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세이지준님이 플스3 철권6을 구하신것 같아서 같이 온라인을 했다.이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셨다는데.. 사실 시나리오 모드도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사실.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함께라면 대충 이런 플레이도 가능하다는걸 눈여겨보자.대전모드에서 느낄 수 없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아이템에 붙어 있는 효과라는걸 사용할 수 있게 되어본편에서는 꿈도 못 꿀 판타스틱한 콤보들이 가능해진다;저 친구들의 플레이..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지지 않는가?ㅋㅋㅋ 정말 친해보여서 웃었다.협동플레이라면 역시 이런 재미.. 우린 한놈만 팬다..특히 저 시나리오 코옵을 이용하면 아직 출시가 안 된 태그2용 콤보를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물론 감각은 엄청나게 다르겠지만 적어..
드디어.. 나는 이 게임을 기어이 포스트하고야 말았다..이 게임을 접한지가 이미 10년이 훌쩍넘었군..세가새턴의 역작이자 세가새턴의 존재 이유.. 가디언 히어로즈..거기에 내 추억의 상징이기까지 한 나이스 게임..게임이란 존재가 인간에게 선사해야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지대로 정답을 제시해주었다..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어 최대한 그당시를 읊어보련다. 이것이 폭풍간지 게임화면. 스타일은 전형적인 횡스크롤 액션형식인데 초보자들은 트리거 버튼으로축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 적응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군대에서 줄을 잘서야 하듯..이게임에서는 축을 잘 타야한다.. 이 게임의 최대장점은 그당시에는 보기 힘들었던..'오버액션'이 제대로 라는 점... 칼로 적을 내리찍었는데 적은 홈런을 맞은것처럼 날아간다;;더욱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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