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아들
7월 3일 새벽 2시 12분, 우리 애기 튼튼이가 태어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집사람이 고생 너무 많았고 이렇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다.자연분만이고, 몸무게는 3.14Kg몸무게 적당하고 아주 튼튼하게, 예쁘게 태어났다.원래 예정일보다 4일 빨리 태어났다. 원래는 7월 7일 예정이었는데 ㅎㅎ 사실 진통은 아침부터 있었다.오죽하면 집사람이 배가 너무 아파서 잠에서 깼다고..오전에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더니 아직은 가진통이라고 한다.나는 태어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집사람은 곧 태어날 걸 이때부터 예감했었나 보다.아니나 다를까.. 집사람이 하루 종일 배가 아프다고 시름하기 시작했다.급기야 통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규칙적으로 변해갔다.아.. 이게 출산 징후구나.. 처음에는 긴가만가 했다. 어..
일상 이야기 2016. 7. 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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