 중에 내놓겠다고는 해놓구서 10월 중순을 넘어가는 현재까지 2차 PV외에 별다른 소식이 없다보니 일개 광팬(?)으로서 그냥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이상하지 않은거겠지? 빠돌이는 마음이 초조합니다. ..애석하게도 나의 나쁜 예감은 항상 적중해왔다. 발매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요근래 게임들이 이상할 정도로 발매일을 잘 지켜왔을 뿐, 기본적으로는 발매일은 쌈싸먹는날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테PD야!!!! 슈로대는 발매 직전인 마무리 단계까지도 시스템이나 스토리를..
4차 슈로대 우주맵에서 사용된 BGM. 슈퍼패미컴의 음장칩셋은 여러모로 대단한 물건이었던것 같다 정말.. 음악 자체만으로도 "와아~ 내가 우주에 나왔어~!!"라는 환희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곡이었다. 음음. 지구밖으로 나간다는 사실 자체가 참 여러모로 가슴 뛰는(?)일이 아닐 수 없었다. 요즘 슈로대에선 느낄 수 없는 설레임이 있어서 좋았는데.. 참고로 F버젼의 곡으로 삽입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가 없더군-_-;; 4차 버젼보다 F버젼이 훨씬 듣기 좋은데 토레스의 반항. ..은 아니고; 4차 슈로대는 사이드3에서 한글화도 해줘서 즐겨본 이들이 많았으리라. 덕분에 명대사 "쿠를할합까!!" 라던지 "렁더?"도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100%가 됐는지 모르겠네? 원래 문장은 "큭...
헐.. 요즘 검색 좀 안하고 살았더니 어느새 이런 소식까지 올라와있었네?? 큭.. 불찰-_-;; 이미 접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OG의 신작 '2차 OG'가 올해 발매를 목표로 플스3용으로 제작되는 중이란다!! ..파계편은 블로그에 정보만 올려놓고 정작 플레이는 못하고 있는 괴로운 나날이었는데ㅠㅠ 나에게는 정말 더없는 낭보다ㅎㅎ 플스3를 사놓길 잘했어!! 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원래 OG3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야 이치에 맞지만, 반프를 인수 합병한 반다이측에서 OGs를 1차 OG로 인식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이번에는 2차OG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하게 된다고 한다; 반다이 오노레-_-;;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은 다음과 같다. 전작에서 2차례에 걸쳐 외계인들에게 침략을 받은 인류였지만 선지적..
요즘 시험기간이라 포스팅을 잘 못올리고 있습죠. 지금 2차 슈로대z라는 먹음직한 떡이 발매되었음에도 눈물을 머금고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후.. 머리나 식힐겸 포스팅이나 쓰면서 10분 정도 쉴까(...10분으로 될까ㅋㅋ) 미리 경고하지만 슈로대 관련 포스팅이기 때문에 스압이 장난아니게 길어질 것이다. 아 벌써부터 손이 근질근질하구만. 이번에는 대부분의 팬들이 그동안 갈망해오던 꿈의 참전작들도 대량 참전데도 불구하고 '뭐야. 나는 이 라인업이 마음에 안든다!!' '내가 모르는 로봇 뿐이다!!', '가오가이거를 돌려달라!!', '그랑죠를 내달라!!'라는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이왕 나오는거.. 몰랐던 작품들에 대해 잡다한 썰도 풀어보고 안 친했던 로봇들과도 좀 친해져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시..
오늘 디인스펙터의 최종화가 방영되었다. 그동안 슈로대 팬들에게 숱한 인기와 지지를 얻어왔는데 테라다와 오바리가 의욕적으로 제작하고, 그 외에 서비스 정신 충만한 여러 씬들로 인해 적잖은 파장을 일이켜왔다. 개인적으로 슈로대 팬을 떠나서 이번 분기에 방영된 애니 중에서 가히 최고가 아니었나 감히 말하고 싶다. 스텝롤을 보면 알겠지만 디자이너, 성우, 연출 감독 그 외의 스텝들도 상당히 초호화 캐스팅이었고 특히 최종화 같은 경우 성우만 무려 40명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_-; 왠만큼 메카닉물에 네임벨류 제작진들이 거의 이번 작품에 참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뜨거운 녀석들 크라이울브즈. 이들의 앞날은 불행한 일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순진한 알바생에서 은하정복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이 예고되어..
이번 참전작들이 너무 대박인지라 처음 공개했을땐 전부 루머라며 믿지 않았을 정도다. 각 작품들이 대충 어떤 분위기인지 살펴보도록 하는 의미에서 매드 영상을 올려본다. 싱크로 젖절한, 가사와 딱딱 맞는 쓸만한 영상이더군ㅋ 로망전대(콤배틀러, 볼테스, 다이모스)가 빠져 있지만 대신 무척용자(점보트,다이탄,트라이더)로 꾸려나가는 점도 신선하다. 그 징하던 마징가도 처음으로 OVA버젼으로 등장하고 겟타도 대망의 진겟타OVA 버젼으로 등장하니 이 아니 좋을소냐.. 이번에는 참전작도 정말 많다.. 개인적으로 어떤 놈들을 에이스로 키울까.. 미리 마음속에 결정해 두고 있다는ㅋㅋ 이게 바로 그 순위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선왕과 싸우는 스토리까지만 나올것 같다. 성능이 어떻게 표현될지 몰라도 2부에서 대박날듯~~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서 같은 경우 누구나 볼 수 있는 TV판의 알파 플러스라고 치고.. 파는 변수를 중시해 디테일은 더욱 높아진 대신 신규 관객보다는 기존 팬들의 반응이 더 뜨거울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다. 나는 지금의 디 인스펙터가 에반게리온 파와 좀 닮은꼴이라는 생각이 든다. 게임의 스토리야 팬들 사이에선 워낙 유명하다 보니 단순히 그것을 애니로만 옮겨놔서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기존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즐거운 비명을 연신 지르게 만들지만 로봇대전을 모르는 사람들 눈에는 과연 비춰질까ㅋㅋ 나는 이게 가장 궁금하단 말이지.. 미안하지만 나는 그쪽으로 다시 돌아갈 수가 없다..(응?) 일단 로봇애니물을 광신교처럼 사..
이제와서 윙건담을 다시 돌이켜보는 이유는 4월에 발매될 2차 슈로대Z의 참전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2차Z는 그렌라간 참전!!!이라는 대박 요소와 함께 psp로 발매된다, 더블오,진겟타도 참전한다같은 여러 충격적인 사실과 함께한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은 슈로대와 연관지어 썰을 풀어나갈것이고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작품인 만큼 말이 좀 많아질것 같다ㅋ 일단 윙건담이 슈로대에 처음 참전한 작품은 신슈퍼로봇대전 때이며, 당시에는 윙건담의 스토리가 완결이 나지 않은 상태였다. (과거 슈로대에는 스토리가 완결되지 않아도 참전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당시에는 상당히 인기작이었으며, 작중에 보여준 파일럿들의 미칠듯한 존재감 덕분에 상당히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들이었는데 워낙 특수한 포지션의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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