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느끼는건데.. '뮤겐'에 대한 포스트를 올리면 일시적인 방문자 급증세가 엿보인다. 물론 오늘같은 날은 초대장 배포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지만 아무리 봐도 방문자수가 과분하기에 유입 키워드를 들여다보았다.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또 뮤겐 덕분이로군. (봇의 영향도 있겠지만 RSS배달꾼이라 나쁘진 않다.) 나는 한 페이지에 30개의 유입경로를 설정해 놨는데. 거의 1,2개씩은 뮤겐이 꼭 껴있더군. 조금 주제 밖이지만 이 유입키워드를 보면 참 황당한 키워드가 많다는 걸 알 수 있다-_-;; (미쿠 누드라던지.. 아스카 옷벗기기 같은 키워드가 왜 있는건지;) 정녕 내 블로그가 그런 키워드에 노출된단 말인가?? 1위와 2위의 차이는 압도적이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도 항상 상위권에 드..
지금까지 수많은 뮤겐들이 세간에 나와 있지만 숱한 버그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 캐릭터들(..) 때문에 폄하되고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뮤겐도 기본적으로는 원래 있던 소스를 갖다 쓴 것이기에 여러모로 차원을 넘나드는 범 우주적 게임성을 지닌 것들이 많다. 각 게임별 고유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면서도 다른 격겜들과 자웅(?)을 겨루는 한마당이니 그 의의가 참 깊지 않은가(?) 어쨋든 난 누가 뮤겐을 고안해 냈는지는 몰라도 그 사람을 마음 한 구석탱이에서 존경심을 품어볼란다. 진 고우키와 오메가 루갈2002로 상대를 도륙내는 다소 변태적인 쾌락을 누려보는 것도 좋다. svc 카오스는 이미 cvs라는 전례가 있었기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사실 cvs는 발표 당시부터 세간의 굉장한 관심을 끌었던 타이틀이었..
무겐의 장점이라면 캐릭터가 많다..그안에 들어있는 작품들도 많다..심지어 작품의 시스템, 타격감까지 전부 그대로 덤핑하기 때문에수많은 격투게임들이 고유한 그대로의 맛을 내면서도서로의 자웅(?)을 겨뤄볼 수 있다는건 참 가슴뛰는일.물론 거의 개인사용자가 제작하고 배포한 만큼 완성도는 보장할수 없지만 재미만큼은 있는 편이다.단점은 캐릭터가 너무 많다보니 셀렉트창으로는 알아보기힘들다.같은 캐릭터라도 작품에 따라 여러버젼으로 나뉘어져있기도 하는데..류만 놓고 보더라도 CVS버젼, 3버젼, 제로버젼, 살의버젼등이 있으니..거기에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만든듯한 해괴망측한 버젼들도 있고..살의에 눈을 뜬 사쿠라라던지;; 메탈 고우키 등등..2:2 시뮬모드에선 더욱 할말을 잃게 만든다;사실 정상적(?)인 캐릭터와 사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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