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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480p 해상도로 나올것은 뻔한것이니

수신카드를 이용해 적극적인 스샷을 찍기로 했다!

물론 언제 발매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요즘같은 세상에 2D로 도트찍는 제작사가 어디있겠냐만은

로봇대전 만큼은 언제까지나 제작사들의 오기로, 혹은 팬들이 오기로

무조건 도트!로 나가고 있는 추세..

무엇보다 스커와 xo의 참패를 보면 알만하다만;

다른것보다 이제는 2D연출에 도가 튼 반프다보니 3D로는 도저히 재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정도로 역동적인 모션들과 그 화려함이 팬들을 20여년 가까이 붙들어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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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니.. 개인적으로 강추다. 자이언트 로보를 연상시키는 육중함도 멋지고

다소의 성인취향도 돋보이는 작품. 그리고 미국애니를 보는듯한 색채감도 독특하다.

1기는 정말 명품이다. 2기는 서양쪽에서도 열화같은 성원을 보내 제작되었지만

제작사 내부의 사정이 악화된것인지 아니면 1기에서 던진 떡밥이 너무 많아서였는지..

2기는 조금 안습.. 그러나 좋은 작품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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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오는 광자력 연구소.

윙키시절에는 지겨웠던 아슈라남작이나 브로켄백작도 이제 슬슬 그리워지는 때이다.

그레이트의 칠성장군들도 꽤나 멋진데 마징가도 다시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걸 은근히 기대해보련다.

그랜다이져가 참전했으니 마징카이져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파다스만 제대로 보여준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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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는 이번에도 g버젼으로 참전하는듯. 원조겟타는 이제 퍼스트건담과 함께 잊혀져가는 존재다..

진겟타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겠고.. 타격이펙트 좀 쩐다..

적을 보니까 역시나 g설정으로 갈 것 같은데 백귀 부라이는 별로..;

mx때 샤인스파크의 연출은 정말 전율이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알파식 연출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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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형제중에서는 최강급인 그랜다이져.

사실 성우가 고인이 되버렸기 때문에 출현에 항상 문제가 있었지만

다시 볼수있게 되어 반갑다. 고전의 미를 잘 간직한 작품. 등장할때마다 상당히 강했기에

이번에도 기대중이다. 무식한 맷집과 더블하켄 하나만으로도 적진을 쓸고 다니는 강력함이 일품.

맘에 안드응것이 있다면 바로 저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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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의 아버지 토미노가 감독했던 다이탄3, 이데온과는 또다른 슈퍼로봇작품. 점보트3.

토미노답게 상당한 잔혹동화로도 유명한 작품으로 비극적인 시나리오가 꽤나

소름끼치기로도 유명하다. 다이탄3와의 연계가 있을지도 기대되며, 원작의 주력기는 점보트3보다는

점보에이스였는데 이번에 드디어 정식으로 참전하는 모양.

항상 스펙은 다소 부족하지만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연민(;)의 정을 품으며 키우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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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대가 합체하는 슈퍼로봇 갓시그마도 등장한다.

이작품은 갓마즈, 고단나 등과 함께 언제 등장하는가에 대해 기대가 높았었는데

이번참전으로 쾌재를 부르는 팬들도 적잖아 있을듯. 갓마즈는 이미 참전한 경력이 있다.

사이즈보정도 있겠지만 정신기도 6인이나 될테니 사기 기체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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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Z건담은 극장판 버젼으로 참전한다. 사진은 산탄바주카인듯.

생각해보면 윙키시절에는 티탄즈도 상당히 강적이었는데 포우 설득에 관한

이벤트도 오랜만에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요즘 카미유의 이미지가 너무 순화되는 바람에 원래의 비정하고 격한 성격으로 돌아오길..

윙키시절엔 Z건담 정말 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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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외에서는 황당무개한 능력치를 선보인 건담x도 다시 참전!

이녀석 원래 달과도 인연이 깊은만큼 저 달을 배경으로 한 이스샷.. 싱크로율 좋구만.

g팔콘과 합체.. 판넬급 무기인 g비트.. 새털라이트 캐논..

느닷없는 "내가 뉴타입이다"등등.. 싫어할만한 요소가 잔뜩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참전하니까 왠지 기쁘다~ 이번에는 잘 써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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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버스터와 맞먹을 정도로 강력한 다이탄3. 항상 나의 부대에선 최전방에서

대활약을 하는 녀석이었는데.. 3차 알파에서는 갑판청소만 빡시게 시켰더니

이번에는 정신 좀 차리려나 보다. 다른건 다 필요없고 왜 2차알파에서 코로스가 땡크를

타고 나오냐는 거다. 임팩트때처럼 혈혈단신으로 나타나란 말야!!

생각해보면 4차에서 라이그 게이오스를 타고 나온것도 안습이었군..

그 덩치로 탈 수 있었다는게 신기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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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력만점의 자붕글. 자붕글의 bgm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데...

바로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방영한 몽키삼총사의 주제가가 아니던가..-_-; 우워~~

능력치상으론 상당히 부족한 녀석인데 저력걸리면 갑자기 만능으로 변한다.

알외의 안좋은 추억때문에 대채로 자붕글을 싫어하는 모양이던데..

나는 그다지; 대채 뭐가 불만들인 건지..(캐릭터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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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턴에이는 로랑보다 아무로를 태우면 완전 개사기로 돌변한다는거.

처음엔 수염이 달려서 싫다던 사람들도 알외에서 그 특유의 바둥거리는 귀여운 모션

때문에 좋아하게 된 경우가 많았다. 무엇보다 기존의 건담계 보스들과는 그 격을

달리하는 턴x도 무척 인상깊은 존재. 개인적으로 턴x를 너무 좋아한다.

잡설이지만 극장판은 편집을 참 잘해놨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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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물의 필이 상당히 느껴지는 발디오스. 이 작품은 본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다..

한마디로 말해 나에게 있어선 듣보잡;

그런데 로봇대전은 항상 생소한 작품들도 알게해주고 나중에 찾아서 보게 만드는

매력도 있는 만큼 기대하는 중이다.. mx를 플레이하던 나는 제오라이머에 관심이 생겨

제오라이머를 봤는데 꽤 좋았던 기억이 나는군.. 2차알파때는 브레인파워드를 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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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신 그라비온! 솔직히 이번 참전작들은 메카쪽에 비중을 둔 작품들이 많다는것을 알 수 있다.

쯔바이 버젼까지 참전한다니 좋지 아니한가? 이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별로지만

로봇대전에서는 작품성은 그다지 상관없다. 그저.. 멋지기만 하면 된다 ㅋ

스토리야 어차피 로봇대전에 맞게 다시 쓰여질테니 어떤역할로 나올지만 기대될뿐.

z는 약간 리얼로봇보단 슈퍼로봇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갈듯한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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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무한권을 날리는 아쿠에리온. 슈퍼로봇물이지만 당가이오, 제오라이머처럼

저 실루엣은 정말 리얼계 못지 않은 기계적인 미가 물씬 풍긴다.

그런데 써놓고 보니 mx때처럼 다원보완계획 해놓고 마지막에 세상 또 날려먹는건 아니겠지.

이제 그런 설정은 지겹다~ 지겹다~

시로코를 돌려줘~~ㅠㅠ 하만을 돌려줘~~ㅠㅠ 듣보잡 달걀귀신이나 검은 개뼉다구는 사양할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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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개된 스샷들만 놓고보면 아마 최강의 퀄리티가 아닌지..

한가지 지못미가 있다면 아무로의 얼굴; z극장판 버젼이라 그런건가.

항상 어떤 적이 덤비던 울려서 집으로 보내버릴 수 있는 녀석.

여타의 캐릭터들은 감히 범접조차 못할 정도로 환상적인 능력을 지닌 녀석인 만큼..

이번에도 듬직한 큰형님이 될듯. 아무로가 슈로대에 출연을 그만두게 되는 때가

바로 내가 슈로대를 접는 날이 될 것이다..

 

어쨋든 슈로대를 즐기기 이전에 등장작품들을 미리 복습해 보는것도 이외의 행복이 된다.

그냥 닥치고 빨리 나오길.. og에서 테라다의 역량이 재조명을 받은 만큼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한 번 놀아보자. 윙키시절 그 뜨겁던 전장터로 다시 돌아가보자..

근데 등장작품들을 보니.. 그렇게 되기는 틀린듯..

이번에도 다굴대전이 될 듯한 분위기..제발.. 자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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