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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The finn 공개무시금지

섬뜩파워 2011. 2. 19. 14:14

페이스북을 돌다보면 음악만 줄창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듣다보면 제법 보석같은 노래들을 종종 발견하게 되는데.
이 노래가 오늘의 득템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좀 이런 분위기여서 말이지ㅋ
좀 나태해져있지만 뭔가 토닥거려주는듯한 목소리. 너무 빙빙 돌리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직설적이지도 않은 가사.
나는 이런 노래들을 솔직한 노래라고 부른다.

아이돌의 돌림 노래, 오도방정 쿵짝 노래, 손발 오그라드는 방시혁스러운 노래,
세상을 다 가져봐 내가짱 노래, 징징 노래, 너딴새끼 필요없어 노래들만 나와서 싫었던 참인데
다행이다.. 내 감수성이 말라있던건 아니었던것 같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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