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네타성 글들이 다분하므로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 글을 읽지마!
이번에는 일단 다이버스터 1편에서 3편까지에 대한 주절이를 해보려고 한다
일단 주인공인 노노에 대해 얘기를 해야겠지
겉보기에는 엽기 건강 미소녀로 보일지 몰라도.. 그녀의 정체는 행성도 가루로 만들수 있는 초 결전 병기이다. 노리코를 만나고 싶어하는 융의 인격과 언니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노리코의 인격이 섞여있는 듯 하지만 저 특유의 오버하는 성격은 노노 순수 자신의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1~3편까지만 리뷰하는 것이므로.. 그녀의 진정한 모습은 아직이다
처음에 도입되는 프롤로그 부분은 라르크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그렇다. 이만화는 처음부터 "결말"을 염두해두고 있다. 1으로부터 얼마의 시간이 흐른건지.. 융은 살아 있는 건지.. 우주괴수는 왜 생긴게 저따구인지 아직 의문이 많았던 1~3편이었다..
인류는 이미 지구를 떠나서도 살고 있었다.. 그것도 상당히 오래된 듯 보인다.. 1으로부터 얼마의 시간이 흐른지는.. 아직까지 몰랐다 음? 근데 목성은 전작에서 축퇴로로 쓰이지 않았던가?
1과 2사이에 넥스트 제네레이션이라는 연재물이 있는데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목성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확실치는 않지만 아마도 시리우스와 전쟁 때 쓰인 트윈 엑세리온이 맞을 것이다. 니콜라의 대사에서도 그런것이 좀 느껴진다.
솔직히 말해 요즘 나오는 로봇 애니메이션들은 그다지 기계적인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유기 생명체와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멋있는 반셋트 솔직히 다른 메카들은 영 아니올시다
전투장면들은 정말 압권이다. 어쨋든~ 내 개인적인 톱을 노려라2는 전투장면, 작화 모두 훌륭하지만 너무 결말만을 위한 만화이므로 전작의 감동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이 워낙 전율스러울 정도로 멋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쓰도록 하겠다 왜냐면 2000kb 용량 제한에 걸렸다--;쩝 더쓰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