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내가 쭉 지켜봐온 건데. 요즘은 모에가 너무 추세다. 추세도 너무 추세인듯. 어느샌가 일본 애니=미소녀물 이라는 공식이 뼛속까지 파고드는 요즘의 현상태! 모에와 리얼 중 굳이 어느쪽을 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당연히 리얼을 택할 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남성들은 현실쪽에 더 비중을 둘 터. 그런데 이게 왠걸; 이외로 모에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더군;; 어느 누군가는 '모에를 너무 많이 봐서 눈높이가 높아졌다'라곤 하지만 사실 모에라는 그림체 자체를 현실에 대입해보면 저 작품속에서 '고교생'이라 우기는 캐릭터들은 현실세계에서는 불과 기껏해봐야 초등학교 3~4학년 외모 정도로 밖에 안보인다는 사실을 모르는지;; 뭐 만화는 만화일뿐 2차원의 세계는 어디까지나 2차원의 세계일 뿐이다. 더욱이 현실계는 모에물..
..486이나 펜티엄1당시 청소년들의 잠도둑이었던 엘프의 3대표작. 그 히로인들. 하나는 동급생, 하나는 유작(취작이었나?) 하나는 뭐지; 하급생? 어쨋든 엘프가 만든 게임들은 그 어린나이에 미연시라는걸 알게 해준 고마워해야할(?) 장본인들인건가-_-; 엘프사의 게임을 하기 위해선 집에 아무도 없을 때만 해야만 했다 쿨럭. 지금의 일루젼처럼 엘프도 성판타지를 음지적으로 자극하는 막장 기질이 농후했지만 스토리들은 참 기막힐 정도로 잘 짜여진 것들이 특징(특히 유작-취작?-은..뭐..) 그러고보니 지금은 모에가 쏟아져 나와서 묻혀버린 한때의 지존 '멀티'는 요즘 거의 잊혀진듯; P.S. 그러고보니 그당시 엘프가 제작한 RPG도 있었는데(드래곤나이트시리즈라고..) 이 게임의 목적은 그다지 RPG와는 연관이 없..
이곳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알게 된 여러 사실중에.. 미쿠 추종자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_-; 그당시 보컬로이드2(언어 압박에 음악적 지식이 하나도 없었던;)에 나왔던 캐릭터인건 알았는데.. 이정도의 인기일 줄이야. 그나저나 이런 걸 보면 세상이 참 좋아졌다.. 생각도 든다.. 보컬로이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예전 MAX singer의 강화형 정도로 보면 되겠다; 악보를 그려주면 가상의 목소리가 그 노래를 부르게 되는.. 뭐 지금도 들어보면 약간 컴퓨터로 믹스한 티가 나고 뭔가 부자연스러운 것이 묻어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이다.. 난 아직도 MAX의 '디스 이즈 에이 애폴'을 잊지 못한다.. 보컬로이드라는 특징 때문에 몇가지 장난을 쳐볼 수..
옛날 옛날.. 천리안 미소녀 동호회라는 것이 있었다.당시 중학생이던 나는 '미소녀?!'라는 말에 덥석 가입했지만 이게 오늘날의 모에의 시점이 됬을 줄이야..그당시 모뎀 통신료가 절대 싼 편이 아니었기에 동호회에서 던져준(?) 피아캐릿2는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헉 이것은? 각x미가 살아있다..'486시절 동급생2를 플레이하기 위해 기본메모리 확장메모리 확보하고 쌩쇼를 했었는데..생각해보면 다 추억이로군..후후..아 참고로 응응신을 보면 해피엔딩을 볼 수 없다.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