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너무 일에 쫓겨 살았음. 무려 22일동안 추석도 없이 토,일요일도 없이 계속 근무크리;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걸레가 되어버렸다; ...어쨋든 오랜만에 포스트를 쓰려니 왠지 설레이는군 ㅋ 왠지 쓰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았는데 연속 근무에 따른 스트레스로 피폐된 마음에 쓸거리들이 기억 나지 않는; 일단 포션부터 먹고 시작해야 겠다.. 후훗. 어디서 얻었을까요.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본인은 이 음료 한박스를 보유하고 있었다. 내 마음속엔 언제나.. 대채 군인들은 뭘 먹고 힘을 내라는거지?; 하긴 다른 음료들은 전부 0%에 다다른 것들이 많지만.. 여담이지만 대채 영양가가 전혀 없는 사제 음료들을 굳이 돈주고 사먹는 이유는 뭘까(역시 맛이겠지..) 모기의 수명은 2주일 남짓 되려나? 본인과 한방을 ..
이것은 나의 우울한 현실도피와 복합적 망상구현의 실체임 요즘 자취하면서 고생이 많은 나(끌려간다) 덕분에 마음은 무지무지 편하지만 (눈치 볼일이 전혀 없으니) 갈수록 나태해 지는건 물론이고 (대표적인 예로 자격증 실기 시험이 1달도 안남았다--; 공부따위 풉..) 특히 가장 문제 되는건 먹는거. 아 정말 끼니 때마다 고민이더군.. 오늘은 청량고추 매운 오이 장아찌(..)라는 것도 사오고 절임양념깻잎(말만 이렇지 그냥 깻잎임)도 사오고 예전에 사온 스팸은 튀기기 귀찮아서 안 먹고 있고(...) 그저 고추참치랑 김, 콩자반 등등을 벗삼아 매일매일 섭취중. 그래도 메뉴는 비록 부실하지만 뭔가 혼자 살면서 스스로 차려먹는게 나름 대견스럽기도 하고? ㅋㅋㅋ 그런 재미때문인지 먹는 것 자체도 이외로 즐깁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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