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의 압박이 있습니다! 라이벌인 두 단순남. 인간적으로 엑셀은 너무 강한듯.. 엑셀이 소울게인을 타고 처음으로 등장하는 35화 '낙원의 추방자'는 바아사가를 처음으로 얻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바이사가의 성능이 워낙 뛰어난 덕분에 엑셀의 무식한 공격력이 빛을 못보지만 이후 증원으로 도착하는 아군들에겐 제법 압박을 주는 녀석. 최종 결전에서 흘러나오는 Machine soul은 개인적으로 상당한 명곡으로 꼽는 bgm이다. 짐승같은 폴카와 사글사글한 숀. 뭐 세계관만 엮으면 누구든 커플이 되버리는 슈로대 특성상 이렇다할 할말은 없다--; 컴팩트3 당시 워낙 1인 최강 전설이 되버린 폴카인 만큼 OGs 외전에서도 미칠듯한 강력함과 화려한 연출로 플레이어들을 전율 시킨바 있다. 메키보스의 발악에 휘말려 사망처리..
내가 그래도 명색이 자칭 슈로대 빠돌이인데 슈로대OGs를 안해봤다! 말이 되는가? 그런데 사실임ㅜㅜ 난 여태 OGs를 플레이 해보지 못했단 말이다!! 일단 나는 GBA판 OG2만 해봤을 뿐이고.. 군입대 등등과 맞물려 여태껏.. 여태껏.. 구입할까 말까를 오지게 망설였던 게임. 그런데 갑자기 구입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아 드디어 나도 OGs를 내손으로 플레이 하는 날이 왔군. 후후.. 사실 그동안 구입하기 힘들었던 이유 중 하나.. 물량이 없다; 나온지 어느덧 3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외전을 정발시키는 바람에 오리지널 판의 물량이 딸리는 어이없는 사태가;; 물론 옥션 등등에서 구하면 됬겠지만 이런저런 어른의 사정(?)이 보태지면서 (아니 사실 회원가입조차도 귀찮았다;) 여태 눈독만 들여왔었다. 어쨋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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