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호텔에서 하룻밤
최근 용산에 호텔 3개가 다닥다닥 붙은 건물이 생겼다.아마도 중궈들을 노린 관광산업 그런거겠지?생긴지 한 한달도 안된 것 같고, 매번 지나갈 때 마다 신경쓰였는데 이번에 아예 가족끼리 한번 묶어보기로 했다.종로가 내려다보이는 야경이 끝내준다.이런 비슷한 풍경을 예전 폐허가 된 종로 달동네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그때도 옆에 집사람이 있었지. 훗.. 어리석은 우민들~~ 내려다보는 기분이다ㅋㅋ;마치 미시마 카즈야 되어서 한 손에 와인 들고 도시를 내려다보는 기분이랄까 ㅋㅋㅋㅋ;반대쪽 객실이었다면 한강이 내려다 보였을텐데 아쉽다.뭐 인터파크에서 이벤트로 잡은 객실이라서 어쩔 수 없나ㅡㅡ;어쨋든 호텔에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 별별게 다 있다. 조식도 괜찮았고. 시설 참 끝내주네. ... 우리의 밤을 달래준 미니 ..
일상 이야기 2017. 10. 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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