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던워페어3의 관련 트레일러를 보면 세계의 주요도시들이 불타고 있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모던워페어는 기존 콜옵 시리즈와는 현대전을 다루고 있었기에 대규모 병력의 작전 묘사보다 소규모 특공부대의 활약상을 그린 경우가 많았다. 물론 모던워페어에서도 몇몇 시나리오는 대규모 전쟁을 방불케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스케일적으로 봤을때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다. 영상적으로는 영화를 방불케했을지는 몰라도 스케일이나 치열함은 2나 3에 비하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었다. 3차 세계대전이라니.. 거의 세상의 종말을 보는듯한 느낌마저도 든다. 밀리터리 FPS에서 SF의 분위기가.. 1과 2는 이걸 위한 오프닝에 지나지 않았던걸지도 모르겠다. 콜옵 시리즈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 트레일러는 꽤 ..
여러분 감사합니다ㅜㅜ 역시 프라이스 대위님은 위대하군요. 제 블로그의 검색어 순위 1,2위가 프라이스 대위님입니다. 울트라 간지남이면서도 츤데레인 프라이스 대위를 구출하기 위해 SAS단이 다시 뭉쳤다(?) 전쟁 끝나면 회나 한접시 하죠! 이 녀석 이름이 마음에 든다. 저는 꼭 그분을 구해야해요. 처음 만난 그때, 저를 애송이 취급한 순간 그분의 츤츤을 느꼈죠. 졸랭 무서울것 같다 우왕 모던워페어는 역시 이맛에 한다니까 프리즌 브레이크 콜옵2의 소련 미션을 연상시키는 눈밭 스테이지 우리 츤데레를 이런 곳에 가뒀다니!! 그런데 어쩌다 잡혀 들어간거냐;; 카마로프가 배신이라도?? 무기창고.. 인데 마음에 드는 무기가 없었다.. 쩝 오랜만에 나이트고글을 끼고 고고!! 이런 좁은 길에선 유탄발사기가 최고지 허 곱..
돌아온 츤데레 대위와 함께 또 피의 잔치를 벌여보세 아프간의 신병 훈련소에서 게임은 시작. 어라. 자네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요? 허허 농구 좀 하는구나. 그건 그렇고 총알 맛 좀 볼래? 전작과 마찬가지로 진행되는 튜토리얼, 이번에는 민간인과 적군을 가려서 잘 쏴야한다. 쓰리스타나 되시는 분이 현장에 직접 나오시다니 초반부터 아주 격력한 총격을 벌인다. 전작에서 못 보던 총들이 잔뜩 이야 정말 죽여주는구만. 전쟁같은거 하지 말고 그냥 관광이나 할까. 심심찮게 출현하는 민간인 덕분에 샘솟아나는 파괴 충동. 내가 이래뵈도 과일 죽이는 솜씨는 대단하다고. 이건 페르시아 왕자?! 앗!! 당신은!!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소프 소위님 아니신가요!! 5년 밖에 안지났는데 왜이리 늙은거임; 오.. 이것은.. 마음에 든다..
콜옵의 병사들은 일섬쟁이들이라 칼 꽂으면 무조건 한방에 객사임ㅋ 그걸 이용해서 칼질만 갖고 멀티를 해보기로 했다ㅋ 일단 모신나강에 총검을 부착ㅋㅋㅋ 나쁜놈 발견 헤헤 안녕 장전중인 저격 나쁜놈 발견. 악 내가 먼저 찔러야지 헉 헛손질 신속히 다시 칼질ㅋ 잘자잉 헤헤 안녕 후호호호하홓오호호홓호호 그런곳에 있었구나^^ 무호호아오호하하홓핳하하하 목에 바람 구멍을 내드립니다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깔로 달려가는 중 푹~ 으허헣허허허허허 너도 푹~ 오홍 너도 한눈 팔고 있다 이거지~♪ 악ㅋ앜!! 갑자기 뒤를 보다니 살기를 너무 뿜었나;; 자푸우우운~ 이라는 플레이어에게 사망 헤헤 안녕 아까는 좀 아프더구나. 자푸우우우운 발견 으악!! 이놈은 제우스의 눈이라도 가진건가;;; 찌르기 직전에 발견당해서 본인 사망;; 탱..
패치 파일 주제에 용량이 1기가를 육박하는 만큼 뭐뭐가 추가됬는지 몹시 궁금했다. 앗 새로운 캠패인이 추가되었다. 이걸로 좀비맵은 총 3개!! 더군다나 이번 좀비는 나치 좀비가 아닌 일본군 좀비다. 레포데?! 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화면을 장식해주는 대롱대롱 미군 시체 뭐 좀비 모드는 이런 맛에 해주는 거겠지만서도.. 새로 추가된 무기. 이건 뭐 퀘이크도 아니고;; 이봐 이게임의 배경은 1940년대라고; 어쨋든 좀비 한마리를 맞추거나 물가에 쏘면 전기가 빠지직 거리며 주변의 좀비들을 한꺼번에 조지는 매우 좋은 무기다. 새로 추가된 함정. 좀 살벌한듯 대략 좀비들은 철권3에 등장하는 진의 풍신권 카운터 맞은것마냥 저 멀리 날아간다 맵에는 총 4가지 perk이 존재한다.(더블탭, 불가항력, 속임수, 퀵 리바이..
뭐 곤란한 것만 있으면 다 나한테만 시키는 쓰레기 고참들. 헉 나쁜놈들이다.농구할때도 같은편은 착한놈, 상대편은 나쁜놈이라 부르는거 맞죠? 얘네들.. 깜깜한데서 뭐하는거지?? 일단 수상하니까 다 죽어 일본군의 점프 강베기 작렬 ..에 지지 않는 쓰레기 고참의 대공 잡기 표정을 보니 신났구나~ 나도 신난다 얼씨구 넌 뭐냐?? 처리하라굽쇼? 기꺼이... 빵야~ 쾅 으악 철푸덕 오!! 저 검술은 사이토 하지메가 쓴다는 그 아돌 평찌르기?! 탕탕탕!! 헉헉 난 살고 싶어!! 저 담장을 넘어가면 몸을 숨길수 있어!! 담벼락 붙잡고 사망. 본인이 허락 안 합니다 나는 뭐빠지게 싸우는데 쓰레기 고참은 쉬리나 찍고 앉았다니.. 적장. 물리쳤다 ..반면에 너무 편하게 간 동료. 역시 세상은 불합리해 한 걸음 다가왔다 열..
오늘 콜옵 모워중 어떤 섭에 들어가서 mp5를 신나게 갈겨댔다. 그랬더니 갑자기 someddk 추방 투표가 뜨는 것 아닌가?!(someddk=나;;) 그래서 나는 'huk'이라고 썼을 뿐이고.. 다행히 찬성4, 반대3으로 투표가 무마 되긴 했지만 알고보니 그 섭은 온리 스나전이었던 것이다. 그때 갑자기 채팅창에 'someddk님 혹시 한국 사람이오?' 라며 한글로 말하시는 분이 계신것이 아닌가!! 아마 내가 썼던 'huk'때문에 내가 한국인임을 알아맞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한글챗으로 '여기 스나전인지 몰랐어요. 스나쓰라면 스나 쓸게요'라고 말했더니 그사람 왈:그러세요. 그래서 나는 땅바닥에 냅다 수류탄을 던져서 자살한 다음에 저격소총을 들고 다시 리스폰했다--; 그걸 지켜본 외국인들의 반응 'WTF ..
콜옵의 단점 중 하나.. 플레이어 프로필 파일이 서버에 저장되는 방식이 아닌 하드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포맷을 한다던지 게임을 다시 설치하면 자신의 프로필 데이터는 전부 날아가 있다--; (다시 가져오는 것도 불가능) FPS에서 렙이 뭐 중요하겠냐만은 렙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퍽과 총기가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봤자 나는 mp5 빠돌이라 상관은 없지만; (mp5는 특수임무 사수 디폴트 무장임) 오랜만에 했더니 정말 피터지는 듯. waw가 출시됬는데도 모던워페어를 계속 하는 사람들이니 실력에 대해선 말할 것도 없다--; 이거슨 가로본능 개간지 중동 사나이들 졷간지 미해병들 SAS와 스페스나츠 복장은 졸라 헷갈리다--; 아마 멀티를 처음 뛰어본 사람들은 누가 적군이고 누가 아군인지 몰라서 당..
유튜브에서 발견한 독일군의 mp40으로 40연속 킬을 달성하는 깜놀 영상을 발견-_-;; 문답무용. 감상이나 해보자. ..개인적으로 03:10쯤에 안죽으려고 포복했다가 헤드샷 당한 유저에게 애도를 표하며.. 참고로 사용된 이 유저의 총기와 특기(perk)을 분석해 보자면 총기:드럼탄창이 장착된 기관단총 mp40(탄창에 더 많은 탄을 보유함) 수류탄 특기: 세열수류탄 3발(멀티플레이시 기본 1발) 퍽1: 저지력(피해치를 늘려줌) 퍽2: 안정된 조준(비 견착 상황에서 조준률을 높여줌) 퍽3: 수냉장치(탱크 탑승시 주포의 냉각 속도를 높여줌) .. 이렇게 셋팅해 있는데 여기서 주목할 만한게 이 플레이어는 대부분의 킬을 견착(마우스 오른버튼)으로 잡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멀티 플레이에서 견착을 얼마나 신속..
콜옵이 원래 스토리는 짧지만 무한 리스폰(..)이라는 싱글 플레이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 저번주에 클리어를 해버렸다. 음..(대략 5시간 정도 걸린듯..) 짤막평을 하자면 게임감각은 그야말로 집대성. 2의 스타일에 4같은 연출을 집어넣었다고 봐야하나. 어쨋거나 싱글도 다 깼으니 어여 멀티를 잡아야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웃긴(?) 상황이 많이 발생된다고 생각하는 깃발뺏기 모드. 이곳은 거의 기관단총에 의해 기동력으로 승부를 보는 곳인데 정말 빨빨거리고 돌아다는 사람들 투성이라 정신이 없다.. 승패도 킬/데스가 아닌 깃발꽂기로 결정되다 보니 정말 게임 초장에는 완전 피바다가 되는데 깃발만 들었다 하면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 다니는 모드. 이건 뭐 직접 해보면 할말이 없다;; (내 깃발을 뺏기 위해 열댓명이 ..
이번엔 일본이다!! 콜옵4를 열심히 즐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편격에 해당하는 world at war(이하 waw)가 출시 되었다. 오늘 사왔는데 상당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인스톨을... 물론 미-일 전쟁을 그리고 있지만 나치에 대한 에피소드도 들어 있다. 전작들은 항상 열세에만 몰렸던 소련군의 상황만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독일군을 역관광 시키는 피의 복수극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너미 앳 더 게이트를 연상시키는 소련군의 첫번째 미션. 스탈린그라드의 상황을 잘 재현한 영상이 돋보인다. 기본적은 게임 분위기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2차 세계대전으로 회귀했다는 점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여전히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번에도 카메라 뷰를 조작하는 맛이 장난이 아니다. 그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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