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봄을 탄다기보다는 정확히는 12월 초부터 이런 상태 이상 현상이 지속되었다고 봐야하나--; 본인의 막장기질과 장기간에 걸친(응?) 객지생활의 합병증이 드디어 나타난다고 봐야겠다. 아마 내년 이맘때 즈음이면 지금 다니는 회사에도 나의 모습은 보이지 않겠지 ㅋ 대채 이 정체와 근본을 알 수 없는 롱니 상태는 왜 끝나지 않는걸까--; ..절대로 내가 요즘 블로그나 게임, 애니같은 덕행 수행을 게을리한 핑계는 아니다. P.S. 현재 본인이 즐겨쓰던 RSS리더기인 파폭sage가 3.6에서 호환이 안되는 관계로 이웃분들 순회를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RSS쓰면 되지만 다시 피드 추가하기 귀찮..(퍽) 조만간 한바퀴 순회하겠습니다ㅠㅠ 지송요
이번주는 주말+어린이날 콤보로 직장인에게 매우 짧은 한 주였을 듯. 그런데 나는 그게 아니었다. 슈발. 1.일단 첫출근날인 수요일. 9시에 출근해서 9시반에 퇴근했다. 원래 우리회사가 보통 8시간을 근무하고 진짜 개바쁜날에는 12시간을 근무하는데 12시간 근무하는 날은 6:30에서 6:30까지 근무하는 것이 원칙이다.(이런 경우 회사측에서 사전에 통보를 해줘야함) 근데 갑자기 미친 개 바쁜 오더가 있다면서 근무를 엿가락처럼 늘려 버린 씨발 무개념 사태가 발생. 2.하여튼 수요일에 이미 기분은 잡쳤고 바쁜 오더가 있다는 것도 알았으니 다음날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출근을 했다.(오늘 바쁘니까 12시간 근무하겠구나. 하는 각오를 하고) 당연히 새벽6:30에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문제는 결국 이날은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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