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처럼 버닝은 못하고 있지만.. (프로필이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컴을 바꾸면 렙1부터 시작 크리;) 모던워페어랑 월드앳워는 번갈아가면서 한번씩 멀티를 뛰어주고 있다. 개인적인 체감상 멀티는 월드앳워가 훨씬 잼남. 요즘 루리웹같은데서도 다시 콜옵 멀티 열풍이 불어서 인지 심심찮게 한국서버가 풀방도 자주 보이고.. 하면서 느끼는 건데 역시 한국사람들은 돌격 스타일을 좋아하는군.. 처음엔 하마치 유저들도 많고 한국 사람 자체가 별로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플레이 했는데 지금은 명성들도 높고 맵을 숙지한 유저들이 속속 늘어나는 느낌. 갈수록 한국서버에서의 플레이가 빡세지고 있다; 새로 추가된 맵들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하고 있고.. 어쨋든 콜옵멀티 하다보면 서든병 걸린 사람이 간간히 보인다--; 개..
콜옵이 원래 스토리는 짧지만 무한 리스폰(..)이라는 싱글 플레이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 저번주에 클리어를 해버렸다. 음..(대략 5시간 정도 걸린듯..) 짤막평을 하자면 게임감각은 그야말로 집대성. 2의 스타일에 4같은 연출을 집어넣었다고 봐야하나. 어쨋거나 싱글도 다 깼으니 어여 멀티를 잡아야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웃긴(?) 상황이 많이 발생된다고 생각하는 깃발뺏기 모드. 이곳은 거의 기관단총에 의해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는 곳인데 정말 빨빨거리고 돌아다는 사람들 투성이라 정신이 없다.. 승패도 킬/데스가 아닌 깃발꽂기로 결정되다 보니 정말 게임 초장에는 완전 피바다가 되는데 깃발만 들었다 하면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 다니는 모드. 이건 뭐 직접 해보면 할말이 없다;; (내 깃발을 뺏기 위해 열댓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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